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현정부가출범할때천명했듯나라다운나라를만드는데에동반자가돼달라”, 며칠전(25일) 문재인대통령이청와대기자간담회에서출입기자들에게한발언이다. 그동안청와대의행태로볼때친문언론나팔수가되라는의미로읽히는대목이다. 언론과언론인은정권의동반자가되어서도안되거니와, 문재인대통령이그런말을한다는것자체가후안무치한일이다. 현정부집권이래경제, 외교안보, 정치, 교육등망가지지않은분야가없다. 파렴치범조국일가를비호하며나라를2개월간마비시켜놓고도정부여당누구하나책임지는이가없으며, 제대로된사과도하지않았다. 그런데나라를망친장본인들의‘동반자가되라’니, 기자의양심을저버리라는말이다. 여기에박원순서울시장은한수더거들었다. 박시장은그제(26일) “언론의자유는보호받을자격있는언론에게만해당된다”고했다. 독재자에게나가능한발상이다. 그렇지않아도정권에비판적논조를보이는언론사는가짜뉴스, 적폐로몰려청와대와극성홍위병들로부터돌팔매질을당하는세상이다. 박시장은이런세상에서도대체누가‘언론의자격’을판단하겠다는것인지소름이끼친다. 이제는자신들이전체주의자라는사실을숨기지도않겠다는것인가. 박시장은민주주의를할‘자격’이있는자인지, 묻고싶다. 지난주말에도분노한시민들이광화문을가득메운채아침까지조국구속, 문재인퇴진을외쳤다. 하지만여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완전히 새로운 인공지능(AI)에 대한 기본구상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국가전략을 제시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데뷰 2019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 개발자, 학생 등을 격려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한 경제·사회 혁신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데뷰 2019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건내고 있다 이날 현장방문에서 문 대통령은 국내 인공지능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기업들의 비전과 미래, 도전과 실패 과정, 성공사례를 경청했다. 이후 연단에 올라 AI가 사람중심으로 작동해 사회혁신의 동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나가야 한다는 뜻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올해 내 제시될 'AI 국가전략'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개발자들이 상상력을 마음껏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하고,분야별 장벽을 과감하게 허물어서 과학자, 기술자, 예술가, 학생들까지 모두 협력하면 우리 인공지능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인류의 지능에 대한 많은 학설 중에 협동을 위해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여성가족위원회, 자유한국당 분당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23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게임산업은 우리나라가 선점해야 할 미래 먹거리 산업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게임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게임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게임도박, 게임중독의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청소년 보호법 제 23조의 4 (인터넷게임 중독 등의 피해 청소년 지원)> 제27조(인터넷게임 중독 등의 피해 청소년 지원) ① 여성가족부장관은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인터넷게임 중독 등 매체물의 오용·남용으로 신체적·정신적·사회적 피해를 입은 청소년에 대한 예방·상담 및 치료와 재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다. (인터넷게임의 지나친 이용으로 인하여 인터넷게임 이용자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회복할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기능 손상을 입은 것을 말한다) ② 제1항에 따른 지원에 관하여 구체적인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윤 의원은 여성가족부 이정옥 장관에게 묻는 질의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은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게임중독으로 피해를 입은 청소년에 대한 예방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남북관계 모든 현안은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가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일관된 입장임. 금강산 관광문제와 관련하여서도 우리 기업의 재산권에 대한 일방적인 조치는 국민 정서에 배치되고 남북 관계를 훼손할 수 있는 만큼 남북간에 충분한 협의를 거쳐 합리적으로 해결해 나갈 필요가 있음. 이러한 입장에서 정부와 현대아산은 10.28.(월) 오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금강산국제관광국 앞으로 각각 통지문을 전달하였음. 정부는 북측이 제기한 문제를 포함하여 금강산관광 문제 협의를 위한 당국간 실무회담 개최를 제의하였으며 관광사업자가 동행할 것임을 통지하였음. 현대아산은 당국 대표단과 동행하여 북측이 제기한 문제와 더불어 금강산지구의 새로운 발전 방향에 대한 협의를 제의하였음.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국회의원 및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단법인 정보인권연구소, 서울지방변호사회, 진보네트워크센터가 공동주최로, 10월 28일(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장에서 <헌법불합치 디엔에이법의 개선, 어떻게 할 것인가>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8월 30일, 헌법재판소는 「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약칭 디엔에이법) 제8조에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디엔에이감식시료 채취영장발부과정에서 당사자들이 입장을 밝히거나, 불복하려고 할 때 관련된 절차를 두지 아니하였기 때문이다. 2010년 중범죄자의 재범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재정된 디엔에이법은 그동안 국가가 디엔에이를 강제로 채취하고 보관하는 문제, 재범 위험성이 없는 대상자에 대한 시료 채취에 대한 삭제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문제 등으로 비판받아 왔다. 