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1일 ‘지역안전지수 범죄분야 협의체 회의’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부터 새로이 개편되는 지역안전지수 평가지표에 맞추어 유관 기관과 부서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범죄분야의 취약요인을 분석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해 지수를 향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조현국 도 안전정책과장을 비롯한 도, 경찰, 교육청의 범죄분야 협의체 실무책임자 등 8명이 참석했다. ‘지역안전지수 범죄 분야 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안전역량을 결집해 도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경남 실현을 목표로 출범한 ‘경남도 지역안전지수 향상 전담팀(tf)’의 범죄분야 실무 협의체다.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추진을 위해 일선에서 느끼는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여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시·군 단위 기관과 민간단체를 포함하여 지난 11월 11일 구성했다. 주요 역할은 ▲민관협력을 통한 범죄분야 지수 향상방안 도출 ▲범죄분야 주요현안 논의 및 신규과제 발굴 ▲범죄분야 추진상황 정기점검 및 전문가 초빙 대책회의 개최 ▲타 지자체 범죄예방 우수사례 현황파악 및 벤치마킹 ▲제도개선 사항 발굴 및 개선 ▲범죄 발생현황 및 대처상황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위)를 달성하였을 뿐만 아니라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하는 ‘2020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도 전국 7개소 중 경남도가 2개소나 선정되는 등 그동안의 노력들이 결실로 나타났다. □ 행정안전부 주관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 전국 최우수(1위) 달성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상남도가 전국 15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1위)를 차지했다. 전국 105개 기초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도 거창군이 최우수로 선정되어 ‘물놀이 안전관리 분야’에서 경남도가 전국 최고임을 증명했다. 이번 성과는 이른 무더위에 따른 물놀이지역 사전점검 및 안전관리요원 조기배치, ‘물놀이지역 전담 관리제’를 통한 주말 불시 점검, 주말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단한 노력들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15개 광역지방자치단체 및 10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물놀이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경남도가 실시한 '2020년 산림자원 분야 시군평가'에서 3년 연속 숲가꾸기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18일 산청군은 지난 2018년, 2019년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의 공익적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산청군은 올해 적극적인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미세먼지저감숲가꾸기 300㏊ ▲큰나무가꾸기 300㏊ ▲어린나무가꾸기 140㏊ ▲풀베기 550㏊ ▲덩굴제거 500㏊ 등 모두 1천790㏊의 숲가꾸기를 시행했다. 또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통한 산림사업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산청군산림조합 역시 '2020년 위탁형 대리경영 시범사업(경제림조성 등)'으로 91㏊의 조림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속적인 산림 자원 육성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숲을 조성해 산림이 주는 다양한 혜택이 더 많은 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가시 없는 음나무 보급사업 등 새로운 산
정부가 ‘안심 여행’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 여행’, ‘코로나19를 피해 떠나는 청정지역 여행’, ‘캠핑과 차박 등 야외 레저관광’ 등 코로나19로 인해 새롭게 변한 여행문화를 반영한 비대면 여행 정보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18일 오후 2시부터 22일까지 ‘2020 내 나라 여행 온라인 박람회(www.naenara.or.kr)’를 개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지난 2004년에 시작해 1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약 120개 기관이 온라인 전시관에 참여해 지금 당장 여행을 떠날 수는 없지만, 코로나19가 끝난 이후에 또는 잠잠해지는 시기에 맞춰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바라는 국민들에게 유익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안심여행’이라는 주제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여행지 사진 공모전인 ‘내가 만드는 여행지도’ ▲우리나라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내 나라 여행’ ▲지역의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올해 자원봉사의 다각화와 범국가적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기업사회공헌*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자원봉사문화 확산과 한정된 사회복지비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 * 기업사회공헌(CSC: Corporate Social Contribution)은 협의적으로는 단순히 기업 이윤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며, 광의적으로는 기업이 가진 재능, 능력, 재원 등을 이용한 공익활동과 더불어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자원봉사의 패러다임 변화 자원봉사 영역이 과거에는 사회복지분야로 한정되어있던 것이, 현재는 사회 전 분야의 현안문제 해결로 확대되면서, 경남도는 경남형 자원봉사의 다각화를 추구하기 위해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0년 한해를 코로나 대응 속에 소리 없이 분주하게 보냈다.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전략 경상남도 자원봉사 추진전략은「띵똥! 기업자원봉사로 경남 구석구석 “안녕”을 배달합니다」로 설정, 지역사회 현안문제 발굴 및 과제 도출로 기업맞춤형 자원봉사로 접근하고, 민간이 보유한 재원·기술력·재능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여 봉사의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경남자원봉사센터 외부후원금이 전년도 대비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도시를 풍요롭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한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진주시와 사천시를 사계절 야간경관 명소로 거듭나도록 하였다. 