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조치가 일정 부분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의 효과는 1~2주 뒤부터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지금 이러한 효과가 계속 강화되도록 국민 여러분들께서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대본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조치에 따른 이동량 변동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휴대폰 이동량을 분석한 결과, 23일부터 27일까지 이동량은 2주 전 같은 기간 대비 약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일상의 불편과 생업의 피해를 감내하며 정부의 방역조치에 협력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이러한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이동량이 더욱 줄어들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동참을 꼭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국민 모두에게 큰 고통과 불편을 끼칠 수밖에 없는 이번 조치가 단기간 내에 확실하게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관계자들이 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출근하는 직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고영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안산단원갑)은 31일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차단하기 위한‘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일부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다. 고영인 의원의 개정안에는 전파 가능성과 치명률이 높은 제1급~제3급 감염병의 발생시 신고의무에서 제외되었던 유치원, 영유아보육·청소년·사회복지시설 관련자를 신고의무자로 포함하는 내용이 담겼다. 감염병은 신속한 신고로 확산을 막는 것이 관건이나 취약계층이 집단생활을 하는 시설 관련자가 신고의무자에서 제외되어 있어 감염병 발생시 치명률과 조기 확산의 위험이 상당했다. 최근 안산시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식중독도 제2급 감염병인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이였으나 늦은 신고로 인해 사태를 더 악화시켰었다. 고영인 의원은‘코로나19로 체감하고 있듯이 감염병의 확산은 감염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과 국가 모두를 순식간에 위기로 몰아넣고 모든 활동을 마비시키는 심각한 재난이다.”라고 말하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이어‘이번 개정안으로 감염에 취약한 집단일수록 신속히 신고하여 감염병에 즉각 대응하고 조기 확산을 막아 보다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길 바라며 늘 국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꼼꼼히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능곡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옛 능곡역사 리모델링 공사의 준공을 앞두고, 새롭게 조성될 공간 이름이 '능곡1904'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시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옛 능곡역 네이밍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도시재생 디자인대학 심화 과정 '다시 짓는 능곡역'을 총 3회에 걸쳐 운영했다. 1강에서는 고양시사(고양문화원 발간)를 통해 배우는 능곡의 역사와 유래, 옛 능곡역 현장답사를 통한 공간의 이해를 진행했고, 2강에서는 교구를 활용한 마을 자원과 컬러 알아보기, 네이밍 방법을 진행했다. 3강에서는 주민 스스로 직접 네이밍을 해보며 모둠별로 사례발표를 하며 아이디어를 모았다. 이 과정에는 총 66명의 인원이 수강했고 이를 통해 100여 개가 넘는 아이디어가 제안됐다. 주민들은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능곡역의 역사를 상징하는 '능곡 1904' 외 건물의 형태를 표현한 'ㄴㄱ사이', 지역 유래를 상징하는 '능마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능곡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네이밍의 전문성을 고려해 도시재생, 역사문화, 브랜드 전문가 등의 자문을 받아 후보작을 선정, 총 5차례에 걸친 현장 투표를 통해 새로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정부가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에 따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기여한 감염병전담병원 등 203개 의료기관 대상으로 약 996억 원의 개산급을 추가 지급한다. 개산급이란 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 또는 그 잠정 손실의 일부를 어림셈으로 계산한 금액으로, 정부는 지난 4월부터 매월 잠정 손실에 대한 개산급을 지급하고 있다. 다만 손실보상은 손실 발생 상황이 종료된 이후 보상하는 것이 원칙이나, 감염병 대응의 장기화로 인한 의료기관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월 개산급 형태로 지급하는 것이다. 지난 4월 11일부터 서울시 지정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서울적십자병원. (사진=연합뉴스)이번 5차 개산급은 203개 의료기관 대상 총 996억 원 규모이며, 의료기관당 평균 지급액은 약 4억 9000만원이다. 지급대상에는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감염병전담병원,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운영병원, 중증환자긴급치료병상 운영병원)과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생활치료센터 협력병원도 포함된다. 이중 감염병전담병원 508억 원 등 치료의료기관에 총 824억원을 지급하며, 선별진료소 운영병원 107개소에 총 172억 원을 지급한다.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가 올 하반기부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자금 수혈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0년도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자금’ 운용계획을 1일 밝혔다. 이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설투자에 대한 수요는 감소한 반면, 경영이나 고용 등 운전자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정부의 한국형 휴먼뉴딜 기조에 맞춰 고용안전망 강화를 위한 특별자금 지원 항목을 신설하고, 청년혁신기업 및 유망 수출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도는 우선 고용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총 1,0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고용안전 특별자금’ 항목을 신설했다. 코로나19 피해에도 1년 이상 고용유지 및 확대를 확약한 기업을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2억 원이 될 예정이다. 