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최근 코로나19로 활동량이 감소하고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가 늘면 서 체중감량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짐에 따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 한 소비자 정보를 제공합니다. * 전국 만 20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코로나19와 국민 체중 및 비만인식도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10명 중 4명(46%)의 체중이 3kg 증가(’21.5월) 체지방*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에너지를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혈관이나 간 등 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체지방은 피부 밑에 있는 피하지방과, 심장 간 등 복부의 주요 장기에 쌓이는 내장 지방(복부지방)으로 구분됨 체지방을 줄이려면 과다한 열량섭취를 줄이고 신체활동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체지방 감소의 기 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체지방 감소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원료는 30종으로 대표적으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 출물, 녹차추출물, 시서스추출물 등이 있습니다. 유통 중인 다양한 제품 중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올바르게 선택섭취하려면 ▲ 기능성 인정여부 ▲ 섭 취량 등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사 아카이브를 소장한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의 심해 해양생물 콘텐츠가 한국 최초로 공개된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특별전 ‘바다, 미지로의 탐험 (ocean, Diving into the unknown)’이 오는9월 25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북서울꿈의숲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에서 최초로 소개되는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 초대 전시로, 국내에 소개된 프랑스 전시의 대부분이 미술분야로 편중되었던데 반해 자연사와 과학을 주제로 한 대규모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 더불어 파리에서 26만명을 모으며 큰 성공을 거두었던 ‘바다, 미지로의 탐험’ 전시가 오리지널 버전으로 처음 해외에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프랑스 국립 자연사박물관은 1793년 개관하여 생물 표본 및 광물, 화석 등 1억 건 이상의 방대한자연사 아카이브를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자연사박물관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세상에 알려진 해양 생물의 약 20%가 프랑스자연사박물관의 탐사를 통해 발견되었을 만큼 세계 해양탐사의 선두에서 미지의 영역인 심해를 탐사하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박물관 수석 큐레이터뿐만
외국인들이 만든 한류 콘텐츠 공모전이 올해 예년에 비해 짧은 공모 기간에도 불구하고 양도 질도 역대 최고 규모와 수준을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하 해문홍)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국제 한류 콘텐츠 공모전 토크토크코리아(Talk Talk Korea) 접수를 마감한 결과, 111개국에서 모두 4만 2120건을 출품했다고 13일 이같이 밝혔다.주제별 주요 응모작 이미지.토크토크코리아는 국내외 외국인이 한국문화를 소재로 공모 주제별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국제 콘텐츠 공모전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다. 올해 공모전은 ▲오디션(케이팝 뮤직비디오 영상, 한복 화보 영상, 현대 국악 영상) ▲도전(한국 장기자랑 짧은 영상, 한국 전통문화 일러스트, 한국 순간사진) ▲특별(한국 매체예술 미디어아트 영상, 해문홍 캐릭터 이모티콘 일러스트, 복면 가수 짧은 영상) 등 3개 부문 9개 주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25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열렸다. 지역별 응모 현황을 살펴보면 대륙별로는 아시아-남미-유럽-북중미-아프리카 순으로, 국가별로는 베트남-인도네시아-멕시코-콜롬비아-러시아 순으로 출품작이 많았다. 특히 올해는 베트남의 참여율이 지난해보다 5
뜨거운 여름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영양소 풍부한 8월 제철 농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태양의 기운 가득한 ‘당근’당근. <사진=클립아트코리아>태양을 연상시키는 주황 빛깔 채소 당근은 특유의 아삭함과 건강함으로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표적인 녹황 채소이다. 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이 함유되어 눈을 건강하게 하며, 항산화 작용과 노화 방지 및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면역력 향상과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에 탁월한 리코펜 성분도 풍부하다. 카로틴과 비타민A가 풍부한 당근은 비타민C와 칼륨 함량이 높은 사과와 함께 섭취하면 좋다.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기름에 볶아 섭취하면 비타민 섭취를 높여준다. 신문지에 싼 후 냉장보관하며, 습기를 제거해 보관하는 것이 좋다. 알록달록 과즙 풍부한 복숭아복숭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풍부한 과즙, 달콤한 향기, 아름다운 붉은 빛깔로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복숭아는 과육의 색과 단단함에 따라 크게 백도와 황도로 분류된다. 알칼리성 식품인 복숭아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식욕을 돋우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 펙틴 등은 원활한 배변
‘2020-2021 한국-러시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양국 문화예술계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예술인들이 함께 창작하고 협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 ‘시베리아 예술원정대’가 창작한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과 함께 한국-러시아 대학생이 참여한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의 비대면 공동 창작 결과물을 9일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korrusculture)에서 공개한다고 전했다. 문체부는 젊고 다양한 시각에서 새로운 작품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신북방 중심국이자 문화 강국인 러시아와의 문화예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을 기획했다. 시베리아 예술원정대원 40명(한국 14명, 러시아 26명)은 음악(작곡/기악), 연극(연출/배우), 무용(안무/무용)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창작단을 구성했다. 