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조명래)는 날로 지능화되고 있는 환경사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과천청사 환경조사담당관실(4동 620호)에 '환경부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설립하고 4월 26일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디지털포렌식센터는 정보분석 서버, 포렌식 소프트웨어 디스크 복제기 등으로 구성된 분석실과 압수를 받은 피의자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참관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대검찰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디지털포렌식 수사관 양성 전문교육을 이수한 수사관 2명을 배치하여 디지털 증거자료의 압수·수색·분석 업무를 수행한다. 디지털포렌식은 컴퓨터, 휴대폰 등 각종 저장매체 또는 인터넷에 남아 있는 각종 디지털 정보를 분석해 범죄 단서를 찾는 과학적인 수사기법이다. 그간 컴퓨터 등에 저장한 디지털 정보는 법원에서 증거능력을 인정받기 어려웠다. 그러나 2016년 10월 '형사소송법'이 개정되면서부터 과학적인 분석결과에 기초한 디지털포렌식 자료 등이 주요 증거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이후 환경범죄에도 디지털포렌식이 중요한 수사기법으로 떠올랐다.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실 소속 환경특별사법경찰단도 환경범죄에 사용된 스마트폰의 메신저나 통화 기록을 비롯해 컴퓨터, 태블릿 등 각종 디지털기
[남원/이두환기자] 전북 남원시 주천면 행정부락 다리 지점에 인근마을 주민으로 보이는 생활및음식뭉쓰레기 건축자재등 규정봉투가 아닌 일반봉투및 마대등에 담아 투기하는등 비양심 행위가 갈수록 늘고있다. 불법쓰레기가 쌓이면서 하절기가 닥아오면서 해충이 들꿇기 시작하고 자연환경까지 오염시키는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다. 특히 음시물 쓰레기는 분리 배출을 하지않고 찢어지기 쉬운 일반봉투에 담아 몰래 버리는 경우도 있따르면서 들짐승마저 기승을 부려 봉투는 파손되고 심한 악취로 의해인근 주민과 도로에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심한 불쾌감을 주고있다. 더욱이 단소이 강화 되면서 상습적으로 불법투기르 일삼는 일부 주민들은 폐기물 관리법 제68조제3항에 의거 100만원이하의 과태료를 의식해 증거를 남기지 않는 치밀함까지 보이고 있어 불법투기의 악순환은 되풀이 되고있다 이같은 실태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나타나고 있어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아쉽다는 지적이다. 쓰레기 투기의 경우 반복적으로 불법투기를 일삼는 상습투기자가 대부분이며 상습불법 지역에 대해서는 기능형 불법투기 감시시스템을 설치하는등 다각적인 근본 정책이 필요 할것으로 보인다.
[전북/이두환기자]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 이하 재단)은 나눔과 공감의 가치로 세대 간 소통을 실현하는‘2019 인생나눔교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고 밝혔다. 재단은 24일 전주 라마다호텔에서 인생멘토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인생나눔교실’ 호남권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5월부터 멘토링프로그램을 본격 진행해 연간 700여 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인생 멘토 40여 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성인지 및 세대감수성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올해는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와 지역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세대 공감’ 이슈가 지역으로 더욱 확산하도록 초점을 두고 신규 사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2017년부터 본 사업의 주관처로 선정된 재단은 호남권만의 ‘사람 중심’운영으로 2년 연속 우수평가를 받고 있다. ‘인생나눔교실’은 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인문 멘토링 사업으로, 지역의 50대 이상 장년들이 인생멘토가 되어 다양한 세대, 계층, 개인과 만나 세대 공감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총괄 임진아 팀장은 “오
[한국방송/이두환기자] 1분기 경제성장률–0.3%, 2008년 금융위기 이후10년여 만에 최저’우리 경제가 나쁜 줄은 체감하고 있었지만 이런 정도인 줄은 몰랐다.내수부터 수출까지 좋은 게 없다.고용 부진에 최근 이란발 유가 급등까지 겹쳐 이러다 우리 경제가 영영 저성장에 갇히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이런데도 각 정당이 당리당략에만 목숨을 거는 것 같아 국민들께 죄송하고 참담하다.지금부터라도 상대 당을 적으로 돌리지 말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언제나 그 책임은 집권당이 더 큰 법이다.패스트 트랙과 이를 둘러싼 일련의 사태들도 기본적으로 대화의 정치가 실종된 각 당 지도부의 정치력 부재 탓이다.억지로 패스트 트랙에 태워본들 상처뿐인 영광에 불과하다.여야 모두 패배자가 되는 것이다.경제가 무너지면 국가의 근간이 무너지는 것이다.이제라도 정치가 경제 살리기에 집중할 때다.부모가 살림살이 내팽개치고 싸움만 해서야 집안이 제대로 돌아가겠는가.모든 정당의 원내지도부는 이성을 되찾고 대화 테이블에 앉을 것을 촉구한다.2019년4월25일 국회의원 이 용 호 (전북 남원·임실·순창)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가 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법률복지 서비스 확대에 팔을 걷어붙였다. 2013년부터 제공하고 있는 ‘무료 희망법률상담’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에 따라, 전북도는 올해부터 전북도(법무행정과) 내에 공무원(변호사)으로부터 법률상담 후, 희망법률 상담 변호사와 연계하여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고 있다. ※ 「희망법률상담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청 홈페이지 (http://www.jeonbuk.go.kr) ⇒ 생활복지 ⇒ 희망법률상담실로 접속 ‘무료 희망법률상담’은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20명의 변호사들을 재능기부 형태로 법률상담관으로 위촉하고, 월4회(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주간,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야간) 운영하여, 이용자들 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 2016년 195건 ⇒ 2017년 220건(12.8%) ⇒ 2018년 253건(15% 증가) 또한, 도는 행정심판 국선대리인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무료 국선대리인 12명을 위촉하고, 시군에서 행하는 인허가 불허 처분, 음식점 영업정지 등 행정심판 청구된 사건에 대하여 경제적 능력이 없어 대 리인을 선임할 수 없다고 인
