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용진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경기도는 5일 오전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홍춘희 도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기업체 대표,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먼저 경기북부 여성창업지원공간 ‘꿈마루’ 등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취업 및 창업 지원, 직업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기북부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인사노무사무원 양성과정 등 직업교육훈련과 관련,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도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건축물 시설 유지보수업체 A사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을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누가 우리공화당의 진실투쟁을 불법천막이라 하는가? 누가 우리공화당 당원들에게 불법점거자, 불법집단이라 하는가? 바로 그것은 반민주, 반인권, 폭력좌파시장 박원순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이야말로 불버행위자, 범법자이다. 폭력좌파시장 박원순은 2017년 3월 10일 공권력 살인 참사 당시에, 태극기 하나만 들고 나온 애국국민들의 죽음과 부상에 대해 소방청 문자 소통을 통해 3회 이상 보고를 받는다. 그럼에도 공무원 서울시장 박원순은 그가 즉시 취했어야 하는 서울시장으로서의 그의 의무,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하고 마땅히 해야 할 바를 하지 않았다. 공무원이 자신의 의무를 버렸다. 즉, 대한민국 형법 제122조 직무유기죄를 이미 저질렀다. 우리공화당이 이 2017년 3월 10일의 태극기 애국열사 5인의 죽음에 대해 진실투쟁을 하고자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치자마자, 바로 2017년 3월 10일 참사의 책임 당사자 폭력좌파시장 박원순은 자신의 중대불법행위를 은폐하고자, 우리공화당의 진실과 정의의 외침을 막아버리고자 우리공화당을 불법집단으로 규정하고 매도했다. 그리고, 2019년 6월 25일 급기야 용역깡패를 동원한 폭력을 이용해서 행정대집행이란
[한국방송/이용진기자] <홍문종 공동대표> 우리공화당이 대한민국의 모든 태극기와 태극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연합체가 되는 통합의 계기가 마련될 것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4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촛불집회는 평화로웠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예감했다고 주장하면서 극좌의 경직과 극우의 광기에서 벗어날 때 우리 사회는 새로운 공존질서를 세울 수 있다고 얘기했다. 그리고 한 라디오 프로에서 말하기를 광화문 가짜 태극기 부대들의 언동이라 운운했고, 지난 4월 원내대표 경선 출마 시에는 한국 우리나라에서 극우 정치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에 격렬하게 맞섰던 이른바 가짜 태극기 세력들의 정치적인 포악성에 근거해 시작됐다 이렇게 얘기했다. 과연 태극기를 든 애국 시민들이 극우의 광기의 표출인가? 그리고 지금 문재인 정권에 대해서,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여당에 대해서 그들이 잘못된 행보를 계속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극기 세력들과 나라를 사랑하는 보수의 세력들이 하는 얘기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 위해서 우리를 극우다 광기다 태극기의 정치적인 포악성이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잘못돼도 한참 잘못된 시국관이며 태극기에 대한 잘못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오후 2시부터 1시간30분 동안, 예정된 시간을 50분 넘겨 청와대 본관에서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2012년 소프트뱅크 본사를 방문, 손 회장의 아시아슈퍼그리드 구상을 듣고 큰 영감을 받았던 것을 언급하며 반가움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동북아슈퍼그리드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동북아철도 공동체가 동북아에너지공동체로, 그리고 동북아경제공동체로, 다자안보공동체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제2벤처 붐 가속화를 위해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조언을 부탁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손 회장이 김대중 대통령 당시 초고속 인터넷망 필요성과 노무현 대통령 당시 온라인게임 산업육성을 조언했었다”며 “그것이 당시 한국 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손 회장은 과거 김대중 대통령을 만나 한국이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초고속 인터넷에 집중해야 한다고 한 조언을 소개하며, “현재 한국이 초고속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세계1위 국가로 성장하고 수많은 IT우수 기업이 배출되어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손 회장은 지난 20년간 1인당 GDP가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 및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7월 한달 간 ‘우리 가족 행복나눔 파트너,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공통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 달간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역할과 수행사업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캠페인을 통해 도에서 진행하는 돌봄나눔, 교육, 상담, 문화 등 ‘가족친화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 7월 한 달간 대형마트의 카트 광고를 통해 홍보를 할 예정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도내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가족친화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가족(돌봄나눔·교육·상담·문화)사업, 지역연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건강가정지원센터 대표전화 1577-9337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공정위 주도로 IPTV와 케이블TV 간 인수·합병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 시장 재편상황을 중심으로 한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해 학계 뿐 아니라 정부, 사업자까지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돼 주목된다. 국회의원연구단체인 ‘언론공정성실현모임(대표: 더불어민주당 김성수의원, 책임:정의당 추혜선의원)이 주최하고, 공공미디어연구소가 주관하는 ‘바람직한 유료방송 생태계 조성방향: 시장재편 상황을 중심으로’ 정책세미나는 오는 7월 5일(금)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SK텔레콤과 CJ헬로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후 3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관할권 중복, 지역성·다양성 등 공적 보호가치 훼손에 대한 정부의 관련정책과 법·제도의 준비는 부재하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 이와 관련, 연구모임의 대표를 맡고 있는 김성수 의원은 "인수합병은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산업 정책적 관점, 정책적 판단 등이 보장되고, 방송통신의 특수성이 충분히 고려되어 평가되어야 한다." 면서, "오늘의 자리가 유료방송의 바람직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다양한 논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모임 책임연구위원
