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전문진료강화를위한제2기공공전문진료센터지정을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16일부터10월18일까지'제2기공공전문진료센터지정공모'를진행한다고15일밝혔다. 이번공모는2020년부터2022년까지3년간공공전문진료센터로지정될의료기관을선정하기위한것이다.공모분야는어린이,호흡기,노인,류마티스및퇴행성관절염등4개전문진료분야다. 공공전문진료센터지정제도는수익성이낮아공급이원활하지않거나지역별공급차이가커국가지원이필요한전문진료분야에대해각기관의역량을강화하고양질의의료서비스를제공하기위한것이다. 신청대상은4개전문진료분야별시설·인력,장비를갖추었거나갖출능력이있다고인정되는종합병원또는전문병원중에서공공전문진료센터지정을원하는의료기관이다. 신청당시지정기준일부를충족하지못한경우에는일정기간내에그기준을충족할것을조건으로공공전문진료센터로지정이가능하다. 지정을원하는의료기관은지정신청서,2020∼2022년사업계획서,광역자치단체의견서등을관할광역자치단체를통해복지부에10월18일까지제출하면된다. 공모방법및절차에대한자세한사항은복지부공공의료과(044-202-2545)및시·도담당자에게문의하면안내를받을수있다.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김성수 의원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정순영,이하 수리연)는9월16일(월)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 서‘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수학과 의료수학의역할과 미래를 주제로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세미나는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인공지능(AI)의 중요한 요소로서 최근 부각되고 있는산업수학 분야의 현황을 진단하고,미래선도형 혁신을 위한수학의 역할과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회,정부,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1부 주제발표와2부 패널토론회로 구성되었다. 1부 주제발표에서는서울교통공사 이영대 차장,㈜큐티티 최재유 총괄이사,수리연허준산업수학혁신센터장,안치영 의료수학연구부장이산 업수학과 의료수학의 분야별 주요 성과 및 문제해결 사례를 발표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김영록 대한수학회 부회장,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박용근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이주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 연구진흥과장이 패널로참여하여△국내외 산업ㆍ의료수학 생태계 현황△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수학의역할,방향,기술적 혁신방안△산업 수학 융합형 인재양성 방안을 발제로 한 토론과참가자들과의 의견 교류를 진행한다. 김성수 의원은“4차 산업혁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더불어민주당강창일 의원(제주시 갑·행정안전위원회)은 법률안 발의의 전자적 방법을 명시하는 내 용의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11일(수)발의했다. 현행법에는 법률안이 발의되거나 제출되는 경우 해당 문서의 처리 절차·방법 등에 대한 별도의 규정 없이「전자정부법」 과「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제정된「국회사무관리규정」등국회규칙에 따라 의안이 관리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국회 전자입법발의시스템을 이용해 법률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 자유한국당이 국회법 에 근거조항이 없다는 점을 문제로 제기하며 전자입법이 무효라고 주장해 법안 발의의 절차적 규정 신설의 필요성이 제기됐 다. 전자입법발의시스템은2005년 도입 이래17·18·19대 국회까지 단 한 번도 사용되지 않아 국회가4차 산업 혁명과 혁신성장 을 외치기 전에 업무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전자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강 의원은 법률안 발의를 전자적 방법 등 국회규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발의할 수 있도록 국회법에 명시하여 불필요한 논쟁을 없애고 국회 업무 전반에 전자시스템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 강창일 의원은“지난
[한국방송/이용진기자] 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서울대로부터 제출받은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 현황에 따르면,평균 봉사 활동시간은139시간,평균 동아리 활동 시간은108시간,평균 교내상 수상은30개였다.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합격생 중 봉사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합격생은489시간이었고400시간이 넘는 학생은6명으로 나타났으며,이들은 하루 평균4시간씩 봉사활동을 했다면100일 이상 봉사활동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동아리 활동 시간이 가장 많은 학생은374시간,교내상을 가장 많은 받은 합격생은108개로 나타났다. 2018학년도 수시 합격생과 평균을 비교하면 봉사 활동시간은1시간,동아리 활동시간은4시간 줄어들고 교내상 수상은 차이가 없었으며,봉사 활동 시간이 가장 긴 학생의 경우2018년은614시간에서2019년489시간으로125시간이 줄어들었고,동아리 활동 시간 역시549시간에서374시간으로175시간이 줄어들었다. <최근5년간 서울대 수시 입학생 현황> (단위:개,시간) 학년도 평균 봉사 활동 평균 동아리 활동 평균 교내상 수상 2015 129 107 23 2016 129 110 25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정경두 국방부장관은 오늘(9월 13일),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 방위를 위해 현행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일선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정경두 장관은 육군 GOP대대장 등 현행작전부대장들과 전화통화를 갖고, “평소 철저한 대비태세 유지와 강한 교육훈련은 우리 군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임무”라고 하면서 “여러분들이 현행작전을 완벽하게 수행할 때만이 국민들께서 우리 군을 신뢰할 것”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정경두 장관은 최근 북한이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 발사체를 한 번의 실수도 없이 100% 탐지했던 해군 이지스함, 공군 탄도탄감시대 작전요원들과의 전화통화에서, “상황발생 시마다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해낸 장병들이 자랑스럽다”라고 치하하면서,“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지금처럼 빈틈없는 작전임무 수행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습니다.한편, 정경두 장관은 오늘(9월 13일) 오후,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재건지원과 국제평화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해외파병부대
