[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후 3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함께 「부산 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상복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사업단장 ▲김경수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협회장 ▲김구용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이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부산 반도체 산업의 취약점인 반도체 설계(팹리스*) 역량을 강화해 설계-생산-인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전주기 생태계 완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비수도권 지자체 최초로 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 인력 집중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반도체 산업 경쟁력 제고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 팹리스(Fabless): 반도체 제품을 직접 생산하지 않고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하는 반도체 회사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 팹리스 아카데미(BFA)*」의 성공적인 운영이며, 2026년부터 시범 사업을 실시해 연간 100명의 반도체 설계(팹리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장기적으로는 부산에 반도체 설계(팹리스) 단지(클러스터) 조성과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마이스(MICE)* 전문 박람회인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 마이스(MICE) : Meetings(회의), Incentives Travel(포상여행), Conventions(컨벤션), Exhibitions/Events(전시/이벤트)의 약자 올해로 18주년을 맞은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5’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마이스산업 전시회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1천800여 개 이상의 관광마이스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가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마이스(MICE) 사업(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아이티비 아시아(ITB Asia) 2025(Internationale Tourismus Börse Asia 2025) 개요> ‣ 2008년 이래 아시아에서 매년 개최되는 여행산업 기업 간 거래(B2B) 트레이드 쇼(Trade Show) 앤드(&) 컨벤션 행사 ◦ 기간/장소: 2025. 10. 15.(수)∼10. 17.(금) / 싱가포르(마리나베
제천시와 (재)제천문화재단은 오는 24일(금) 오후 6시 30분,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25 찾아가는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제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에는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 수상자와 관내 지역예술인, 그리고 트로트 가수 박주희(대표곡 '자기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지역예술인으로는 제천시니어여성합창단(단장 이경인), 써니그루브 댄스(대표 김길선), 박경자(제천전통예술단) 등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또한 제29회 제천박달가요제 수상자인 손권웅(대상), 박예빈(금상), 유지우(은상), 진홍(동상), 양석현(인기상) 등이 출연해 실력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가을밤의 정취 속에서 음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매년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모녀 전용 여행 프로그램인 ‘모녀의 하루 in 군산’ 3회차 ‘추향저격’편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타겟을 세분화해 특정 고객만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는 ’핀셋 마케팅‘을 통해 첫 회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아왔다. 이에 군산시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1회차를 추가 진행, 군산을 찾는 엄마와 딸들에게 특별한 추억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3번째 행사는 오는 11월 1일에 진행되며, 20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3회차 프로그램 역시 군산의 대표 관광지인 고군산군도와 K-관광섬 유람선 탐방, 바다 위 짚 라인, 무녀도 쥐똥섬 관람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감성 사진 촬영, 편지쓰기 및 낭독 등 ’모녀의 하루‘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졌다. 특히 유람선을 타고 말도, 명도, 방축도 등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는 치유(힐링) 코스는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흥미로운 관광 체험 외에도 참가자들은 군산의 대표 미식 박대구이 정식을 맛보며 군산에서만 느낄 수 있는
[김포/김성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과 김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회장 이석영)과 주관하고 어르신 1,000여 명과 내빈들이 함께해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기념식은 가수 박일남과 퓨전국악그룹 하나연의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한 모범 노인과 기여자 30명에게 수여됐으며, 이 가운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은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사우동분회 심상훈 회장이 받았다. 기념식 후에는 내빈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14개 읍·면·동별 오찬이 마련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의 날은 어르신들의 삶을 기리고 존경하며, 앞으로 우리가 어떻게 노인을 공경하고 함께 살아갈지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라며, "그리스 격언에 '집에 어르신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모셔라'는 말이 있듯, 인류 역사 속에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삶의 경험은 공동체의 가장 큰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포시는 그 뜻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15일, 충북 청주시 내수읍 소재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에서 치매환자와 돌봄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림문화 프로그램인 ‘휴레스토랑*’을 개최했다. * 휴레스토랑 : 참가자들이 표고버섯, 취나물 등 국산 임산물을 이용하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휴양림의 자연을 만끽하도록 설계한 국립자연휴양림의 대표적인 체험형 산림 문화 프로그램 이번 행사는 평소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과 치매환자 모두에게 쉼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치매환자와 가족들은 청정한 숲속 휴양림에서 국산 임산물을 이용해 파스타와 샌드위치 등을 직접 만들어 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서원구 치매안심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을 세심히 돌보았다. 