진주시의 경우 내동면과 평거동을 연결하는 희망교 측면에 460여개의 LED 라인 조명과 투광등을 설치하여 남강물이 흘러가는 이미지를 구현과 함께 석류꽃처럼 피워나는 꽃을 표현하였다. 이를 통해 문화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 이미지 표현과 유등 축제의 명성에 걸맞은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남강의 야경을 한껏 즐길 수 있게 됐다. 진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전통과 야경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천시는 관광객 유치와 홍보를 위하여 케이블카 철탑과 초량 정류장 공원에 돛단배 상징조형물을 제작 설치하고 경관조명을 연출함으로서 매력적인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사천바다 케이블카를 남해안 대표 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인국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금년 야간 경관개선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우리 도를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으로 명품 도시, 관광 경남으로 발돋움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도-시·군-경찰과 ‘다중이용시설 합동점검추진단’을 구성해 전시군 일제점검을 추진한다. 18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전 중점관리시설 9종 7만여 개소와 일반관리시설 15종 3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2단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집중 확인하며, 방역수칙 위반 시 엄중 대응할 방침이다. ※ 중점관리시설 (9종) : ▴유흥시설 (클럽·룸살롱 등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식당·카페(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 일반관리시설(15종) :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훈련기관 ▴공연장▴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목욕장업▴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종합소매업, 300㎡이상) ▴독서실·스터디카페 ▴겨울스포츠시설(스키장, 빙상장, 눈썰매장) 이번 점검은 거리두기 2단계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시군별 부단체장을 총괄단장으로, 해당 실·국·과장을 점검 책임관으로 지정해 다중이용시설 전수점검으로 진행한
[경남/허정태기자] 경남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가 전국 최초로 운영한 ‘신축건물 소방시설 품질검수단’ 시범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소방시설공사업법」은 신축하고 있는 건물의 소방시설을 중간 점검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완공 후 1년차에 실시하는 자체점검까지는 소방시설의 불량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이에 경남 소방본부는 최근 2년간 도내에서 완공 이후 사용 중인 신축건물 1,722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자체점검 사항을 검토한 결과 총 633개소(37%)의 소방시설이 불량 상태임을 확인했으며, 관련규정의 보완을 위해 소방기술사, 소방시설관리사 등 민간전문가 22명으로 구성한 <신축 다중이용 건축물 소방시설 품질검수단 제도>를 올해 5월부터 시범운영했다. 검수대상은 연면적 3,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업무시설, 숙박시설 등 10곳으로 공정률 90% 시점에서 소방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소방시설 179건, 건축 분야 44건, 전기분 야 2건 등 총 289건을 개선해 신축건물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실제 검수에 참여한 건축주, 시공자, 감리자 87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7점 만점에 5.29점으로 65명(75%) 이상이 만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올 한해 <교육이 다시 희망이 되는 사회>, <차별 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을 비롯한 고교 무상교육,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우선 민선7기 김경수 도지사 중점 공약사항인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으로, 도내 주소를 둔 중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입생 3만 6천명에게 교복구입비 30만 원을 지원해 교육비 부담을 줄였다.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경상남도 교복지원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각종 제반사항을 차질 없이 준비했으며, 특히 광역지자체로는 2번째로 비인가 대안교육기관 등을 지원해 지원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했다. 또한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고등학교 신입생까지 확대해 6만 5천 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공평한 교육기회 보장의 일환으로 진행한 ‘고등학교(2,3학년) 무상교육’도 적극 추진했다.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실현방안 확정·발표 이후 경남도는 시군·교육청과의 재원분담 협의, 추경예산 편성 등 제도시행의 기반을 마련했고, 올해 고등학교 2,3학년 6만 명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차질 없이 시행했다. 내년에는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는 <경남 빛 에너지 나눔 사업>을 통해, 올해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각각 1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2014년부터 추진해 온 ‘경남 빛 에너지 나눔 사업’으로 경남도가 올해까지 태양광을 보급한 도내 사회복지시설은 총 68개소가 됐다. 사업은 경남도와 창원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도내 에너지 기업에서 부담하는 기부 협력사업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엔지피를 비롯한 에너리스, 대성파인텍, 그랜드썬, 디케이에너지, 대성쏠라, 대신에스앤비, 해인기술, 한진솔라’까지 경남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9개사가 설비지원 및 시공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네 올해 태양광 설비를 지원받은 사회복지시설은 ‣창원 영호노인복지센터, ‣하동 한사랑노인요양원, ‣거창 월평빌라 3개소로, 해당 시설들은 연간 130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부 도 에너지산업과장은 “<빛 에너지 나눔 사업>은 재생에너지 확산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