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5∼26일)와 한·메콩 정상회의(27일)가 열리는 기간 동안 국내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항공보안 조치가 더욱 강화된다. 국토교통부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 전인 18일부터 한·메콩 특별정상회의 종료 뒤인 27일까지 김해공항을 포함한 7개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항공보안 등급을 ‘주의’나 ‘경계’ 단계까지 순차적으로 높인다고 밝혔다.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인천본부세관 직원들이 승객들의 짐을 정밀검색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 기간 김해·사천·울산·인천·김포·제주·양양 공항의 항공보안 등급은 ‘주의’ 단계로 상향되며 이 중 김해공항은 22∼27일 한 단계 더 높은 ‘경계’로 상향 운영된다. 항공보안등급은 평시·관심·주의·경계·심각 등 5단계로 구분된다. ‘경계’ 단계는 항공보안등급 4단계에 해당되며 보안검색과 경비가 강화되는 등 항공보안을 대폭강화 하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항공보안 등급이 상향되는 동안에는 전국 7개 공항과 항공기에 대한 경계근무 및 경비순찰이 강화되고 항공기를 이용하는 여객은 물론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이나 공항내 쓰레기통, 차량 등에 대한 감시활동 수준도 높아진다. 김용원 국토부 항공보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가 감정노동자들의 권익보호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한 ‘감정노동자 사회인식 개선 거리홍보 캠페인’이 지난 16일 도내 곳곳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캠페인은 민선7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노동존중 공정사회’ 실현의 일환으로, 서비스업종 현장 곳곳에서 활동하는 감정노동자들에 대한 인권침해 예방과 건강한 노동문화를 정착하는데 목적을 뒀다. 캠페인은 ‘감정노동자 권리보호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40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역, 부천역, 안양 범계역, 수원역, 용인 수지구청 등 5개 시군 내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등 소통 대화로’라는 구호 아래 현수막과 피켓 게시, 어깨띠 착용, 홍보물 배포, 거리 행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건강한 노동환경 및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감정노동자 뿐만 아니라 기업, 소비자가 모두 적극 동참해야 함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도 관계자는 “우리 모두가 감정노동자라는 인식하에 기업과 소비자, 노동자가 모두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감정노동자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당당히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적극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싱가포르, 중국의 선전, 칭다오, 옌타이, 웨이하이 등 3개국 6개 지역을 잇달아 방문해 투자유치 홍보를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황해청 투자유치대표단은 방문 첫날인 11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대규모 부동산개발을 하고 있는 컨트리가든을 방문, 현재 추진하고 있는 현덕지구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 13일에는 중국 선전 B사 현장에서 전기차 개발현황을 청취하고, 황해청 투자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를 제안했으며, 14일에는 칭다오 S그룹 본사를 방문해 한국투자 계획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15일에는 옌타이 H사와 웨이하이 W사를 방문해 전자상거래와 콜드체인물류 등 투자 상담을 추진했다. 이 밖에 황해청은 싱가포르 한인회, 옌타이경제개발구, 옌타이한국기업지원센터 등 유관 기관을 방문해 투자 수요기업 정보 제공 요청과 상호협력을 협의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황해청 대표단 차광회 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동남아, 중국 투자유치 활동 중 상당히 유의미한 투자 상담이 이뤄졌으며, 곧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경기도 유일의 국제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14일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전의 최종 심사를 진행하고, 20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IT포트폴리오’ 공모전은 여성IT 취ㆍ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공모전으로 IT분야 ▲디자인 ▲프로그램 ▲영상 콘텐츠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지난 10월 25일까지 총 152개의 작품이 공모됐다. 이 중 1ㆍ2차 심사를 거쳐 총 20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의 대상 후보작품이 이날 발표를 거쳐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결정됐다. 심사는 디자인ㆍ프로그램ㆍ영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과 현장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박종희 씨의 작품 ‘드림보틀 프로젝트’는 꿈을 병에 담아 판매하는 회사 ‘드림보틀’을 가상 브랜딩한 작품이다. 이외에 ▲Yeji’s Pattern Design(손예지, 디자인) ▲Every Single Thing(정유림, 영상) ▲야!놀자 수달과 꼬기(유주현, 디자인) 등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장과 함께 대상에 200만원, 최우수상 3명에 100만원, 우수상 6개 작품에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최근 아동음란물 다크웹 운영자의 미온적 처벌이 전 국민의 공분을 일으킨 가운데 그간 음란물로 가볍게 취급돼온 용어를 중범죄로 인식하도록 아동성착취음란물로 바꾸고 소지자에 대한 형량을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의원(제주시 갑·행정안전위원회)은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의 단순 소지도 공 범에 준해 처벌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이하 아동 청소년성보호법) 14일(목)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이란 아동·청소년 또는 아동·청소년으로 명백하게 인식될 수 있는 사람이나 표현물이 등장해 성적 행위를 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필름·비디오·게임물 또는 컴퓨 터·통신매체를 통한 화상·영상의 형태를 말한다. 그러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란물은 그 자체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성착취 및 학대를 의미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사회 통념상 가볍게 다뤄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문제가 있다. 