김판중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아볼 여력이 없던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건강한 먹거리와 숲의 치유력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약자나 장애인,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계층이 산림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옹진/김성진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15일, 2026년 개통 예정인 '영종∼신도 평화도로' 교량 명칭 선정을 앞두고, 북도면 주민들의 종합적 의견 수렴을 통해 선정하겠다고 밝혔다. 본 교량은 인천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연결하는 연륙교로, '서해남북 평화도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왕복2차로, 총 연장 약 3.2㎞, 총사업비 약 1,55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26년 6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2026년 개통되는 '영종∼신도 평화도로'의 건설 목적을 잘 나타내고 신도의 지역적 특성을 대표할 수 있는 명칭 선정을 위해 교량명을 신중히 정해야 한다"며, "특히,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연륙교의 다리명칭 명명은 그 기준은 없으나, 섬 주민들이 쉽게 식별하고, 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명확한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섬의 지역명을 반영하는 것이 기본원칙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군은 현재까지 신도평화대교, 신도대교, 평화대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며, 옹진군 및 중구 지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인천시 지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해 공식 교량 명칭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본 교량이 개통되면 신도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이 수사 과정에서 변호인에게 사건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의견서를 신속히 제출·검토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변호인의 조력권을 대폭 강화한다. 경찰청은 14일 형사절차의 변화를 앞두고 국민의 권리를 보장하고 경찰 수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변호인 조력권 강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1999년 수사기관 최초로 피의자신문 과정에 변호인 참여 제도를 도입한 이후 ▲ 전자기기 사용 등 메모권 보장 ▲ 경찰 수사서류에 대한 열람·복사 신청 때 신속 제공 ▲ 사건 진행 상황 통지 확대 등 변호인 조력권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 10일 '형사절차에서의 전자문서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돼 형사절차에서 사건서류 등에 종이가 없어지게 되고 각종 서류는 전자화된 문서(PDF) 형태로 작성돼 유통된다. 따라서 변호인은 변호인 선(사)임계, 의견서 등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를 형사사법포털(www.kics.go.kr)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하고, 체포·구속통지서, 수사결과통지서 등 각종 통지서류를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이어서, 선임 변호인이 형사사법포털에 제출한 선(사)임계에 기재된 연락처 등 정보는 수사기관이 사용하는 형
[군산/김주창기자] 한국공법학회, 군산대학교 법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새만금항 원포트 지정에 따른 새만금항 신항 관할구역 지정의 공법적 쟁점’ 포럼이 지난 13일~14일 이틀간 군산대학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 김우민 군산시의회 의장, 학계·법조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럼은 군산항과 새만금항 신항이 원포트 항만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관할구역 결정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일관된 법적 기준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서 이재훈 교수(한국외대)는 “항만의 지자체 귀속은 실제 행정력 투입과 기능적 연계성을 근거로 주장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에서 김재선 교수(동국대)는 해양관할구역 획정법(안)의 내용을 분석하며 “현재 상정된 법안은 매립지 관할 결정의 기존 판례 기준보다 주민들의 생활 여건 및 이해관계와 같은 현실적 요소를 폭넓게 고려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이 현행 제도의 허점을 지적하며, 매립 목적 및 사업효과, 행정력 투입 실적, 주민 생활권 및 이용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명확한 법률 기준의 필요성에 뜻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의 연출 방향을 공개해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개회식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경이로운 '종합 예술 쇼'로 전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뮤지컬계 거장 박칼린 총감독과 태양의 서커스 기술감독 출신 로랑 스테마리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이 협업해, 부산의 뜨거운 심장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단 하나의 걸작(마스터피스)을 선보인다. 이번 개회식은 「박칼린 총감독의 역대급 그라운드 쇼」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부산의 정서와 역동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토리텔링에 집중한다. 개회식 주제인 '배 들어온다, 부산!'에 맞춰 부산의 상징인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실제 옮겨온 듯한 초대형 무대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그라운드 위에 설치된다. 개회식의 서막을 여는 ‘프리쇼(Preshow)’는 상선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한 부산항 터미널의 에너지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구현해 관객에게 실제 현장에 있는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쇼(Sho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8일(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겨울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안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행안부·소방청·복지부·국토부 등 11개 부처, 17개 시도, 전기안전공사 등 4개 유관기관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로,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연평균 3만 8천여 건) 중 28.2%(1만여 건)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기관별 화재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행정안전부와 소방청은 겨울철 화재안전 대책기간(’25.11.1.∼’26.2.28.) 동안 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 및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지방정부에서는 쪽방촌, 고시원,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중심으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미비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한다. 