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8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이기웅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장, 제6기 전남 농업마이스터대학 졸업생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비대면 동시 졸업식을 개최했다.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은 최고의 기술과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 양성을 목표로 순천대학교에 대학본부를 두고 5개 캠퍼스(순천대전남대목포대전남농업기술원한국온실작물연구소)에서 2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졸업생은 마이스터 지정시험 합격을 통해 전남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이날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가진 졸업식은 코로나 방역지침 준수 아래 가졌으며 대면 졸업식장에는 21명의 졸업생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회의 플랫폼인 ‘줌’으로 졸업식 영상을 실시간 촬영해 각 캠퍼스별로 송출하는 비대면 졸업식도 함께 이뤄졌다.코로나19에 따른 참석인원 최소화로 졸업장은 대표자 한 명에게 수여됐으며, 표창장과 성적우수상 수여, 발전기금 전달식 역시 간소하게 진행됐다.발전기금은 졸업생들이 2년마다 500만 원씩 기탁하고 있으며, 매년 발생된 자부담 반납금 등을 함께 활용해 농업마이스터대학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활용된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코로나로 모든 졸업
[전남/한상희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기간 단축 등 전남의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 마련을 건의하고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5일 가진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에서 문 대통령에게 전남형 상생일자리의 핵심인 해상풍력발전단지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사업을 일괄 지원할 해상풍력 지원본부와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건의했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대통령이 2030년 세계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5년이상에서 10년까지 걸리는 사업의 소요기간이 단축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고 지난해 10월 지역균형뉴딜 보고 당시에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해상풍력발전단지는 특히 대규모 자본이 들어가는 만큼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해상풍력 지원본부가 설립되면 단지 조성 기간 단축이 가능해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된다.김 지사는 “이번 대통령의 방문으로 전라남도 해상풍력이 최초의 상생형 일자리라고 언급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의 탄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김 지사는 ‘탄소중립
[전남/한상희기자] 전남 목포시가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전도시 구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고 각종 재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목포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시민 안전교육, 안전 점검, 계절별 자연 재난 대비, CCTV 통합관제시스템 등 안전 관련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시민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및 안전 취약계층 맞춤형 교육 등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의 재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을 향상해 나갈 계획이다. 6월과 7월에는 민간전문가와 함께 건축, 교통, 산업, 환경 등 7개 분야에서 35개 유형의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대진단을 통해 노후건축물, 다중이용시설, 급경사지, 건축 현장 등을 점검하고 점검 내용 및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기후 위기에 따른 기상이변에 대응하는 계절별 자연 재난 대비 상황 대응 계획도 수립한다. 또 자연 재난 피해를 본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풍수해보험과 시민 안전 보험도 실시한다. 디지털 기술을 도입한 안전 시스템도 강화한다. 지난 2017년 2월 개소해 방범, 어
[전남/한상희기자] 전남소방본부는 도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 취약시설 점검 등 설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발생한 화재는 총 126건으로, 이에 따른 인명피해는 총 8명(사망 3명, 부상 5명), 재산피해는 약 7억 4천만 원이 발생했다.특히 최근 3년간 화재발생 건수가 일일 평균 7건인데 반해 설 연휴 기간 일일 평균은 10.5건으로, 원인별로는 부주의가 70.6%로 가장 높았으며, 전기 15%, 기계 8.7% 순으로 나타났다.전남소방본부는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고 연휴기간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가 대응역량을 강화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판매·물류·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와 함께 팬션, 모텔 등 소규모 취약건축물 713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컨설팅을 추진한다.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 화재취약 주거시설 38개소에 간부급 소방공무원이 주 1회 이상 현지 방문하는 등 화재 위험요인을 확인한다.전통시장의 경우 관계인 주도의 화재안전점검이 진행되며, 야간 취약시간대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수시로 화재예방 순찰에 나선다.특히, 생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설을 앞두고 도내 생산유통되는 축산물가공품과 소고기돼지고기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안전성검사는 햄소시지 등 제수용선물용 식육가공업체 15개소의 제품 36건과 22개 시군의 식육판매업체에서 진열판매된 소고기돼지고기 110건을 수거해 이뤄졌다.