강창일의원이 법무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 소지로 지난 5년간(14-18 년) 총 2,146명이 검찰 수사를 받았으나 이중 44.8%가 불기소 처분으로 재판도 받지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외교부는 2019.11.13.(수) 오전 뉴욕에서 유엔개발계획(UNDP : UN Development Programmes)과 제14차 정책협의회를 갖고, 양측 공동 관심주제 및 한국의 유엔개발계획에 대한 기여 등 주요 파트너십 이슈에 대해 협의하였다. 우리측에서는 오현주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유엔개발계획측에서는 율리카 모더어(Ulrika Modeer) 사무차장보 겸 대외관계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였다.※ 11.13(수) 오후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USPC : UNDP Seoul Policy Center) 운영위원회 별도 개최 유엔개발계획은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갖춘 유엔 최대 개발 분야 전문기구이자, 우리 정부의 5대 중점 협력기구의 하나로, 우리나라와 매년 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이번 정책협의에서는 특히 △유엔개발시스템 개혁에 발맞추어 유엔개발계획의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하여 개발을 보다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유엔개발보고서(UN Human Development Report),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신탁기금, 아프가니스탄 사업 등 우리가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의 씽크탱크 ‘민주연구원’의 4대 원장을 지낸 3선의 민병두 의원이 쿠키뉴스의 정치 유튜브 방송인 ‘배종찬의 핵인싸’에 출연해 날카로운 정국 분석을 내놨다.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쉽지 않겠으나 승리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배종찬의 핵인싸’ 민 의원 편은 온라인동영상채널 ‘유튜브’에서 15, 18, 19일 세 번에 걸쳐 오후 5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민 의원은 1시간여 동안 후반기 문재인 정부가 나아가야할 방향부터 내년도 총선의 향배, 북한·일본을 포함한 동북아 외교·안보에 대한 견해까지 다방면에 걸친 식견을 선보였다. 문재인 정부 전반기 평가 여론에 대해 민 의원은 “A는 완벽하다, C는 조금 부족하다는 의미에서, 잘해왔고 가능성이 있다는 측면에서 ‘B’정도 평가받았다”라며 과반의석확보에 대해서는 “쉽지는 않다”고 전제하면서도 “가장 문제는 ‘경제’이며 속도조절에 문제는 있었지만 방향은 다 옳았고, 새싹은 만들어지고 있다”고 가능성을 언급했다. 한편 민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문 정부의 경제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개인적 평가와 함께 혁신성장, 경제 재도약의 가능성을 언급한 근거와 방향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 대상 선정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전국 최대 수준의 저소득층 취약계층 지원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은 주소득자의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 중한 질병, 실직, 사업실패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실시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인 만큼 ‘소득기준’, ‘재산기준’, ‘금융재산’ 등 3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도는 위기상황에 처한 더 많은 저소득층 가구에게 지원을 실시하고자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를 진행, 지난달 29일 ‘소득기준’, ‘재산기준’, ‘금융재산’ 등 3가지 기준을 모두 완화하기로 했다. 완화된 내용을 보면 먼저,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80% 이하에서 중위소득 90% 이하까지 확대됐다. 중위소득 90% 이하는 ‘전국 최대’ 수준으로 실질적인 위기에 처하고도 가구 내 소득이 있는 점 때문에 지원대상에서 아예 제외되는 가구가 줄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재산기준은 시 지역의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박용진 의원이 내일(14일) 서울대학교에서 ‘청년강연 100보’를 시작한다. 박용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을)은 내일 오후 4시 10분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에서 진행되는 ‘2019 관악 사회학주간’ 행사에서 강연자로 나선다. 이번 강연은 서울대 사회학과 초빙으로 마련됐다. 박용진 의원은 “‘청년희망 정치 강연 100℃’가 강연의 주제로, 제목은 <오늘의 정치, 청년의 미래>로 정했다”면서 “100번의 강연을 통해 청년들의 희망을 1℃씩 높여 10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청년강연 100보’는 내일 서울대 강연을 시작으로 11월 18일 경북대학교, 11월 28일 한국외국어대학교, 12월 5일 전북대학교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박용진 의원은 “20대 국회 임기 안에 100번의 강연을 다 채울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최선을 다해 강연을 추진하고 청년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박용진 의원은 “청년 강연과 더불어 재벌개혁 강연도 꾸준히 해나갈 생각”이라면서 “청년 강연이나 재벌개혁 강연에 관심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용진 의원은 지난 10월 31일 <재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이 어린이소비자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나섰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도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어린이기관 1,800개소를 방문해 약 5만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주의사항을 집중 홍보한다. 주요 홍보 내용은 가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안전사고 유형과 빈번하게 발생하는 통학차량 안전사고, 각종 출입문 끼임 사고, 가전제품 화상사고 예방정보, 안전한 어린이제품 선택을 위한 KC마크 확인요령 등이다. 이와 함께 팀당 2~3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단이 스티커 붙이기 활동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하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소비자안전지킴이단은 앞서 10월 총 125개 팀의 점검단을 구성해 유모차, 카시트, 유아복, 아동복, 아동화, 책가방, 학용품, 완구, 어린이 자전거 등 어린이제품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판매자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신혜 공정소비자과장은 “어린이 안전은 가정에서부터 먼저 지켜져야 하는 만큼 아이들도 스스로 알고 주의할 수 있도록 눈높이 맞춤 홍보활동이 중요하다”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