각 창작단은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매달 2회 이상 분야별 양국 전문가 지도(멘토링)와 매주 1회 이상 화상회의 등 비대면 방식으로 협업해 코로나19 어려움 속에서도 예술 작품을 창작했다.한국-러시아 대학생이 참여한 ‘시베리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이 많이 달라짐에 따라 무기력증이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외부 활동이 제한되어 실내생활이 많아졌는데 현대인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실내공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원예식물은 공기를 맑게 해주고 습도를 높여주는 등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므로 실내에서 파릇파릇한 반려식물을 가꾸어보는 것은 어떨까? 정책브리핑(www.korea.kr)에서는 ‘코로나19’ 우울감 해소와 실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공기정화식물을 소개한다. 이번 13회는 ‘페페로미아’이다.페페로미아.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제거 효과 우수한 ‘페페로미아’ 페페로미아는 약 500종이 넘는 종류가 있어 그 크기와 모양이 다양해서 실내 관엽식물로 인기가 많다. 생장이 더디므로 보통 아담한 크기의 화분에서 기르고, 접시정원이나 테라리움에서도 많이 이용된다. 1년초 또는 다년초로 추위에 좀 약한 편이나, 다양하고 연중 출하할 수 있다는 특색이 있으며 번식도 잘 된다. 잎은 일반적으로 다육질로 무늬나 반점이 있다. 페페로미아는 자일렌 제거량이 ‘중’등급이고, 포름알데히드 제거량은 ‘중상’ 등급으로 우
가수 겸 배우 전효성 씨가 한복 홍보 행사에 참여하고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해 한복문화를 널리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1 한복 홍보대사’로 전효성 씨를 위촉한다고 28일 밝혔다.가수 겸 배우 전효성.(사진=IOK COMPANY)문체부와 공진원은 유명인사와의 협업으로 국내외에 한복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한복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 작년에는 배우 권나라 씨가 ‘2020 한복 홍보대사’로서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전효성 씨는 ‘전효성의 꿈꾸는 라디오’, 드라마 ‘메모리스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전 씨는 누리소통망에 한복을 입고 찍은 일상사진을 공개하는 등 평소 한복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삼일절에는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에 출연해 문체부가 수여하는 ‘2021 봄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 황희 문체부 장관은 “우리 옷 한복의 멋과 매력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한복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전효성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전효성 씨의 활동으로 한복이 특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주식회사 카카오(대표이사 여민수·조수용)와 업무협약을 7월 23일(금) 맺고(비대면) 식품안전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협력합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있는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ʹ다음(daum)검색ʹ과 ʹ카카오톡#검 색ʹ을 통해서 국민들이 정확한 디지털 식품안전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 식품안전나라: 식품안전지식부터 위해정보 등 전문지식까지 30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식품 안전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서비스하는 식품안전분야 대표 포털 ** 식품안전정보: 식품안전이슈, 식중독 정보, 해외직구정보, 나트륨/당류 줄이기 정보, 가공식품 영양표시 정보, 식품안전지식 등 이번 협약으로 식품안전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져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 써 검증되지 않은 식품정보로 인한 혼란과 오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식품안전정보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식품안전나라 정보를 카카오의 검색서비스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 등입니다. 식약처 김강립 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품안전정보 공유체계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지난 6.13. 시작된 이스라엘의 공격에 더해 현지 시간 오늘 새벽에 이루어진 미국의 핵시설 3곳 공격으로 악화되고 있는 이란 내 상황과 우리 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22.(일) 오후 개최했다. ※ 재외국민보호ㆍ영사담당 정부대표, 영사안전국장, 아중동국 심의관, 재외공관담당관 등 외교부 관계자 및 주이란대사 참석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번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격 이후 이란 내 상황이 더욱 악화될 수 있는 만큼,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 공관원들의 안전을 위한 대책도 빈틈없이 시행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56명(이란 국적자 5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부는 이를 위해 투르크메니스탄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하고, 임차버스 제공, 출입국 수속 지원, 숙박 및 항공편 안내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중동 지역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20일(금) 오전 10시,‘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시·도 복지국장 회의(영상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정책실장이 주재하고 17개 시·도 보건복지 국·과장이 참석하였으며,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 ▲여름철에 추진해야 할 주요 복지정책 시·도 협조 요청사항, ▲복지정책 제도 개선 관련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5일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수립하고 지자체에 안내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지자체 실정에 맞게 수립한 대책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특이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외에도 여름철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독려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활용하여 고시원·쪽방촌 등 취약지역 중심 안부 확인을 강화하도록 요청하였다. 