합동점검 대상 외 공동주택, 숙박시설, 장애인시설 등도 시설 관리 주체가 자체 점검할 수 있도록 지속 안내한다. 각 중앙부처에서는 소관 분야*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개막을 앞두고 열린 환영 만찬을 주재하며, 글로벌 난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열린 이번 만찬은 APEC CEO 서밋 2025의 첫 공식 행사로, 국내외 주요 기업 CEO와 정부 관계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김 총리는 환영사에서 이번 서밋의 주제인 ‘3B(Bridge, Business, Beyond)’를 언급하며, “국가 간 협력을 넘어 기업과 학계, 시민사회가 연결되는 다리(Bridge)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Beyond’는 단순한 성장의 차원을 넘어 사회적 불평등 해소, 기후위기 대응, 포용적 제도 구축으로 나아가야 함을 의미한다”며 “글로벌 기업들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함께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9일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APEC CEO 서밋 2025의 공식 개막식에서 특별 연설을 통해 한국의 ‘포용적 성장과 디지털 전환’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의장 윤성미)가 10월 27일(월)-28일(화)간 경주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주간이 공식 개막했다. ※ APEC은 우리나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21개 회원이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협력체 ※ 고위관리회의(SOM)는 APEC 회원 간 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고위급 협의체로, 매년 4회의 공식회의와 1회의 비공식회의를 개최하며, 그 결과를 정상회의 및 합동각료회의에 보고 / 우리나라는 이지윤 외교부 국제경제국 심의관이 고위관리로 참석 이번 회의에는 APEC 21개 회원과 옵서버 대표단, APEC 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정상회의(10.31.-11.1.)와 외교통상합동각료회의(10.29.-10.30.)를 앞두고, 한 해의 활동 성과를 최종 점검했다. 고위관리들은 의장국 한국의 리더십 아래 올해 APEC 논의가 원활하고 의미있게 진행되어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우리 정부가 ‘AI 협력’ 및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대표 성과로 제시함으로써, 역내 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하면서, 그간의 논의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허브 새만금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REal 대한민국, RE100 새만금”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정부 국정과제에 발맞춰 마련되었으며, 글로벌 수출기업들의 RE100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확대 및 새만금 RE100 산업단지 추진 등에 대해 국민 인식을 제고하는 국민 소통 캠페인이다. 디지털 캠페인은 2025년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누리소통망(SNS) ‘응원과 태그’ 챌린지 형태로 운영된다. 캠페인 참여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만금개발청 공식계정을(@smgcstory) 팔로우하고, 해당 계정에 업로드된 캠페인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스토리 공유 및 응원 메시지 작성 후, 인증사진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당첨자는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하며, 친환경 생활용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2025년 11월 12일에 새만금개발청 공식 누리소통망(SN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핼러윈 데이를 앞둔 28일 이태원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관리 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유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이태원파출소를 찾아 서울경찰청의 핼러윈 안전관리 지원 대책을 보고받고 “인파 밀집 예상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안전활동을 하라”고 당부하며, “지방정부 등 관계기관은 물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라”라고 강조했다고 경찰청은 밝혔다. 경찰은 인파가 몰릴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행안부에서 선정한 중점관리지역 29개소 외에 4개 지역을 추가 발굴, 총 33개 지역에 대하여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중이다. 서울지역(14) 여타 지역(19) ▸이태원관광특구 ▸홍대 관광특구 ▸강남역 ▸논현역 ▸종로 익선동 ▸명동거리 ▸성수동 카페거리 ▸왕십리역 ▸건대 맛의거리 ▸신촌 연세로 ▸발산역 ▸압구정 로데오거리 ▸관악 샤로수길 ▸신림역 ▸부산(3): 서면, 구남로, 광안리 ▸대전(2): 중앙로(성심당), 둔산동 클럽거리 ▸대구(1): 동성로 ▸인천(1): 부평 문화거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2025년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 2025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 > ▶ (일시․장소) ’25. 10. 27(월) ~ 10.29(수), 일산 킨텍스 ▶ (참석자) 비즈쿨 청소년 100여팀, 선배 창업가, 창업교육 지원기관·기업, 전국 초·중·고등학생, 교사, 일반시민 등 2만명 내외 ▶ (주요내용) 청소년·스타트업 전시관 운영, 기업가정신 및 진로 특강, 토크콘서트, 청소년 창업 아이디어 발표, 멘토링, 축하공연 등 ‘청소년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축제(페스티벌)’는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청소년 창업 축제로, 그간의 경영체험 학교(비즈쿨) 사업 성과를 학교와 학부모, 일반인에게 공유하고, 창업친화적 기업가정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축제이다. * 비즈쿨(Bizcool) : 사업(Business)+학교(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 청소년을 융합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과 모의창업 체험교육 지원 2002년부터 24년간 추진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 현장에서 저작권 부담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학교 안심폰트' 21서체 21종을 신규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학교 안심폰트는 이용 목적 및 대상에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 특히 학교에서는 교육 활동 및 자료의 성격과 목적에 따라 보다 폭넓게 다양한 서체를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3년간 44서체 67종의 학교 안심폰트를 제공한 바, 이번에 21서체 21종을 추가 배포하면서 총 65서체 88종을 현장에 제공하는 것이다. 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2025.3.30 (ⓒ뉴스1)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2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국내 전문기업이 제작한 서체 중 학교에서 수요가 높은 글꼴을 학교 안심폰트로 선정해 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보급하는 폰트는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디자인 서체로, 학교의 수업자료, 가정통신문, 학급 소식지, 교내 행사 안내문 제작 등 여러 방면에서 활용될 것이 기대된다. 한편 학교 안심폰트는 교육저작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누리집에서는 학교 안심폰트를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