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는 ‘2019년 다문화 서비스 매뉴얼 제작’ 사업을 통해 도서관 현장 사서들에게 필요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다문화 시범 서비스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도서관, 다문화 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10개소에서 다문화인들의 독서문화프로그램 참여와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운영 실태를 조사 분석하여 다문화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매뉴얼을 개발하고, 시범 서비스를 통해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 간의 문화 격차 해소 및 다문화 서비스의 개선·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9월부터 다문화 시범 서비스 중, 다문화 이주여성이 참여하는 글로벌 가디언스 양성 과정을 런칭하고 부천과 고양에서 총 30명의 다문화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글로벌 가디언스는 다문화 교육활동가로, 도서관 현장에서 다양한 인문 교육을 담당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다문화 이주민의 사회적 적응과 참여를 유인하고 주민 간의 이해와 소통을 지원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글로벌 가디언스를 통해 교육,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활동 분야를 발굴하고 양성할 계획이며, 다문화
[한국방송/이용진기자] 12일부터 추석명절이 시작되며‘민족 대이동’이 시작됨.많은 국민들이 고속도로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게 됨. 하지만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장정숙의원이 한국도로공사와 식약처에서 제출받은『’14년~’18년 휴게소 위생규정 위반 현 황』에 따르면, 지난5년간 휴게소 위생규정 위반 건수는 총155건으로 밝혀졌음. 연도별로 살펴보면2014년도에는25개의 휴게소 음식점이 위생불량으로 적발되었고2015 30개, 2016년21개, 2017년28개, 2018년38개, 2019년8월 기준으로13개가 적발되었음. [표1]최근5년간 휴게소 위생규정 위반 현황 (2019. 8월말 기준) 구분 한국도로공사 식약처 계 2014년 17 8(4) 25 2015년 6 24(3) 30 2016년 3 18(1) 21 2017년 12 16 28 2018년 14 24(4) 38 2019.8월 5 8 13 합계 57 98(12) 155 출처:한국도로공사,식약처 장정숙 의원실 재구성,중복() 휴게소별로 적발 내용을 살펴보면,식자재 위생관리 소홀,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식품의 유통기한 미표시,음식물내 이물질 혼 입 등 위생 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식재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가 일본정부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편성한326억여 원 규모의‘2019년 제3회 추가경정 일본수출규제 대응사업 예산안’이10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이에 따라“일본 정부의 경제 침공을 위기가 아닌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정책 의지가 한층 구체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38회 임시회4차 본회의에서“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산업계의 타격이 우려되던 지난8월 초 도의회가 민첩하게 긴급 제안해준 덕에 의회와 집행부가 한마음으로 추경을 진행하게 됐다”라며“2회 추경 이후50여일 만에 신속하게 이번 추경을 심의‧의결해준데 대해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이번 추경예산은 수출규제 여파가 미친 산업계,특히 중소기업에 든든한 지원이 될 것”이라며“관련 예산이 차질없이 투명하게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태풍 피해와 관련해서도 이 지사는“경기도를 강타한 태풍으로 인해 안타까운 인명 피해와 더불어 농작물과 시설물 등에 피해가 있었고,한가위 특수를 기대하던 지역상권도 타격을 입었다”라며“신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도민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소비·유통환경의 급변에 따라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여당이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과 스마트 혁신 사업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이를 위해 소상공인이 직접 또는 1인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제품을 홍보·판매하는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을 만들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사업의 스마트화를 위해 사물인터넷(IoT)과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상점 시스템을 내년 1100개 보급한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0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가가 제품을 발굴, 온라인 역량과 상품성을 진단한 후 수준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온라인 활용 역량이 부족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전담셀러를 매칭하고 제품 경쟁력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온라인 판매 채널에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다. ‘1인 소상공인 미디어 플랫폼’ 구축을 위해 내년에는 1인 크리에이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김영우국회의원(자유한국당, 포천•가평)이10일오전8시30분부터청와대앞분수대에서조국사퇴1인시위를진 행하고있다. 다음은김영우의원입장문이다. 조국은대한민국법무부장관직을수행할자격이없다. 조국은사법개혁의주체가아니라사법부의심판을받아야하는범죄피의자다. 조국은부인정경심교수와함께자본시장법위반, 공직자윤리법위반, 증거인멸과위증교사의혹등각종편법과탈법, 위법의혹으로가득차있다. 자녀의편법적인인턴활동기록과표창장의혹, 논문저자등재의혹까지있다. 문재인대통령과조국은더이상공정과정의, 사법개혁, 검찰개혁이라는말을입에올리지말기바란다. 문재인대통령은조국을대한민국법무부장관에임명한것은국민을조롱하고우롱하는처사다. 문재인대통령은국민앞에사죄해야한다. 특히상처받은학생들과청년들에게사죄해야할것이다.