여름철 재난(태풍, 홍수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대한 지원도 강조하였다. 재난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이 의료급여를 통해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내용과 신청 방법을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게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특허청은 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한류기업과 한류상표 기반의 수출지원을 위한 상표정책 간담회를 열어 상표권 확보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한류상표의 출원·보호 전략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관계자와 한류의 인기를 주도하고 있는 K-식품·뷰티·패션 분야의 대표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열린 '상표정책 간담회'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6.20. (ⓒ뉴스1) 유행에 민감하고 소비주기가 짧은 한류상품 관련 우선심사 신청이 늘어 특허청은 한류상표우선심사과를 지난해 12월 신설했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들의 빠른 상표권 확보를 적극 지원해 왔다. 그 결과 한류상표의 우선심사 처리기간은 올해 말 2개월로 전년 대비 20%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관계자들과의 현장소통 외에도 한류상표 우선심사 개선방안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분쟁예방·대응전략도 함께 논의했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우리 기업이 상표 우선심사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하게 권리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에서도 상표 무단 선점이나 위조상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해 검사가 의무적으로 친권상실심판 등을 청구하도록 하고, 약식명령 고지 때 이수명령도 함께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검사에게 임시조치 연장·취소·변경 청구권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청구권도 부여하고,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 '대안교육을 수행하는 기관의 장과 종사자'도 추가했다. 법무부는 오는 21일부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시행령·시행규칙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에 대한 친권상실 심판 등 청구를 의무화했다.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 처벌 규정을 신설함에 따라 아동학대살해죄의 미수범이 피해 아동의 친권자·후견인인 경우 검사가 의무적으로 그 지위를 상실·변경시키는 심판을 청구하게 했다. 아울러, 아동학대행위자의 성행 교정과 재범 방지를 위해 약식명령 고지 때에도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의 이수명령을 함께할 수 있게 근거 규정을 정비했다. 또한, 응급조치 유형에 '피해 아동 등을 연고자 등에게 인도' 내용을 추가하고 구체적인 절차도 마련했다. 이는 학대 피해를 당한 직후 불안정한 심리상태인 피해 아동 등이 친숙한 곳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피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온라인상 눈썹염색, 흰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등 염모제와 탈염·탈색제 부당광고 66건을 적발하고 화장품책임판매업자 2곳(6개 제품)의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화장품인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눈썹·속눈썹 부위 사용을 유도하는 광고를 하며 온라인에서 유통·판매하는 판매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화장품법을 위반한 6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염모 42건, 탈염·탈색 24건 등 66건 광고는 '눈썹염색', '흰 눈썹 염색약', '눈썹 탈색제', '눈썹 인증 염색약', '속눈썹을 염색하는 제품', '머리색이랑 똑같은 눈썹을 얻었어요' 등의 위반표현을 광고에 사용하거나 제품 용기나 포장에 표시했다. 현행 화장품법에서는 기능성화장품의 안전성·유효성에 관한 심사 결과와 다른 내용의 표시·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현재 염모제, 탈염·탈색제의 심사·보고된 효능·효과는 모발(백모)의 염모 또는 모발의 탈색뿐이다. 또한, 염모제와 탈염·탈색제는 사용할 때의 주의사항에 제품이 눈에 들어가 각막 염증 등 눈의 손상 우려가 있어 '눈썹, 속눈썹에는 위험하므로 사용하지 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함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할 국내 정예팀을 이날부터 내달 2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단일 기업을 넘어 범국가적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이 국내에 오픈소스로 확산될 경우 다양한 AI 서비스 출시와 경제사회 전반의 AI 전환이 속도를 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적 편익이 확산되는 기반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국제인공지능대전이 관람객들로 붐비고있다.(사진=연합뉴스)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는 글로벌 파급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확보를 목표로 민관 협력 기반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준비해 공모에 착수했다. 실력있는 국내 AI 기업·기관 중심의 정예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최대 5개 정예팀을 선발해 단계평가로 5개팀, 4개팀, 3개팀, 2개팀 등 경쟁형으로 압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AI 기반 민원분석과 건강보험 상담, 국세 상담 지원 등 공공분야 5대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서 행정 효율화와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20일 올해 '초거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공분야에 초거대 인공지능을 도입·확산해 행정 효율화, 대국민 서비스 혁신, 사회현안 해결이 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한다. CES 2025 개막 사흘째인 지난 1월 9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홀에 마련된 SK 전시관에서 관람객이 인공지능 개인 비서 서비스 '에스터'에 관해 설명듣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다양한 공공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2월에 과제 공모를 추진해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생성형 인공지능(AI)기반 국민소통·민원분석 체계 구축'은 국민소통시스템에 생성형 AI기반 민원분석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