[한국방송/이용진기자] ⑴정부 차원의 축소․은폐 의혹 6.15 합참 지하벙커 대책회의 내용, 조치결과 은폐 6.15 북한선박 입항 당일 국방장관과 군 수뇌부가 북 한선박의 삼척항 입항 및 정박을 이미 알고 대책회의까 지 가졌는데 이틀 후 6.17에는 축소, 은폐 브리핑6.15일 대책 회의가 도대체 무슨 대책회의?? 경계작전? 언론대책? 청와대 지시사항 준수? 6.17 북한 선박 발견 장소 ‘삼척항 인근’으로 은폐 ‘인근’이란 표현을 적시한 자 혹은 지시한 자 비공개 - 매뉴얼을 따랐다고 하지만 해당 내용을 비공개 - 유관기관이 어디고, 어디서 어떻게 무엇을 협의하여 결정했는지에 대해선 비공개 청와대? 국정원? 통일부? 6.17‘경계작전 문제 없었다’고 발표한 이유 은폐 -‘문제 없었다’는 것은 평가․결론, 최고 책임자의 용인․지시 없이는 사용 불가 이런 평가를 누가 결정했고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 그런 평가를 내린 자에 대한 징계가내용이 누 락 북한인 2명 조기 송환으로 증인 축소, 은폐 - 북한인의 진술 번복과 신변 불안에도 불구하고 2명 급히 송환 결정. - 처음 4명이 합의하에 내려왔다는 진술, 4명이 북으로 송환해 달라는 진술. 이후 2명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행정안전위원회)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미영)의 공동주최로 오는 7월 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자원봉사 아카이브 건립을 위한 국회심포지엄_자원봉사 시민기록 관리의 실태와 과제>가 개최된다. 이 날 심포지엄에는 전국의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국회 심포지엄은 김익한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원장(명지대학교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이정연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가 ‘자원봉사 시민기록의 관리의 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자원봉사 현장의 기록에 대해 주현아 경기도자원봉사센터 팀장, 손삼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대장, 안복희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홍계신 민주인권기념관 추진단장, 안병희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 등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자, 기록관,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된다. 이재정 의원은 “시민자원봉사 기록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서는 자원봉사 아카이브의 도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경기/이용진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4일 오전 수원컨벤션세터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지방분권 성공 열쇠로, 민선7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정’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자체 간 상호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의회와 행정기관이 모여 국가와 지역사회, 지방자치의 미래 발전방안 등을 고민하고자 ‘대한민국 의회·행정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송한준 도의회 의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지방의회 대표자, 김진표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김순은 대통령 소속 지방분권위원장, 최봉기 박람회 조직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제 지방자치에서도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한 공정의 가치를 실현해야 한다. 그래야 지방분권이 한 단계 더 성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진행될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등 90여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의회·행정·지방분권 관련 홍보관, 의회·행정 민원상담관, 국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문재인대통령이북한소형목선삼척항입항사태와관련, 김유근청와대국가안보실1차장에게엄중경고조치했다. 고민정청와대대변인은3오후기자들에게문자메시지를통해문대통령이이러한내용의조치를내렸다고밝혔다. 이와관련청와대관계자는이날통화에서“이번목선사태와관련해청와대가일정부분책임을인정한것”이라며“(국무조정실의합동브리핑발표에) 축소나은폐가있었다는건사실이아니지만상황판단에안이함이있었다는지적이있었다”고말했다. 정경두국방부장관역시이날국회국방위원회전체회의에출석, 북한목선의삼척항입항사건에대한청와대국가안보실징계조치가있을것이라고말했다. 정장관은‘청와대도국가안보실에대한민정수석실의조사가있었고징계조치가있었다고장관이말했는데맞는가’는김종대정의당의원의질문에“맞다”고답했다. 이어“조사결과에따라(징계)조치할것”이라면서도, 구체적인징계조치를묻는김의원의질문엔“(징계)조치가있다는것을말씀드리고세부내용은추후에확인하실수있게하겠다”고덧붙였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2025.4.14. (ⓒ뉴스1) 먼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이어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4일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가 국산 K9 자주포 철로 만든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사진=국가보훈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 2023년 6·25전쟁 정전 7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민·관 협업으로 제작했다. 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지난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만 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수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미지=해수부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