[경기/이용진기자]경기도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10일 경기도의회 현관 앞에서 열린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사업 확정 보고대회에 참석했다. 보고대회는 도교육청과 도의회, 도청, 시군 지자체, 시군구 의회가 2020년 도내 150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에 대한 교육협력사업을 확정하고 추진하는 것을 기념하는 자리다. 2020년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 예산은 약 4,500억 원으로 예산은 도교육청 70%, 도와 시·군이 각각 15%를 분담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 실내체육관 건립이야말로 학생과 도민을 위한 협치의 결과이며 협력의 결과”라며,“실내 체육관을 아름답고 멋진 복합시설로 지어낼 것이며 나머지 체육관도 협치로 순조롭게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고대회에는 이재정 교육감을 비롯해 이재명 도지사, 송한준 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염종현 대표의원,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안병용 회장,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18년, 136개 학교에서 실내체육관 건립을 시작해 차질없이 진행 중이며 2020년 150개 학교에 이어 2022년까지 122개 학교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실내체
[한국방송/이용진기자]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을)은 휴게시설의 설치 의무를 법률에 명시하고,고용노동부장관이 그 운영 실태를 확인·점검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산업안전보건법」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규칙’에 따르면 사용자는 근로자들이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을 갖추어야 한다.그런데 현행법은 사업주의 휴게시설 설치 의무와 위반 시 제재규정 등을 마련하고 있지 않고,운영 실태를 점검할 수 있는 법적 근거도 전무하다.이에 위 규칙에도 불구하고 사업장 내 휴게시설이 설치되지 않거나,열악한 수준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민병두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휴게시설의 설치 의무를 법률로 상향 규정하고,설치 및 관리기준의 위임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최소한의 휴게공간을 위한 법적 미비를 해결하였다.나아가 고용노동부장관이 휴게시설의 운영 실태를 확인·점검할 수 있게 하는 근거 규정을 마련하여 사업장 내 적정 수준의 휴게시설 확보를 도모하였다.이는 단순히 휴게시설을 설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업자가 끊임없이 관리하도록 하는 효과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두 의원은“최근 서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예로부터 선조들의 마실거리로 이용된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마셔서 행복한 우리식물 이야기’특별전시회(9.17~9.22)를 개최한다.전통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조상들이 활용한 민속식물은 총 1,095종이며, 음료로 이용된 식물은 146종이다. 전통지식에서 발굴한 헛개나무, 오미자, 둥굴레 등 74종의 식물은 현재 음료로 가공되어 시판되고 있다.‘마셔서 행복한 우리식물 이야기’특별전시회에서는 우리 조상들이 오랜기간 마실거리로 활용했던 식물 이야기를 영상과 분경으로 만날 수 있으며, 우리 자생식물을 활용한 생강나무꽃차를 포함한 3종류의 꽃차를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전시기간에 국립수목원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국립수목원은 나고야의정서 이행에 맞춰 우리나라 민속식물 전통지식에 대한 주권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한국의 민속식물 전통지식과 이용(2018)”증보판을 발간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우리 민속식물에 관한 전통지식을 활용한 야생화의 자원화, 산업화를 위한 활용법 개발에 관한 연구과제를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본 전시회는 그 결과의 일환이다.국립수목원 식물자원연구과 김상용
[한국방송/이용진기자] 자유한국당 박인숙 의원은 11일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발해 삭발했다.전날 무소속 이언주 의원이 같은 장소에서 조 장관 임명을 비판하며 삭발한 데 이은 두 번째 '조국 임명 반대' 삭발이다. 박 의원은 "많은 국민이 분노하는 지금, 야당으로서의 책무와 국민의 명령이라고 생각하고 내린 결정"이라며 삭발 이유를 밝혔다.박 의원은 삭발이 진행되는 동안 '문재인 아웃! 조국 아웃!'이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들었다. 삭발에는 김숙향 서울 동작갑 당협위원장이 함께했다. 박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즉시 조국 장관을 해임하고 국민들께 사과하라"며 "아울러 조국 일가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약속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문재인 정권은 자신들만이 정의이자 절대선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뿌리까지 무차별적으로 훼손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권의 퇴진에 국민들이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황교안 대표와 김도읍 대표 비서실장, 김성태 전 원내대표,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 등은 삭발식을 찾아 박 의원을 격려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당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박 의원 등의 삭발
