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에서 농사를 짓고 계시는 부모님께 농업인 안전재해보 험 가입 선물을 추천했다. 농업인안전재해보험은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낙상·절단·쓰쓰가무시병 등 농작업 중 발생하는 질병이나 재해 사고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일반형·산재형으로 나뉜다. 작년 새로 출시된 산재형은 산재보험 가입이 불가능한 농업인을 위해 보장혜택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휴업(입원)급여 최대 6만원(1회 입원당 120일 한도), 간병급여 최대 5천만원, 상해·질병 치료급여 최대 5천만 원 등의 혜택을 준다. 2018년에는 2017년 대비 12,598명이 증가하여 93,006명이 가입하였고, 6,115명 농가가 보험금으로 93억5천 7백만원을 받아 농가 경영안정에 기여하였다. 전라북도는 올해도 9만명 이상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정부에서 지원하는 보험료 50%에 더하여 도비 등 25% 이상 지원하고 있고 일부 농협에서는 조합원들에게 보험료를 추가 지원하고 있 다. 농업인이 가장 많이 가입하는 일반Ⅰ형의 경우, 96,000원 중 75% 이상을 보조해 줌에 따라 농업인은 나 머지 25%인 최대 2
[한국방송/이두환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서울 구로을)이 문학과 실학의 도시, 전남 강진에서 강진군민을 비롯한 전남 지역 주민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선 의원은 30일(수) 오후 2시에 강진의 강진아트홀에서 <평화는 정의에서 온다, 좋은 정치는 곧 정의로운 정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박 의원은 시인 김영랑과 다산 정약용의 도시 강진이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며 전날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에 대한 추모로 강연을 시작하였다. 최근 국회 한미동맹강화사절단장으로 미국을 방문해 뉴욕주 상하원 ‘3.1운동의 날’ 제정 현장에 참석한 박영선 의원은 미국에서 미국 민주당 하원 의원들과 가진 간담회와 미국 정계의 대북 기조 변화 등 한반도를 둘러싼 일련의 평화적 조치들을 언급하고, 이를 위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정부 동안 쌓아온 ‘축적의 시간’을 역설하였다. 곧 있을 북미정상회담은 국내 언론에 알려진 것보다 많은 진척이 있을 것이며 곧 좋은 소식이 있을 것이라 기대하기도 했다. 또한 3.1운동이 백주년을 맞는 2019년은 영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에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설 이후 2월 - 4월이 우리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산림청이 산불 대응을 위해 올해 말 초대형헬기(S-64) 2대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노후 헬기를 연차적으로 교체·확충한다. 또 야간·도심·대형 산불에 대비해 산불재난 특수진화대와 공중진화대를 광역단위로 운영한다. 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2019년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30일 발표했다. 산림청은 최근 겨울철 가뭄이 지속되고 성묘객과 등산객이 늘며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발생 위험이높은 취약시기에는 전국 300여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대형산불 발생이 우려되는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는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총력 대응한다. 이 기간에는 중앙과 지역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를 24시간 체제로 강화하고 지역별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로 초동대응력을 높인다. 또 산불감시원,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인력 2만 2000여명을 투입해 취약지역을 감시하고 불법행위를 단속한다. 전체 산불 원인의 36%를 차지하는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산불 위험이 큰 지역은 한시적으로 입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는 2018년 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질병 비발생 성과에 힘입어 2019년에도 질병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민‧관‧단체 협력 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2019년은 축산농가의 자율적 방역활동, 민간기관을 활용한 촘촘한 방역추진, 국가예산 확보 등을 통해 상시방역 기반을 다져 가축전염병 최소화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2019년 주요 달라지는 내용은 ① 전라북도 방역여건을 고려한 가축방역약품 공급 확대 (가축방역약품) 국가가 지원하는 소, 돼지, 닭 등 8종 가축의 주요 질병 19종에 대해 225억원의 예방약품을 지원하고자 하며, 추가로 우리도 자체사업으로 지역에서 발생우려가 높거나, 중점적으로 예방이 필요한 질병에 대해서도 금년에는 3가지 약품 8억원을 추가하여 8종 20억원을 공급 가축질병을 적극 예방하고자 한다. * 기존(5종) : 소바이러스성설사병 및 호흡기질병(54천두 2억), 한우전염성설사증 조기진단킷트(16천두 4억), 젖소대사질병예방약(13천두 4억), 돼지인플루엔자(109천두, 1억), 오리면역증강제(200호, 1억) * 신규(3종) : 송아지유행성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와 김제시가 새해에도 투자유치에 잰걸음을 하고 있다. 전라북도와 김제시는 1. 30.(수)에 김제시청 상황실(2층)에서 박준배 김제시장, 차주하 전라북도 투자금융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극동테크 ․ ㈜한신과 신설사업장 설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극동테크는 플라스틱 금형제품과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신규 아이템의 개발과 생산을 위해 지평선산업단지에 1차부지 13,278.5㎡(4,000평 정도) 규모에 100억원을 투자하고 신규고용인원을 22 명 채용하는 한편 2차투자는 올해 안에 1차 연접부지 13,884.7㎡(4,200평 정도)에 투자하는 등 단계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한신은 고소사다리차를 생산하는 특장차산업의 대표기업으로 알려져 있으며, 확장을 위해 백구농공 단지 23,544㎡(7,120평 정도) 규모에 100억원 투자하고 신규고용인원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극동테크는 이날 투자협약과 함께 지평선일반산업단지 매매계약도 체결하고, 곧바로 착공에 들어 갈 예정으로 지역경제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매매계약체결로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은 81.1%에 이