수거제품에 대해선 ‘축산물의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과 ‘식품안전관리지침’에 따라 ▲대장균군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검사했다. 또 식품 첨가제로 ▲식육 고유의 색을 보존하는 발색제 ▲색깔을 내기 위한 타르색소 ▲식육의 부패를 방지하는 보존료 등의 허용기준 위반 여부도 분석했다.특히 소고기돼지고기는 신선도를 확인하기 위한 부패도 검사와 일반세균수대장균 등 위생지표균 검사도 함께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식육판매장의 위생관리 수준을 파악하고, 미생물 오염을 줄이기 위한 위생관리 기반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정지영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설을 앞두고 신속한 수거검사로 도내 가공판매 축산식품의 안전성을 확인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고 힘든 시기지만 안전한 전남산 축산식품으로 건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가 블루 이코노미와 연계한 ‘전남형 뉴딜’ 바람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가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드러냈다.현 정부의 최대 역점사업인 한국판 뉴딜 추진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행사가 5일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부처 장관, 국회의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지역균형 뉴딜투어 1호 개최로 전남형 뉴딜의 성공에 정부의 전폭적 지원이 기대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전남형 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해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견인하겠다고 밝혔다.원전 약 8기에 해당하는 8.2GW 세계 최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협약식’도 함께 열려, 주민 고용과 이익 공유를 핵심으로 한 ‘전남형 상생일자리’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8.2GW는 연간 약1천만t의 CO2 감축효과로 이는 소나무 약 7,100만 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화건설과 두산중공업은 2조 5천억원에 달하는 투자계획을 발표해 3단계로 추진될 해상풍력단지 조성의 출발을 알렸다. 향후 해상풍력 발전단지는 한전·SK E&S 등 민간발전사, 씨에스윈드·삼강엠앤티 등 해상풍력 제조업체, 지역 주민의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는 5일 중국의 가장 큰 명절인 춘절을 맞아 현지 유명 온라인 플랫폼 위챗 등을 통해 도내 기업 수출상품에 대한 비대면 라이브 방송 판촉전을 가졌다.이번 라이브 방송은 중국 정부의 내수확대 전략과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유통시장의 급격한 디지털 전환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이같은 추세를 반영해 마련했다.전라남도는 중국인들의 한국 화장품 선호도와 안전한 식품 섭취 욕구를 반영해 도내 기업의 화장품과 농수산 가공식품 위주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미백크림, 마스크팩, 발모샴푸를 비롯 유자 음료, 스무디, 석류 콜라겐, 오베리야 분말, 아로니아 음료 등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한국무역협회 및 코트라 조사결과 중국 온라인 거래액은 2014년 6조 위안(1천조 원)에서 2020년 기준 250조 위안(4경 2천조 원)으로 40배 성장했으며, 전체 소비 중 온라인 소비가 차지하는 비중도 25%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이상진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춘절맞이 전남상품 라이브 방송 판촉전을 시작으로 방송을 이어가고 현지 온라인몰 입점도 진행하겠다”며 “시장개척단 파견, 현지 박람회 참가 등 대면 마케팅도 병행해 중국시장을
전남도립미술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이 공동 운영중인 G&J 갤러리의 기획전시 ‘더욱 미술 생활’전이 오는 9일부터 4월 12일까지 개최된다.G&J 갤러리는 광주·전남 문화상생 프로젝트로, 지난 2016년 10월 지역작가의 수도권 전시 지원을 위해 서울 인사동에 개관했다.지난 수년간 다양한 지역미술을 소개해온 갤러리는 올해 인사동의 대표적인 전시 공간인 인사아트센터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다.이전 후 첫 기획전시인 ‘더욱 미술 생활’전은 전남과 광주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지역 대표 중진작가 김대원과 류재웅, 박성환, 박태후, 양해웅, 이구용, 이지호, 장안순, 정선휘, 조근호, 조용백, 한임수, 한희원, 황순칠 등 14명의 작품이 전시 된다.특히 이번 전시에선 월출산, 순천만, 운주사 등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한 풍경 작품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우울(코로나 블루)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남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은 심적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지호 전남도립미술관장은 “G&J 갤러리가 전남의 현대미술과 작가들을 중앙에 소개하는
[전남/한상희기자] 전라남도가 코로나 이후 전남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가장 한국적이고 안전한 음식, 해양, 문화, 생태 자원을 체류형 관광상품으로 육성하고, 여행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의 방안 마련을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전라남도는 지난 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 일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도에서 추진하는 코로나 이후 관광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도시군 관광실과장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각 시군은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사업 기간 연장, 도가 운영 중인 관광진흥기금의 융자 대상 확대, 시군 행사축제 개최 시기 등의 상호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전남도는 전남관광플랫폼(J-TaaS) 구축, 전라남도 방문의 해 추진, 관광신산업 창업지원, DMO 육성지원, 관광빅데이터 분석 등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 조성 등 올 한해 추진할 주요 관광 시책을 소개했다.또한 관광거점도시 육성, 계획공모형 지역관광 개발, 명품 해양관광단지 조성,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 등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 가운데 전남관광플랫폼은 손바닥 안에서 지역 관광 루트를 설계하고 교통, 숙박, 식당 등을 실시간으로 예약결제하
