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 /이용진기자] 안민석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더불어민주당, 경기오산)이대표발의한과도하고부당한대학입학금을폐지하는‘고등교육법일부개정법률안’이31일국회본회의를통과했다. 대학입학금은용도나산정근거가분명하지않고, 고액의등록금과함께학부모와학생들에게경제적부담이었다. 이번에본회의를통과한개정안은▲전국대학의입학금을2023년부터전면폐지하는내용을담고있어입학금폐지에대한법적근거가마련된것이다. 앞서, 안민석의원은대학입학금과졸업유예제를개선해달라는입법청원에따라2015년참여연대와함께고등교육법개정안을대표발의했고, 국회정론관에서기자회견을열어청원취지와입법의필요성을설명한바있다. 또한, 국회국정감사에서도불합리한졸업유예제도와대학입학금문제에대해꾸준히제기해왔다. 청원에의해발의했던입학금폐지법안은31일본회의를통과됐고, 졸업유예생에대한근거를신설하고수강의무화를금지하는고등교육법개정안은작년에통과됐다. 안민석의원은“반값등록금국민본부, 청년참여연대, 대학생단체와함께만든입법성과”이며, “앞으로도학비걱정없는좋은대학만들기에최선을다하고, 대학생들의분노와고통을외면하지않겠다”고밝혔다.
세계 최대 항공기 제작업체인 보잉이 자율비행, 인공지능(AI) 등 미래 항공기술 개발을 위한 글로벌 연구개발(R&D) 센터를 서울에 열었다. 유럽, 호주, 브라질, 러시아, 인도에 이은 7번째 글로벌 R&D센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보잉은 이날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 내에 ‘보잉 코리아 엔지니어링&테크놀로지 센터(BKETC)’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부 장관과 정양호 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나비드 후세인 보잉R&T 사장,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 김연철 한화시스템 사장, 신재원 현대차 부사장, 이재철 삼성SDS 부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소재부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수요기업과 국내 소재부품 산업간 모범적 협력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 R&D 센터는 스마트 캐빈, 차세대 항공전자, 첨단 제조·스마트 공장, 자율비행, AI 등 미래 항공기술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이같은 미래 신기술 분야를 다루는 보잉 글로벌 R&D 센터는 한국이 처음이다. 이 센터에는 지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수원남부소방서 합동소방훈련이 1일 경기도청 운동장에서 3개 기관 관계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매년 2회 이상 소방훈련 및 교육을 실시하고 그 중 1차례 이상 소방서와 합동훈련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마련된 이날 교육에서는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시범 자위소방대원 50명과 소방서, 위탁업체 관계자 등 70여명이 화재진압 및 구조활동을 실시했으며, 나머지 도 및 도의회 소속 직원들은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교육은 경기도청 내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사무실 집기와 서류 등의 연소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가정하에 실시됐으며 펌프차 2대, 물탱크차 1대, 구급차 1대, 소화기 20개 등의 소방장비가 동원됐다. 이와 함께 청내 직원을 대상으로는 초기 화재 진압에 필요한 소화기를 비롯, 대피에 사용되는 완강기, 구조대 등에 대한 사용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고자료] ━ 道·도의회·수원남부소방서 ━ 2019년 도‧의회‧소방서 합동소방훈련 계획 Ⅰ 추진근거 ○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 제14조(소방훈련과 교육) Ⅱ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김기선 국회의원(국회 산업중기위 자유한국당 간사, 강원 원주갑)이 대표발의한군용비행장 인근의 소음피해 대책을 담은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 주변지역의 소음방지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지원법’)」이 10월 31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 그간 군용비행장 및 군 사격장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주변지역 주민들이 청력손상, 수면방해 등 고통을 받아왔지만 피해주민의 피해를 완화하거나 지원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미비한 상황이었다. 더욱이 민간공항의 경우 소음피해 방지대책을 포함한 개별법이 제정·시행되고 있어 군용비행장과 형평성의 문제도 있었다. 군용비행장 및 군사격장 인근 지역 주민은 민사상 손해배상소송을 통하여 피해에 대한 배상을 받아왔으나, 소송과정에서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등의 비효율이 발생하여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김기선 의원은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등을 소음대책지역으로 지정하여 소음대책사업을 시행하고, 피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피해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본 제정법을 대표발의 했고, 10월 31일 국회본회의를 최종 통과했다. 김기선 의원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의 정신적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의원(경기 화성병)은 ‘탈취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자’에게도 ‘시정 권고’할 수 있도록 하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타인의 아이디어를 부정하게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제공하는 경우, 이를 부정경쟁행위로 규정하고, 행위의 중지 등 시정 권고를 할 수 있으나, ‘탈 취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자’는 시정 권고를 할 수 없다. 이는 현행법상 ‘탈취한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실질적으로 사용하는 자’에 대한 시정권고 규정이 없기 때 문으로, 고의·과실 여부에 상관없이 ‘탈취 아이디어에 대한 실질 사용자’는 ‘법의 사각지대’에 위치해 중 지 등 관련 시정조치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인이 되었다. 이에 권 의원은, 대표발의 한 개정안을 통해 ▲ 타인의 아이디어를 탈취하는 자 뿐만 아니라, ‘고의 또 는 과실로 타인의 아이디어를 제공받아 사용한 자’ 또한 행위 중지, 폐기 등의 시정 권고 조치를 할 수 있도록 그 근거를 마련했다. 권 의원은 “타인의 아이디어를 훔치는 것도 범죄지만, 그 아이디어를 사용하는 것도 정당한 권리자에 게 피해를