[경기/이용진기자] 경기서남부권과서울도심, 경부고속철도광명역등을연결하는‘신안산선복선전철건설사업’이9일착공식과함께오는2024년준공을목표로본격적인공사에돌입했다. 민선7기이재명경기도지사가도민교통불편해소및수도권균형발전도모를위해교통분야공약으로내걸었던‘신안산선복선전철조기착공’이실현된것으로, 경기서남부지역에서서울로출퇴근하는도민들의불편이크게해소될것으로전망된다. 이재명경기도지사는9일안산시청에서열린‘신안산선복선전철착공식’에참석해“신안산선복선전철건설사업은경기서부지역발전뿐아니라경기도전역의큰발전을가져올정말중요한사업”이라며“도민의삶을획기적으로개선할수있는사업인만큼경기도가할수있는최선의협조를해나가겠다”고밝혔다. 이에김현미국토교통부장관은“이재명경기도지사를비롯한지자체장과여러국회의원이열심히노력한덕분에기나긴기다림의마침표를찍게됐다”라며“오랜기다림만큼이나신안산선은수도권남부지역의교통혁명을몰고올것이다. 지역주민들이빠른시일내에신안산선을이용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화답했다. ‘신안산선복선전철사업’은안산한양대역에서광명역을거쳐서울여의도역에이르는30여km 전구간과장래역에서원시, 시흥시청, 광명역으로이어지는13여km 일부구간을포함, 총44.7km 구간을잇는전철로를건설하는공사다. 총사업비3조3,465억원(민자50%
한 주간의 정책, 카드뉴스로 알려드릴게요!01. 병원 입원할 때 신분증 반드시 챙기세요! (9월부터) 앞으로는 30병상 이상의 의료기관에 입원하기 위해서는 ‘입원서약서’ 작성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는 성명, 주민등록번호 제시만으로도 병원 입원치료를 받을 수 있었는데요. 그렇다 보니 외국인이 내국인의 정보를 외워 건강보험 혜택을 받는 등 개인정보를 도용해 부정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렇게 빠져나간 금액이 6년 간 약 76억원에 달할 정도! 건강보험증 부정사용으로 인한 재정 누수를 막기 위해, 입원환자 신분증 확인과 입원서약서 작성으로 본인 확인을 철저히 하겠습니다.02. 평일은 더 저렴하게!국립자연휴양림 최대 25% 할인(10월~12월)휴양림 일부 객실의 주중 숙박시설 요금을 할인가로 이용하세요. 10월부터 12월까지 객실 선호도에 따라 5~25% 범위의 할인가가 적용되어, 평균 1만 1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요. 할인 대상은 총 8개 휴양소의 212개 객실 가운데 154개 객실이며, 장애인·지역주민·다자녀·국가보훈대상자 등 중복할인은 불가능합니다. 예약은 숲나들e(foresttrip.go.kr)에서 가능합니다.◆ 할인 대상 휴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오늘로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사망하였다.전 영역에 걸쳐 특권과 반칙,편법과 꼼수,탈법과 위법이 난무한 비리 백화점의 당당함에 국민적 분노가 솟구치는데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보란 듯이 임명을 강행했다.권력이 국민과 대결하겠다는 선전포고다. 국민이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대한민국 역사상 국민과 대결하면서 무사한 적은 없었다는 역사의 교훈을 되새겨야한다.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문재인 정권에 대해“전면적 투쟁”으로 임해야 할 것이다. 정의를 짓밟고 독재의 길을 가는 문재인 정권을 막아야한다.대한민국의 가치를 지키고자 하는 세력들은 모두 힘을 합해야한다.나라를 바로 세워야 한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난 3일 중봉청소년수련관 문화활동팀 이수영 대리를‘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이수영 대리는 2019년 김포시국제교류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상반기 경기도 공모사업에 당선되어 신규사업유치와 사업비를 확보하여 재단 사업활성화에 기여하였으며, 타 직원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그간의 재단발전을 위한 헌신적 노력의 모습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재단은 지난 2019년 7월부터 해당 업무에서의 본분을 다하며 타 부서 업무지원에 적극적인 직원을 대상으로 매월 부서장의 추천을 받아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우수직원을 최종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직원은 꽃다발과 함께 이사장 표창을 받으며 재단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시된다. 이와 관련해 이종상 대표이사는 “항상 김포시청소년 복지·보호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업무성과와 재단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만들어 활기차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이 조직성과로 연결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이달의 우수직원 외에도 칭찬쿠폰제도, 제안제도 우수자에게 포상휴가 및 공무국외출장의 기회 제공 등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많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우체국공익재단이 주관하고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는 ‘2019 우체국 행복나눔 소아암 어린이 가족캠프’가 지난 3일부터 4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에버랜드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 156명은 힘든 투병생활을 잠시 잊고 놀이기구 체험, 가족사진 콘테스트, 느린우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이번 가족캠프에 참석한 박인혜 어린이(만6세·만성골수성백혈병) 보호자는 “아이가 동생과 함께 신나게 뛰노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힘과 위로가 된다”며 “1박 2일의 소중한 추억이 가족 모두가 남은 과정을 함께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 되리라 믿는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우정사업본부는 2000년부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함께 소아암 치료비, 전문미술심리상담, 가족캠프, 지방 거주 소아암 환자 쉼터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해 4억원을 기부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