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국회의원(경기 화성시병)은2019년8월28일 국회(국회의장 문희상)에서 선정하 는‘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 국회의원*’이 됐다고 밝혔다. *‘2018년도 입법 및 정책개발’관련 총40명 국회의원이 수상(최우수6명·우수36명)했으며,외부위원으로 구성된‘우수입법선정위’에서3개 분과(정치행정·경제산업·사회문화)로 나눠,정성평가 심사 권 의원은 대표발의한‘잠자는 어린이 확인장치’설치 의무화 법안(‘도로교통법 개정안’)이‘국회의 입법 및 정책개발 내실화’에 크게 기여한 것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법안은2018년7월‘잠자는 어린이 확인장치’설치 의무화를 재추진하기 위해 대표발의 됐었다. 2016년4월 특수학교 통학버스에 방치돼 사망한8살 박 모양 사건 이후2016년8월1차로‘잠자는 어린이 확인장치’설치 의 무화 법안이 발의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관련 내용이 모두 반영되지는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2018년7월 폭염 속에4살 김 모양이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방치돼 사망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해, ‘잠자는 어린이 확 인장치’설치 의무화 법안을2차로 발의하게 된 것이다. 권 의원은“국회의원의
[경기/이용진기자]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남북평화’에 대한 경기도민의 염원을 전 세계에 알리는 ‘Let’s DMZ’ 행사가 9월 한 달 동안 고양, 연천, 김포 등 경기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Let’s DMZ’는 ▲DMZ 포럼 ▲Live DMZ ▲DMZ 페스타 ▲ART DMZ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 브랜드다. 정동채 ‘Let’s DMZ’ 조직위원장(전 문화관광부장관)과 이화영 평화부지사는 28일 경기도청에서 공동브리핑을 열고 ‘Let’s DMZ’ 행사계획을 발표했다. 정 위원장은 “경기도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의지에 따라 9.19 평화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Let’s DMZ’ 행사를 개최한다”라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DMZ의 평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Let’s DMZ’ 행사의 추진과정과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이화영 부지사는 “‘Let’s DMZ’는 ‘DMZ 포럼’, ‘DMZ 페스타’, ‘Live DMZ’, ‘ART DMZ’ 등 4개 행사를 통칭하는 공동브랜드로 DM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제2의 메이 사건 재발방지’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법률안」이 28일(수) 국회에 제출됐다. 복제견 메이는 공항 탐지견으로 인간을 대신해 국가를 위해 봉사했으나 은퇴 후 까지도 실험동물로 이용됐고 결국 지난 4월 실험과정에서 죽음을 맞이해 사회적 공분이 일었었다. 이번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대표발의했다. 한정애 의원은 지난 7월 메이 사건 재발 방지안을 마련코자 ‘실험동물 관련 법과 제도의 점검 및 실험윤리 확보를 위한 정책방향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고, 당시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이번 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크게 ▲사역동물에 대한 처우 개선 ▲(정부)실험동물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정부)실험동물 보호·복지 계획 수립 ▲동물실험시행기관 준수사항 신설 등으로 볼 수 있다. 개정안을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사역동물에 대한 동물실험을 전면금지 했고, 사역동물이 사역을 마치거나 사역에 활용되지 않을 경우 민간에 기증 또는 분양토록 했다. 그리고 정부로 하여금 국가 소유 사억동물의 수와 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조사·공개토록 했다. 또한 정부가 동물복지종합계획을 수립·시행 시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대한민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이하 G-FAIR 2019)’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을 가리는 ‘G-FAIR AWARD 2019’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G-FAIR AWARD 2019는 리빙(가구, 키즈, 인테리어, 반려동물), 레저(여행, 스포츠, 힐링), 뷰티(패션, 화장품, 주얼리, 헬스케어), 다이닝(푸드, 키친, 선물용품), 유레카(4차 산업 Fun Park, Start UP 창업관) 총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우수작은 각 부문별 관련 전문가와 관계자가 제품의 혁신성과 효율성, 국산화 효과 등의 기술적 평가와 제품 실용성, 성장 가능성, 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의 시장성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G-FAIR AWARD 2019 선정기업은 10월 중 발표 예정이며, G-FAIR 개막식 날인 10월 31일(목) 전시장에서 최우수 기업 5개사에 경기도지사상, 우수기업 17개사에 경과원장상을 수여한다. 또한 선정된 제품은 G-FAIR 2019 전시장 내 ‘Award Winning Zone’에 전시해 바이어와 언론사에 소개할 계획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최근 국립산림과학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0년간(2008~2018) 북한의 산림복구 노력에도 불구하고 산림이 회복되는 속도는 다소 더딘 수준”으로 한반도 산림 회복을 위해서는 남북 산림협력을 통해 인공조림 기술 등의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8월 27일(화) ‘북한 산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라는 주제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남북협력 활성화를 위한 산림과학기술 포럼'을 개최하였다. 정부ㆍ지자체ㆍ전문가(위성영상, 북한학, 산림학 등)ㆍ민간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본 포럼에서는 2018년 북한 산림실태 모니터링 결과 등 최근 북한산림정보를 공유하고, 그에 따른 시사점 제시와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산림실태 모니터링은 남북 산림협력의 기초자료인 임상도 제작과 남북 산림협력 전략 수립을 위한 정책 지원의 중요 기반 정보가 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1999년부터 10년 단위로 위성영상을 활용하여 현지조사가 어려운 북한의 산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018년 모니터링 결과 지난 10년간(2008~2018) 황폐지 면적은 약 22만ha 감소하여 황폐화가 다소 둔화된 것처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이정옥 여성가족부장관 후보자가2012년도 이후4년 치 종합소득세를 장관 후보자 임명(2019.8.9.)