[경기/이용진기자] 지역주민들을 ‘치안파트너’로 지정해 지역별 치안수요 조사를 실시하도록 하는 방안과 ‘블록체인을 활용한 의사결정 플랫폼’ 구성하는 아이디어가 지난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내가 바라는 자치경찰제‧주민자치회 경연대회’ 본선에서 각각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이 꿈꾸고, 직접 만들고 싶은 미래 경기도의 자치경찰제와 주민자치에 대한 참신한 정책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된 이날 경연대회는 1부 자치경찰제와 2부 주민자치회 등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먼저, 8개 팀이 겨룬 1부 ‘내가 바라는 자치경찰제 경연대회’에서는 ‘치안 파트너스 확대’ 아이디어를 발표한 SG 워너비 팀(경찰대․대표 김세진)이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 평가점수 합계에서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치안 파트너스 확대’ 아이디어는 치안 수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할 수 있는 주민들로 인력풀을 구성, 분기별로 주민요구를 직접 파악함으로써 신도시‧도농도시‧대도시‧중도시 등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치안이 이뤄지도록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우수상은 ‘소년범 관리 시스템’ 아이디어를 발표한 비사 팀(계명대․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는 31일 오전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 현장에서 경기도 건설본부 및 공사 시행사, 관할소방서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재난대응 훈련은 건설현장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 보고체계를 확립함은 물론, 현장 대응능력 제고를 통해 피해 최소화와 안전의식을 고취 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행됐다. 훈련은 현재 오남~수동 현장에서 수동터널 굴착공사(총 연장 2.4km)가 진행 중임을 감안, 굴착단면 암반 붕락에 따른 작업인부 1명 부상, 장비 1대가 고립되는 재난상황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굴삭기, 소방차, 숏크리트머신 등의 장비를 동원해 부상자를 구조하고 붕락된 구간을 긴급 복구(가상)하는 방식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안용붕 경기도 건설본부장은 “훈련을 통해 나타나는 현장 대응체계의 미흡사항을 분석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도내 시공 중인 도로공사 현장 11곳에서도 자체 훈련을 실시해 각 현장별 발생 가능한 재난사고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0.31일 오전 서울 명동거리에서 개최된 “코 리아 세일 페(이하 ‘코세페’) 개막 거리홍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11.1일 개최되는 코세페를 알리고, 코세페 관련 정보를 시민들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 해 코세페추진위원회, 유통 관련 협․단체 등이 마련했다. < ‘19년 코세페 개요 > ▴ 11월 1일(금)부터 11월 22일(금)까지 약 3주간 전국의 참여업체 매장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 ▴ 약 650여개 유통․제조․서비스 업체가 참여하여 업체별로 특색 있는 할인행사를 자율 추진 * 참여업체의 업체명과 행사상품·할인율 등 세부 행사정보는 각 기업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공개를 희망하는 시점에 KSF 홈페이지(www.koreasalefesta.kr) 등을 통해 공개되고, 업체별로 행사홍보 및 판촉 실시 성윤모 장관과 행사 참석자들은 거리시민 등을 상대로 코세페 할인이벤트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 리플 릿과 장바구니를 배부했다. 성 장관은 “올해 코세페는 예년과 달리, 시장과 소비자를 잘 아는 만간업계의 주도로 추진된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코세페가 소비자에게는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경기성남 분당을)은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법안 발의 후 숙려기간이 지나면 위원회에 자동으로 상정하고, 위원회 상정후 30일이 지난 법안은 자동으로 소위원회에 회부해 법안을 절차에 따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국회법 59조2 ‘의안 자동상정제도’에 따르면, 발의된 법안이 숙려 기간 경과 후 30일이 지나면 자동으로 상임위에 법안을 상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단서조항에 따라 상임위원장과 간사 간 합의에 의해 법안이 상정되는 관행으로 인해 사실상 실효성이 낮았다. 개정안은 단서조항을 삭제하여 발의된 법안이 숙려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위원회에 상정된 것으로 보고, 위원회에 상정되어 소위에 회부되지 않은 법안은 상임위에 상정 된 이후 30일이 지난 날 이후 처음으로 개회하는 소위에 회부되도록 하여 법안이 일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임위 및 소위에 상정된 의안의 처리는 상정된 순서에 따라 처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명시하고, 신속히 처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의안은 위원장의 결정으로 처리 순서를 조정할 수 있도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중국대건강관리협회가 후원하고 커즈싱로봇유한공사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커즈싱 수술로봇 국제 학술 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포럼에서 커즈싱로봇유한공사는 세계 최초로 베드타입 모듈형 수술로봇의 성공적인 개발 발표 및 시연회를 진행했다. 포럼에는 한국, 이탈리아, 영국, 독일, 미국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로봇 전문가와 교수가 초청됐다. 중국 인민해방군 총병원(301병원), 인민해방군 305병원, 북경 의과대학병원, 사천 대학교 화시병원, 정주대학교 부속병원, 청도대학교 부속병원, 우한 연합병원, 항저우 제1인민 병원, 국제 금융, 보험 기관 및 중국 내 첨단산업단지의 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포럼은 중국의 의료로봇 분야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중국과 한국을 비롯한 해외 의료용 수술로봇 기술교류를 강화, 인류 건강 증진에 공헌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베드타입 모듈형 수술로봇은 지난 몇 년간 중국과 한국 기술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로봇이다. 인민해방군총병원(301병원) 비뇨기과 위훙카이교수는 포럼에서 일반적인 복강경 수술보다 한 단계 높은 난이도 수술인 신장암 절제술, 방광-소장 문합술 등을 성공적으로 시연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