[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시장·군수가 대한민국 치즈의 본고장인 임실군에 모였다.24일 전라북도 시장·군수협의회(회장 황숙주)는 24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지정환홀에서 도내 14개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1차년도 제5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추진사항과 각 시·군별 주요안건 및 홍보사항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임실군 주요 현장을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전북 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황숙주 순창군수는 “치즈의 본고장인 임실에서 시장·군수협의회를 갖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도내 시장·군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라북도와 시·군발전을 논의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심민 군수는 환영사에서 “오늘 회의가 열린 곳은 얼마전 선종하신 지정환 신부를 영원히 기억하고 만든 지정환홀로써, 해마다 이곳에서 임실N치즈축제 리셉션을 개최하는 상징적 장소이다”고 소개한 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치즈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올해도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잘 알려진 임실N치즈축제가 열리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날 협의회는 시·
[한국방송/이두환기자]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은 24일 오전 10시 남원시청에서 이환주 시장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호 의원실 양준호 보좌관, 태동원 사무국장과 남원시 김동규 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간부급 공무원이 배석했다. 이날 논의된 현안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 △운봉읍 가축유전자원센터 이전에 따른 대안 △지리산권 육아종합 지원센터 추진 △금강지구와 양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서천지구 배수개선사업 △지리산 친환경전기열차 사업 추진방안 등이다. 이 의원과 이 시장은 이 같은 현안 해결과 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이용호 의원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은 민생과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다”며,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수시로 소통하고 공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 의원은 “산적한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 일정이 없는 날이면 남원·임실·순창 구석구석을 누비며 민심을 청취하고 민원을 접수하고 있다”면서, “발로 뛰며 모아낸 주민들의 바람을 실제로 이뤄드릴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환주 시장
[한국방송/이두환기자] 정부가 미세먼지에 대응하고민생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총 6조 7000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2조 2000억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의 획기적인 배출량 저감을 유도하고, 민생경제 긴급지원으로 4조 5000억원을 배정해 하방리스크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이 경우 미세먼지는 올해 목표 저감량이었던 1만톤에 더해 7000톤이 추가로 감축되고, 올해 GDP 성장률을 0.1%p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예상된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이 미세먼지 및 경기대응을 위한 6조 7천억원의 추경예산안 편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해는 유례없이 심각한 수준에 이른 미세먼지와 산불 등 위해요인이 잇달아 발생했다. 특히 미세먼지는 재난안전법 개정으로 사회재난에 포함되는 등 대응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또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서 향후 경기에 대한 하방위험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IMF와 OECD 등 주요 국제기구들은 세계경제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미세먼지 등 국민안전’과 ‘민생경제 지원’에 중점을 두고 2019년 추경예산안을 마련했다. 먼저 미세먼지는 산업(38%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올들어 이슈화된 불법폐기물, 미세먼지, 악취 등 신속한 해결을 위해 시군 환경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북도는 4. 23일(화) 김용만 환경녹지국장 주재로 미세먼지 저감, 불법폐기물 처리 등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현안에 대한 추가대책을 시군에 시달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도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지역으로 이동오염원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0년이내 5등급 노후경유차를 완전 제로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19년 추경예산에 도비 113억원 반영하고 노후경유차 10,060대를 추가로 조기폐차 할 계획이며, ’19년 국가추경 및 ’20년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 질주할 계획이다. 또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5등급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조례를 지난 4월 5일 제정하고, 금년내 단속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단속기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스템 정상가동시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1일 1회에 한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한편, 도내 불법 폐기물 36,280톤에 대해 ’19년 처리목표인 13,980톤을 계획대로 조속히 처리하고, 추가 방치하거나
[한국방송/이두환기자] 국회법상 신속처리안건(이하 패스트 트랙)의 정신은 의원 3/5 찬성이므로 패스트 트랙을 제대로 걸려면 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 의원 전원이 찬성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 한들 3/5에서 3석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바른미래당 의원 절반 정도가 반대하는 상황에서 패스트 트랙을 거는 것은 반올림을 통한 ‘사사오입 패스트 트랙’으로서 나쁜 패스트 트랙이 아닐 수 없다. 일단 패스트 트랙을 걸고 보자는 식으로 무책임한 정치를 해서는 안 된다. 특히 선거법은 선수들끼리 경기방식을 결정하는 것으로 여야합의가 전제돼야 한다. 그럼에도 제2당의 반대를 무시하고 가자는 것은 ‘정치 공정거래법’ 위반에 다름 아니다. 이런 식의 밀어붙이기 정치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여야합의 민주주의에 대한 가해행위로 비판받지 않을 수 없다. 여야 4당은 지금이라도 나쁜 패스트 트랙을 멈춰야 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