[경기/이용진기자] 경기도는 지난 3일 열린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2020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으로 시급 1만364원을 확정하고, 9월 10일자로 고시했다. 이는 올해 1만원 보다 3.64% 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월 급여 기준으로는 7만6천원이 늘었다(월 209만원→216만6천원). 특히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8천590원보다도 1천774원이 많다. 도는 경기연구원이 제시한 상대빈곤 기준선, 주거비, 교육비 등을 고려해 수립한 ‘2020년도 생활임금 산정기준’에 의거해 내년도 경기도 생활임금을 이 같이 결정했다.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생활임금에는 가계지출 기준 9천756원, 근로소득 기준 1만93원, 가계소득 기준 9천711원, 노동자 평균 임금 증가율 1만510원 등 총 4개 기준의 평균값인 1만20원에 생활임금위원회 위원들이 제안한 교통비 및 통신비 344원이 포함됐다. 이번에 결정된 ‘2020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364원의 적용대상은 도 및 도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와 도 간접고용 노동자 등 총 3천453명에 이를 전망이다.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류광열 경기도 노동국장은 “내년도 생활임금은 토론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상청(청장 장동언)은 라오스,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5개국의 기상예보 담당자 14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기상예보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5월 12일(월)부터 5월 23일(금)까지 2주간 초청 연수 방식으로 기상청 서울청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은 기상청의 선진 기상예보 기술과 시스템을 중심으로 예보 생산 체계, 한국형 수치예보시스템(KIM), 인공지능(AI) 기반 기상예보 기술, 방재 기상업무 체계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연수생들은 국가기상위성센터와 기상지진장비인증센터를 방문해 선진기상 기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올해 과정은 연수생들이 각국의 위험기상 사례와 대응 방안을 분석한 국가별 보고서(Country Report)를 바탕으로, 자국의 현장에서 위험기상 대응에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실행계획(Action Plan)을 기상청 기상예보 전문가와 논의해 직접 도출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기상청은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하나로 1998년부터 아시아, 아프리카 지역 등 개도국의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국제 교육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교육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5월 23일(금)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개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 연구개발(R&D)과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인공지능 상용화 이후 의료 영역에서도 인공지능이 전례 없는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필수의료 분야에서 의료진의 부담을 줄이고 의료기관 운영을 최적화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간 정부는 응급실, 중환자실, 병리 등 필수의료 분야의 인공지능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2024년 9월 수립한 ‘의료 인공지능 연구개발 로드맵’*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목표로 ①인공지능 의료기술 사업화 확대, ②기술격차 단축, ③연구개발 투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 간담회에는 서울아산병원 연구진을 비롯해 ㈜뷰노, ㈜코어라인소프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의료 인공지능 개발 및 임상 적용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데이터 인프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5월 23일(금) 서울 마포구 소재 H-스테이지에서 ‘같이 살자, 같생 서포터즈’ 제4기 발대식을 개최하여 신규로 위촉된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캠페인 활동을 독려했다. ‘같생’은 신조어‘갓생(부지런하고 모범이 되는 삶)’을 변형하여 ‘같이 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같생 서포터즈’는 최근 청년 자살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청년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자살예방 콘텐츠를 확산하고자 2022년에 제1기 발족을 시작으로 4년차에 이르고 있다. 제4기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18개팀, 75명이 선발돼, 올해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올해에는 ‘같이 만드는 생명존중 문화, 같이 펼치는 자살예방 캠페인’ 이라는 표어 아래 다양한 자살예방 콘텐츠(카드뉴스, 영상 등)를 직접 제작하고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같생 서포터즈’ 활동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여 청년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같생 서포터즈 활동을 계기로 우리 사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5. 