직후,지각 납부 한 것으로드러났다. 이정옥 후보자가 제출한 종합소득세 납부계산서를 확인한 결과2012년 등4년 간종합소득세287만원을8월9일과8월19일,이틀에 걸쳐 납부했다. *이정옥 후보자 종합소득세 납부 내역 - 2012년도 종합소득세122,646원19.8.19납부 - 2013년도 종합소득세128,809원19.8.19납부 - 2015년도 종합소득세2,617,814원19.8.9납부 - 2018년도 종합소득세5,427원19.8.9납부 이에 대해여성가족부는“인쇄,자문비용을 지급한 업체가 기타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신고해 후보자가 종합소득세 대상임을 인지하지 못했다”며“인사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뒤늦게 파악해 납부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후보자 측이 신보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국세나 지방세를체납한 경력이 없다고 답변했다. 신 의원은“후보자가 장관으로 입각하기 위해 일종의 입각세를 뒤늦게 납부한 것은 아닌지 의심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엄중한 인사청문회 자료제출에 거짓이 있었다면 그 또한 굉장히 심각한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유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성북갑ㆍ3선)은27일(화)현금영수증을 발급받는 소비자가 문자메시지를 통해 실시간 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현금영수증 제도는 신용카드 결제와 달리 현금 결제내역에 대한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종이영수증 발급만 가능하다.국세청 홈택스의 현금영수증 조회시스템을 통해 결제내역을 확인할 수 있지만,현금영수증 사업자가1일1회만 관련 내역을 국세청에 전송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결제와 달리 즉각적인 결제내역 확인이 불가능하다. 유승희 의원은“신용카드는 승인과 동시에 문자메시지 알림을 받아 정상적으로 결제가 되었는지 확인이 가능하지만,현금영수증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지적하며,“문자메시지를 통해 현금영수증 승인내역을 소비자에게 처리 즉시 전송하도록 함으로써 불편함을 해소하고,동시에 연간 수 백억원에 이르는 종이영수증 발급 비용을 줄임으로써 자원 절감 등 환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최근 유 의원이 국세청 및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기준 현금영수증 발급 건수는45.3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정치개혁을 위한 논의에 단 한 차례도 제대로 임하지 않던 자유한국당이 정개특위 활동기한 종료를 앞두고 또 다시 시간 끌기에 나섰습니다. 어제 정개특위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선거개혁 법안을 안건조정위원회로 회부했습니다. 최악의 영화와 영화인을 선정해 상을 주는 시상식인 ‘골든 라즈베리 어워드’가 정치에도 있다면 자유한국당은 정치개혁 어깃장만으로도 최다 부문 수상을 하고도 남을 것입니다. 그동안 자당의 안도 제출하지 않더니 이제 와서 축조심사를 하자는 억지부터,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을 여당과 함께 끌어내린 기억은 삭제한 채 ‘민주당과 정의당의 부당거래’ 운운하는 적반하장까지 보고 있자니 기가 찹니다.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에 촉구합니다. 촛불 시민과 약속한 정치개혁의 첫 걸음인 선거개혁을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됩니다. 안건조정위원회를 이용해 또 한 번 개혁의 발목을 잡으려는 자유한국당에 더 이상 끌려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이달 말 정개특위 활동 기한 이전 빠르게 패스트트랙 법안을 처리해주시기 바랍니다. “방관하는 것도 악의 편”이라는 故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무겁게 떠올려야 할 때입니다.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가 공정한 대부업 질서 확립과 서민금융피해 예방을 위해 8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도내 대부(중개)업체 197개소를 대상으로 ‘2019년도 하반기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대부(중개)거래 건수 및 금액 다수 보유업체, 2019년도 준법교육 미 참석업체, 2018년도 실태조사 미 제출업체, 민원발생 업체, 기타 시군에서 합동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업체 등이다. 도는 금융감독원, 시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함께 3인 1개조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꾸려 점검의 효율화를 꾀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대부광고 기준 준수여부, 대출이자율 수취 적정성, 청년(만 29세 이하)과 노령층(만 70세 이상)은 1백만원, 그 외 3백만원 초과대출 시 소득증빙 징구 적정성, 대부업 등록증 및 대부조건표 게시여부, 소재지·전화번호·임원 등 주요 변경사항 변경등록여부, 불법채권 추심여부 등이다. 특히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민생침해 예방을 위해 불법 사채의 뿌리를 뽑겠다”라고 강조한 만큼, 불법 유동광고물(명함, 전단지류 등) 배포 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과태료 부과, 등록취소 등의 행정 처분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29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경기, 민관협치로 사회보장의 기본을 세우다’를 슬로건으로 31개 시‧군 및 53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식전공연과 연극으로 보는 민관협력, 협의체 활동영상을 시작으로 ▲ 샌드아트 퍼포먼스 ▲ 유공자 표창 ▲ 공동선언문 발표 등 기념식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시군, 읍면동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자 일선에서 지역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다양한 주체들이 다 함께 모여 민관협치를 공고히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 대한 타 지자체의 관심이 높아 이날 충남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45명) 등이 참여해 지역복지실천현장에서의 민관협력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응원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웃이 서로를 살피고 돌보면서 내가 살고 있는 마을의 현안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일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민의 더 나은 삶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핵심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