오늘날 데이터 시대를 맞이해 공공빅데이터 인턴 활동 경력이 있는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의 장이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4일 공공빅데이터 청년인턴으로 활동하며 역량을 쌓은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JOB 페스티벌’을 5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데이터분석 전문역량을 갖추고 있는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수료자 500여 명과 현장에서 곧바로 활동 가능한 인력을 모집하는 50여 개 데이터관련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첨삭부터 면접까지 지원하는데,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쉽 JOB 페스티벌’(http://www.bigdatafestival.or.kr)에 접속하면 관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은 온라인 채용, 취업준비, 온라인 면접, 온라인 직무멘토링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온라인 채용관’에서는 데이터 관련 구인기업의 채용공고를 확인하고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서를 제출할 수 있다. ‘취업준비관’에서는 자기소개서, 과제수행 이력 등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첨삭지도 서비스는 물론 개인 맞춤형 직무 적성검사 서비스도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면접관’에서는 실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최근 중동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해 수출 차질, 물류비 상승, 대금 결제 지연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돕기 위해 전국 지방정부에 긴급 지방세 세정 지원을 실시하도록 지침을 시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세청의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 조치와 연계하여, 기업들의 세금 부담을 완화하고 현금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중동 사태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기업이 지방소득세 등 신고‧납부하는 지방세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할 경우 6개월 범위 내에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고 필요시 최대 1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한, 해운·항공, 정유·석유화학 업종 및 중동 지역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원칙적으로 연말까지 지방세 세무조사 착수를 보류한다. 이미 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에는 기업의 신청에 따라 조사를 중지하거나 연기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관할 시·군·구청 세무부서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중동 상황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기업들이 경영 위기에 처하지 않도록 중앙과 지방이 합심하여 모든 가용한 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세청은 유가상승에 편승해 폭리를 취하는 가짜 석유 제조, 무자료 거래 등 불법 유류 유통혐의 사업자에 대해 전국 단위 현장점검과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국세청은 10일부터 전국 7개 지방국세청과 133개 세무서의 300여 명 인력을 동원해 현장 확인 중심의 집중점검에 나섰다. 구체적으로는 ▲석유류 무자료·위장·가공거래 ▲고가 판매 후 매출 과소신고 등 불성실 신고업체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고유가 상황에서 발생하는 ▲가짜 석유 제조·유통 ▲면세유 부당 유출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심욱기 국세청 법인납세국장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고유가 상황을 틈탄 불법 유류유통행위 집중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국세청 제공)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 진행하는 점검 과정에서 세금 탈루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로 즉시 전환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더불어 국세청은 범정부 차원의 유류시장 관리강화를 위해 '범부처 석유시장 점검단'외에도 석유관리원의 특별점검에도 적극 참여해 유통과정 전반의 불법행위 및 세금 탈루 여부를 확인한다. 점검에서 드러난 반복 위반 사업자에 대해서는 거래구조와 세금 신고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한 최고가격제 지정, 유류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이사를 마친 임차인이 전입 신고를 하면 그 즉시 대항력을 갖게 된다. 또 전세계약을 앞둔 예비 임차인이 선순위 보증금 등 권리 정보를 한 번에 쉽게 확인해 사전에 위험계약을 회피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된다. 정부는 10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전세 계약 전 계약 관련 위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등 전세사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예방 중심 제도를 추진하는 게 골자다. 