[전북/이두환기자] 전북소방본부가 모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2일부터 7일에 걸쳐 6일 동안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인력 10,604명(소방공무원 2,275, 의무소방원 109, 의용소방대 8,220)과 장배 417대(소방헬기 1, 소방정 1, 펌프차 및 물탱크차 137, 구조‧구급차 116, 기타 162)가 투입된다. 소방관들은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대기 태세에 임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운집시설에는 소방차 현장배치로 유사시 즉각 대응하도록 한다. * 다중운집시설 총 83개소 / 장비(구급차등) 83, 인력 239 투입 또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순찰을 벌여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설 연휴에 특화된 119생활민원 및 소방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2월 제주도 가볼 만한 곳으로 유명한 제주 허브동산(이하 허브동산)은 2019년 기해년 설날을 맞아 2월 4일부터 2월 6일까지 황금돼지 찾기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허브동산 내 귀신의 숲, 수국길, 실내 곳곳에 황금돼지가 숨겨질 예정이며, 황금돼지에 적힌 번호에 해당하는 선물을 증정한다. 선물은 다양한 허브차, 라벤더 바디 로션을 비롯한 15가지 허브 제품이며, 입장권을 기준으로 한 팀 당 하나씩 증정하게 된다. 선물은 오후 6시 30분 이전까지 힐링하우스 2층에 위치한 황금카페에 입장권과 찾은 황금돼지를 보여주면 수령할 수 있다. 허브동산은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허브동산 방문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만 황금돼지는 찾기 쉬운 곳에 숨겨져 있으니 식물을 훼손하지 않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한 제주도 내 허브 1종 식물원이다. 2만6000평의 대단지 농원에 150여종의 허브, 각양각색의 정원 등이 있다. 다양한 형태의 테마공원 뿐만 아니라 산책로, 허브Shop, 보타니카 카페, 황금족욕체험 시설, 귀신의 숲 등이 갖춰져 있어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및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도
[전북/이두환기자]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 확정으로 앞으로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 북이 항공오지 설움을 벗게 되는 것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정부가 29일 발표한 균형발전 기반구축사업에 새만금 국제공항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면제돼 본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광역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공항이 없는 전북에도 이제 국제공항을 건설할 수 있게 된 것이다. 50년 숙원사업의 해소다. 200만 전북도민 열망과 총의가 모아진 결과이며, 새만금 명품도시 조기개발 견인, 일자리와 엄청난 부가가치 창출 효과는 물론 농생명식품산업과 금융산업 등 전라북도 주력 핵심산업과 미래형 산업과도 연계되는 유무 형의 많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전북도 공항 건설 역사와 그동안의 노력 전북권 공항은 1968년 2월 전주시 송천동에 전주비행장이 준공돼 서울-전주-제주간 노선 민간여객기가 운항 을 시작했으나 호남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승객이 감소해 1974년 군용공항으로 전용됐다. 이후 전북권 공항건설은 김제공항 건설(‘90. 12~’06. 11), 군산공항 확장 및 국제선 취항(‘08. 9~’13. 4)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내 미세먼지 농도는 중국 공기가 나쁘고 서풍이 불어올 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국내보다는 국외 요인이 더 크게 작용한다는 사실이 국가기관 연구로확인됐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015년 1월∼2018년 3월에 걸쳐 인천 지역의 미세먼지를 분석해 이 같은결과를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결과 국내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일 때 풍향은 서풍이고산둥성, 산시성, 베이징, 허베이성 등 중국 지역의 에어로졸 농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농도 ‘매우나쁨’ 수준인 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바라본 하늘.(사진=연합뉴스) 인천 미세먼지 예측의 주요 변수는 미세먼지의 경우 풍향, 강우량, 서해안 및 중국 산둥성 지역의 에어로졸 농도였으며 초미세먼지의 경우 풍속, 풍향 및 중국 내몽골, 베이징·허베이성 지역의 에어로졸 농도였다. 이는 미세먼지 예측에 큰 영향을 미친 항목이 인천 자체보다는 중국 지역의 미세먼지 분포였다는 뜻이다. 특히 인천 지역20개 관측소의 자료를 비교한 결과,인천 도심 지역 관측소보다 중국에 근접한 백령도 관측소에서 포착된 미세먼지나 이산화질소 농도가 미세먼지 예측과 가장 높은 연관성을 보였다. 이는
(한국방송/이두환기자) 해외 각지의 현지여행사 및 가이드와 여행객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여행 중개 플랫폼 줌줌투어가 중남미 지역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줌줌투어는 그동안 미국, 오세아니아, 유럽, 아시아의 주요 도시 투어 상품과 티켓을 판매해 왔으며 이번 중남미 지역 서비스 개시를 통해 중남미 주요 지역의 다양한 현지투어, 액티비티, 입장권 등을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줌줌투어는 해외여행 목적지가 다변화되면서 멕시코, 쿠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여행 수요가 늘고 있다며 한국인 가이드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상품을 확보해 중남미 자유여행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줌줌투어는 이번 중남미 서비스 오픈을 통해 멕시코 칸쿤의 인기 액티비티와 현지투어 신규 상품을 추가한 바 있으며 멕시코시티, 칠레 산티아고 등의 인기 투어 상품을 오픈 준비 중이다. 또한 우수 투어 상품 확보를 위해 중남미 지역의 현지투어를 운영할 여행사 및 개인 가이드 파트너를 모집 중에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