연 1회의 고용유지조건 모니터링을 통해 실질적으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특화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에도 힘쓴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수출기업을 위한 자금 규모를 기존 2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청년혁신창업기업 자금 규모도 200억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대형마트, 전통 시장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캠핑용 식기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원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캠핑인구 증가에 따라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11일까지 캠핑용 식기 30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식기 종류는 코펠, 프라이팬, 일회용 냄비, 석쇠, 주전자, 양념통, 물통 등이었으며 재질별로는 합성수지제 15건(불소수지, 페트(PET),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시클로헥산-1,4-디메틸렌테레프탈레이트(PCT),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공중합체(AS), 금속제 14건(알루미늄, 스테인리스), 고무제 1건이었다. 합성수지제는 식기 재질에 따라 용출규격(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총용출량, 안티몬, 게르마늄, 테레프탈산, 이소프탈산, 1-헥센, 1-옥텐, 아세트알데히드)과 잔류규격(휘발성물질)을 검사했다. 금속제의 경우 납, 카드뮴, 니켈, 6가크롬, 비소를 검사했으며, 고무제는 잔류규격(납, 카드뮴)과 용출규격(납, 총용출량, 페놀, 포름알데히드, 아연)을 검사했다. 조사 결과 30건 중 29건은 안전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실시한 경기도민 표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책 펴고 마음 활짝’을 활용해 독서 포스터를 제작․배포한다고 31일 밝혔다. 독서 필요성 인식과 독서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경기도민 대상으로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된 독서표어 공모전에는 249명이 응모해 총610편의 표어가 접수됐다. 응모된 표어는 기존 발표작과 비교분석, 표절의혹 심사, 도서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표어 심사회의를 거쳐 최우수작 1편과 우수작 2편이 선정됐다. 최우수작 표어는 정윤하씨(하남시)의 ‘책 펴고 마음 활짝’이, 우수작으로는 ‘책으로 떠나는 소풍’, ‘늘 당신 곁에 마음을 나누는 책 한권’이 각각 뽑혔다. 도는 최우수작 표어를 활용해 독서 포스터를 제작, 도내 공공도서관을 비롯해 학교도서관, 31개 시·군 및 관계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독서의 달 포스터 배경은 나는별출판사의 ‘숲으로 읽는 그림책테라피(김성범, 황진희 지음)’로 각 출판사 도서표지 협조요청을 통해 수집된 표지 중 내부 심사와 온라인투표를 거쳐 선정됐다. 과년도 독서의 달 포스터 및 올해 포스터 이미지 파일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홈페이지(http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9일 “현재 겉으로 나타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은 벅찬 상황”이라면서 “유행 속도가 빠르고 규모도 크며 역학적으로 미분류 사례가 많고,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고 있다”고 말했다. 권 부본부장은 이날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이 사망 후에 확진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고, 확산세가 빠른 GH형이 유행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어 “일부 국민 개개인분들 중에는 거리두기에 피로감을 가지고 계신 것도 저희로서는 큰 어려움”이라며 “그래도 지금의 재난을 극복하는 해법은 거리두기를 충실하게, 단단하게 이행하는 것이며, 고난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것은 이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경제회복에 방역보다는 조금 더 방점을 두고 봉쇄를 푼다든지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시도를 했던 나라들도 예외 없이 다시금 코로나19 유행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재유행 위기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발생하는 어려움은 아닙니다만 유럽에서 다시금 큰 유행으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박능 후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및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지 자체 코로나19 조치사항, ▲의사단체 집단휴진 상황보고 등을 논의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박능후 1차장은 내일(8.30.일)부터 수도권에 강화된 조치가 추가되어 카페·음식점·학원 등을 운영 하시는 분들께서 염려가 많을 것이나, 더 큰 희생을 줄이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임을 이해해 주시고 적극적인 참여 를 당부하였다. 또,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강력한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말에 교회예배 등 종교모임은 비대면으로 참여 하고, 생필품 구매 등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출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 줄 것을 강조하였다. 1 코로나19 조치사항 (서울, 인천, 경기, 부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서울특별시(시장 권한대행 서정협),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로부터 코로나19 조치사항을 보고받고 이를 점검하였다. 서울특별시는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에 따라 음식점·제과점·카페, 골프연습장 등 민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조명희 의원(미래통합당,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은 “내 삶을 바꾸는 위성정보, 빛나는 정치에 제대로 활용하기” 제2차 세미나로 <GIS와 공간영상으로 국가적 재해재난(홍수/산사태) 슬기롭게 극복하기!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홍문표(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임이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의원과 공동주최했으며, 국회가 셧다운된 상황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제자와 토론자, 청중 모두 각자의 공간에서 원격접속 및 화상회의를 이용한 전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 과방위 박성중 간사가 동영상을 통해 축사를 전했으며, 허은아 의원이 접속해 참여하기도 했다. 조명희 의원은 “금년 장마는 2011년 우면산 산사태 이후 9년 만에 최악의 물난리로 평가되고 있고, 난립한 산지 태양광 발전 시설이 산사태 피해를 키웠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결국 홍수와 산사태는 인재(人災)”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어 “위성은 한반도 수자원 관리와 재해 대응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위성 관련 주무부처인 과기부와 항우연은 국가적 재해·재난 시 부처의 위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