지난 헌법재판소 결정문에서도 소수이지만 위의 문제점에 대해서 위헌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박주민 국회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 이후 국회는 2019년 12월 31일까지 디엔에이법을 개정하여야 하는 상황”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인권침해적 요소를 최소화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가 관광, 가뭄예측, 상권분석 등 다양한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누구나 공유하고 분석,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경기도는 정보자원의 효율적인 활용과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오는 2020년 상반기 운영 시작을 목표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동인구, 매출, 수자원, 기상 정보 등의 각종 공공·민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공무원은 물론, 학생이나 연구원 등 도민들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석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민간에 분산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할 수 있는 ‘통합저장소’를 마련하고, 수집된 데이터는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데이터맵의 기초로 활용된다. 필요한 데이터를 언제든지 검색해 활용할 수 있는 ‘분석포털’도 함께 만든다.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기도 축제·관광지, 가뭄에 노심초사하는 농민의 시름을 한방에 날려줄 수 있는 가뭄 예측 등 유용한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도나 그래프, 인포그래픽, 대시보드 등 다양한 시각화 콘텐츠로 구성해 제공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제출받은‘파산저축은행별 자금지원 및 회수현황’자료에 따르면 예보가2011년부터 파산한 저축은행에 투입한 금액은27조1,701억원이다.현재까지 투입한 공적자금 중 회수하지 못한 금액은14조8,569억원에 달하지만,향후13조272억원은 회수가 불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1년부터2015년까지 예보가 파산한 저축은행31곳에 공적자금으로 지원한 금액은 총27조1701억원이다.이 중 대영저축은행에 투입한 자금1426억원만 유일하게 전액회수되었고,나머지30곳의 파산저축은행에 대해서는 회수가 진행 중이다. 회수율이 가장 낮은 저축은행은2012년에 파산한 보해저축은행이다.예보는 이 은행에85억5천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원했으나 회수율은11.6%에 그쳤고,현재75억6천만원이 미회수금으로 남아있다.문제는 앞으로도 회수 가능한 금액이1억7천만원에 불과하다는 점이다.그동안 예보가30개 파산저축은행에 공적자금으로 투여한 금액은27조1701억원의 회수율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회수되지 못한 금액이14조8,569억원에 달한다.예보는 미회수금액에 대해<파산재단 자산평가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중단하는 자는 승리하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대한민국이 대한민국 되게 하신 우리의 거인,대한민국의 영웅,박정희 대통령께서 포기하지 않는 자의 승리를 말씀하셨습니다. 1979년 오늘,대한민국은 국가의 진정한 지도자,민족의 위대한 구원자를 비통하게 상실했습니다.하늘이 무너지고,땅이 꺼지는 슬픔에 우리는 울었고,멈추지 않는 눈물을 하염없이 닦아내야 했습니다. 2019년10월26일 오늘,우리는 위대하신 박정희 대통령님의 서거40주기를 맞이하면서,슬픔과 애통함은 거두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연한 결심과 반드시 대한민국을 구출하겠다는 구국의 의지만을 갖고서 여기에 있습니다. 대한민국 조국의 근대화를 이루고,지지리도 못사는 나라에서 위대한 경제 강국의 토대를 구축하고 발전시켜주신 박정희 대통령님,지금 우리는 문재인 좌파독재정권 하에서 분단 조국의 최후의 체제전쟁,역사전쟁을 격렬하게 치르고 있습니다. 이 살벌하고 가차 없는 친북주사파 토착빨갱이들과의 체제전쟁,역사전쟁의 승패에 따라,우리의 조국 대한민국과 한반도 전체의 운명이 달려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우리 우리공화당은 대통령님의 영애이신 박근혜 대통령께서 친북촛불거짓세력들과 가짜보수 배신역적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서대문 갑)이 신동근 의원과 함께 ‘마라케시조약, 국내 이행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계란과 바위와 함께하는 이번 토론회는 10월 28(월)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마라케시 조약은 2013년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채택한 조약으로, 공식 명칭은 ‘독서장애인을 위한 저작권 제한에 관한 국제조약’이다. 총 37개국이 마라케시 조약을 비준했으며 우리나라도 2015년 비준에 이어 이듬해인 2016년 9월 조약이 발효되었다.그러나 조약 비준 이후 4년이 지난 지금, 국내 저작권보호 개념과 상충되는 문제 등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에 대한 기회의 불평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또한 마라케시 조약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에 대한 권리가 명시되고 보장받을 근거는 마련되었으나, 실제 현실 속에 얼마나 뿌리를 내렸는가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높다.이에 본 토론회는 마라케시 조약의 내용과 의의를 널리 알리는 한편, 국내 이행 상황과 국제적 변화추이를 검토하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조약 비준이 국내 장애인의 정보접근권을 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공익신고자를 알아내려고 하거나 알아내도록 지시하는 행위에 대하여도 최대 3년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공익신고자를 색출하는 행위가 불이익조치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공익신고자 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국회 정무위원회(위원장 민병두)는 10월 25일(금)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소위원장 유의동)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건의 「공익신고자 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였다. 개정안은 이에 더하여 원상회복 관련 쟁송절차뿐만 아니라 공익신고를 이유로 한 모든 쟁송에 대하여 구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하고, 고의뿐만 아니라 중대한 과실로 공익신고자 신분을 유출한 행위에 대하여도 처벌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이날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에서는 부패행위 신고자의 인적사항을 공개한자 등에 대한 벌칙 수준을 공익신고자 보호법의 수준으로 상향(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하고, 부패방지 업무 처리과정에서 발굴한 제도 개선ㆍ법률 개정에 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의견을 대통령 및 국회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를 도입하며,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첩한 신고가 재이첩된 경우에도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