23.(금) 16시,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버엑스(주)(서울 강남구)를 방문해, 지식재산(IP) 기반의 해외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현장 방문은 지식재산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아 기술 혁신과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새싹 기업(스타트업)의 우수 사례를 점검하고, 지식재산(IP) 기반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전략 수립에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특허청이 추진 중인 ‘특허로 R&D 지원*’,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등 주요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지재권 확보·활용의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 (특허로 R&D) 특허 등 지재권 정보를 연구개발(R&D)의 출발점으로 삼아 개발 초기 단계에 국내외 특허동향, 해외기업 선점특허 등을 분석하여 핵심특허를 확보할 수 있는 방향으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 ** (특허/K-브랜드 분쟁대응 전략 지원)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에의 특허·상표·디자인 분쟁에 대응·대비하기 위한 맞춤형 전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금융감독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금융연수원과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폭염, 홍수, 가뭄 등 기후위기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녹색금융의 역할에 주목하고, 정부 부처 공조로 녹색금융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3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준수 금융연수원 원장(왼쪽부터)과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완섭 환경부 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주요 협약 내용은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녹색금융 전문인력의 금융권 활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 기반시설 및 자원 교류·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12월에 제정한 녹색여신 관리지침에 따라 자금의 사용 목적이 녹색 경제활동인지를 판단하는 전문인력을 확대한다. 협약기관들은 기후·환경 및 금융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녹색금융 전문가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조달청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에서 진행되는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의 현장을 점검하고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혁신제품 해외실증은 조달청이 제품을 구매해 해외 공공기관에 제공하면 해당 기관이 제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제도다. 중앙아시아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재활 시스템, 스마트 교통, 도로, 물류 인프라 등에 대한 관심이 높고 관련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우리 기업의 전략적 진출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다. 백승보(왼쪽) 조달청 차장이 지난 21일(현지시간) 타지키스탄 두샨베 시청에서 아드라흐몬조다 아드라흐몬 두샨베 부시장을 만나 스마트 교통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방문 첫날인 19일과 20일에는 카자흐스탄 국립아동재활병원, 알마티 순환도로 운영유지관리법인, '아스타나 수 아르나시'를 방문해 로봇 재활 의료장치, 도로 안전관리 제품, 탈취장치 등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기관장을 만나 혁신제품 해외실증 협력방안과 후속 수출 지원을 협의했다. 특히 국립아동재활병원에서 카자흐스탄 보건부, 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은 화재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화재 시 신속하게 초기 진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부실 시공·감리 단속에 나선다. 일제 점검 기간은 내달 2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및 소방시설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 1월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하우징브랜드페어'·'툴&세이프티쇼'에서 참관객이 소방시설 장비 등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점검은 '소방시설공사업법'에 따라 소방시설 시공 및 감리에 있어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부실 공사를 방지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하기 위해 시행된다. 점검 대상은 전국의 소방시설공사현장 6108곳(상주감리 466, 일반감리 5,642), 소방시설업체 1만 1088곳(설계업 1718, 공사업 7398, 감리업 1074, 방염업 898) 등 총 1만 7196곳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공사 법령 및 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소방시설업 등록 및 감리원 배치 위반 여부 ▲소방시설공사 도급(하도급) 위반 여부 ▲미승인 소방용품 사용 및 설치 여부 ▲소방기술자 자격증 대여 행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