이번 대책은 사후 구제 중심이었던 정책 패러다임을 '선제적 예방'으로 전환하고 임차인과 임대인 사이 정보 비대칭을 해소해 전세거래 환경을 투명하게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세 사기 피해자들이 속출한 인천시내 한 아파트에 경매 중지를 촉구하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3.4.20. (ⓒ뉴스1) ◆ 전세 계약 전 선순위 권리정보 등 위험 진단 정보 통합 제공 현재 예비 임차인이 임대주택의 선순위 권리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계약 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다수의 관공서를 방문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하고 불편하다. 모든 정보를 확보해도 난수표 같은 선순위 권리관계를 분석하고 위험도를 진단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지난 12·3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선 빛의 혁명으로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국민들의 헌신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빛의 위원회'를 설치한다. 행정안전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빛의 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신설은 비상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평화로운 저항으로 극복해 낸 국민들의 공로를 국가가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예우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빛의 위원회'는 헌법·민주주의 전문가 등 35명 이내로 구성하는 바, 12·3 비상계엄에 항거해 헌법과 민주주의 수호에 기여한 국민을 기리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2·3 내란외환 청산과 종식, 사회대개혁 시민대행진'이 열린 가운데 국회 본청에 촛불 그림의 미디어 파사드가 나오고 있다. 2025.12.3 (ⓒ뉴스1) '빛의 위원회'의 주요 업무로는 ▲대한민국 헌법과 민주주의를 수호한 한국형 시민참여 민주주의(K-민주주의)의 정착·확산 기본 방향 수립 ▲빛의 인증서 발급 및 수여 ▲빛의 혁명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서는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대표자(CEO)와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책임을 강화하기로 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징벌적 과징금 도입과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역할 강화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책임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을 10일 공포한다고 9일 밝혔다. 송경희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지난 1월 28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회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잇단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불안과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기관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신속히 추진했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엄정한 제재로 강력한 억지력을 확보하는 한편, 사전예방적 투자를 촉진하고 개인정보 관리 체계를 강화해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취지다. 먼저, 징벌적 과징금과 사전예방 투자 인센티브를 도입했다. 반복적이거나 중대한 개인정보 유출은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수준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는 특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초·중등 학교의 인공지능 교육을 이끄는 '인공지능(AI) 중점학교'를 본격 운영한다. 교육부는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6일 '인공지능 중점학교' 1141개교를 선정 완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2026년 특별교부금 총 3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141개교 운영을 시작으로 2027년에는 1500개교, 2028년에는 2000개교까지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인공지능 중점학교 운영은 국정과제 '인공지능 디지털 시대 미래인재 양성'과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 인재 양성 방안'에 포함된 초·중등 인공지능 교육 사업으로, 학교 교육과정 전반에서 인공지능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한 대표적인 선도 모델이다. 이에 교육부는 인공지능 중점학교를 통해 학생이 수업과 생활 속에서 인공지능을 올바르고 책임 있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인근 학교와 지역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인공지능 디지털 교육 학생 페스타'를 찾은 중학생들이 고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올해 6·25 전사자 유해발굴 목표를 200구로 잡고 본격 발굴에 나섰다. 국방부는 9일 유해발굴감식단이 이날부터 11월 27일까지 육군, 해병대와 함께 6·25 전사자 유해발굴에 나선다고 밝혔다. 기상 여건 등을 고려해 전반기(3월 9일∼7월 3일)와 후반기(9월 1일∼ 11월 27일)로 나누어 진행된다.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진행된 약식제례에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조사 및 발굴팀이 묵념을 하고 있다. 2025.3.21.(ⓒ뉴스1, 국방부 제공) 유해발굴에는 육군 30개 부대와 해병대 제1사단 등 모두 31개 부대, 연인원 10만여 명의 장병을 투입하며 부대별 투입 기간은 4∼6주다. 올해는 전년도 수습 실적(141구)보다 42% 증가한 200구의 유해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해발굴 지역은 6·25전쟁 당시 주요 격전지였던 전국 7개 시, 15개 군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세부 발굴 지점은 지방자치단체별로 2회 이상 진행하는 곳이 있어 시·군 숫자보다 많은 34곳이다. 전반기에는 파주, 연천, 인제, 철원 등 15개 시·군 20개 지역에서 발굴을 진행하며, 후반기에는 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