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지난 25일 영천시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동희)는 8월 따숨꾸러미 행사를 개최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 10가구에게 식자재, 생필품 등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동희 민간위원장은 “경기 악화와 코로나19 재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따숨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동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명규 동부동장은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힘이 될 것이다. 꾸러미가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말을 전했다. 한편, 8월 따숨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한 따숨가게는 총 17개소로 아래와 같다. ※ 동부동 따숨가게(가나다순) 연 번 상 호 명 업 종 연 번 상 호 명 업 종 1 가반이네 반찬 반찬가게 10 와싸다장터 마트 2 개성집
[경산/김근해기자] 동부동(동장 김동필)은 직원 대상 교육과 통장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오는 29일부터 시작하는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현장 접수 준비를 완료했다. 지난 25일 통장회의 후,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해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 위해 경산시 유튜브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영상을 다 함께 시청하면서 관련 내용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직원 대상으로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대리 신청 기준과 지급 업무 매뉴얼 교육 등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를 하도록 했으며, 3층 대회의실에 지원금 접수 전용창구를 마련하여 방문 민원인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김동필 동부동장은 “추석 전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동에서는 지난 22일부터 경산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시민들에게 앱 설치부터 지원금 신청까지 도와주는 온라인 신청 도우미 창구를 운영했다.
[경산/김근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회장 정병철)는 26일 시청 주차장에서 헌혈 참여를 위한 캠페인을 했다. 진실‧질서‧화합이라는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 아래 이번 캠페인을 주관한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 청년회(회장 안주현) 회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헌혈 참여 인구가 급감하여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헌혈에 동참하게 되었다. 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증을 기부함으로써 긴급히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날 헌혈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헌혈자들의 체온측정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인원을 분산하여 실시했다. 경산시 공무원과 시민들 및 자원봉사에 적극적인 학생들의 많은 참여 속에서 순조롭게 진행됐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청도군협의회 방말배 청년회장과 회원 10여 명도 함께 하여 헌혈 참여를 위한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정병철 바르게살기운동 경산시협의회장은“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준 시민들과 경산시 공무원에게 감사하고, 헌혈량이 감소하는 추세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의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조현
[경산/김근해기자] 경상북도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의장 송진용, 안동시위원장)는 26일, 경산시청 별관회의실에서 2022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내 13개 시군의 공무직노동조합 임원과 조합원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자체 단사 별 활동 내역 및 임단협 진행현황 논의와 민선 8기 출범에 따른 공무직노동조합의 방향성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 경상북도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는 경북도청을 비롯한 도내 자치단체에 소속된 공무직노동조합의 협의체로 2019년 4월 발족하여 현재 13개 단사 1,480여 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민주․한국노총 등 상위노조에 국한되지 않고 경북도라는 지역의 공동 관심사를 위해 함께 협력하여 노동조합 활동이 지역에 긍정적 영향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산시공무직노동조합 전성진 위원장(협의회 수석부의장)은 “경상북도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협의회 정기회의를 경산시에서 개최하여 매우 기쁘고, 이번 행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경산시 관계자들께도 감사하다. 앞으로 협의회의 확장과 경산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 서부동(동장 강대활)·새마을체육과(과장 손태국)·지적정보과(과장 전진휘)는 26일 서문 육거리에서 서부동 인구시책 홍보협의체(위원장 모석종) 주관으로 ‘11만 영천인구 달성’을 위한 영천 주소 갖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부동 인구시책 홍보협의체, 통장협의회, 새마을체육과, 지적정보과, 서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침 출근 시간대에 맞춰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에서 출근하는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영천주소 갖기 홍보 활동을 펼쳤다. 강대활 서부동장은 “이른 아침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인구시책 홍보협의체, 통장협의회 분들께 감사하다”며 “인구 감소에 대한 위기의식을 다 같이 인식하고 영천주소 갖기에 대한 적극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모석종 서부동 인구시책 홍보협의체 위원장은 “영천시 지역 발전의 근간인 인구 증가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이하 ‘센터’)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남북주민이 함께 하는 ‘제2회 남북통합문화 콘텐츠 확산 주간’을 2022.8.29(월)~9.3(토)까지 6일간 마곡동 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콘텐츠 확산 주간에는 ‘추석맞이 남북주민 어울림 나들이 자원봉사’, ‘자연과 함께하는 가족힐링 프로그램’, ‘남북주민 어울림 한마당’, ‘탈북민가족 희희락락 공감캠프’, ‘남북 한마음 버스킹’, ‘샌드아트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는 고향을 떠난 탈북민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외로움을 남북주민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습니다. 센터 자원봉사단은 사회 정착과정에서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탈북민들과 함께 임진각과 오두산 전망대에서 북녘 고향 정취를 느끼며,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망향제를 지내고,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합니다. 상담센터 마음숲에서는 탈북민 한부모 가족(8가족)과 장애인 가족(3가족) 등 30명과 함께 2박3일간 부산지역을 체험하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이 밖에도 탈북민 단체인 ‘숭의동지회’와 함께 “남북주민 어울림 한마당”, 탈북민 가족과 북한 명절음식과 VR체험 등을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26일 영천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춘우·윤승오 경북도의원, 청년정책참여단, 지역 청년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영천청년센터의 출발을 축하했다. 투썸플레이스 영천시청점 4층에 조성된 영천청년센터는 면적 334㎡에 경상북도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비 1억 원이 투입되어 이달에 완공됐다. 영천청년센터는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코로나19 및 취업 문제 등으로 힘든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아이템을 골고루 모아 진열하여 매장 소개 등을 할 수 있는 청년창업가 팝업스토어 운영과 청년창업가들이 만든 시제품 등을 촬영하여 홍보를 할 수 있는 소규모 스튜디오 공간 또한 조성됐다. 특히, 취업 준비생 또는 면접 준비생을 위해 여러 직종별 기업 면접을 VR모의면접 기계를 통해 목소리 크기, 답변 길이, 시선 처리 등을 피드백 받을 수 있고 실감나게 할 수 있는 VR모의면접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향후 메타버스 존을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민선8기 첫 추경예산안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에 속도감을 높이고, 가뭄, 태풍 등 자연재해 피해 신속 지원, 시민 안전 향상 및 생활 속 불편 해소,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추경예산안 총 규모는 지난 1회 추경예산 1조 1,480억원보다 1,730억원(15.1%) 증가한 1조 3,210억원으로, 일반회계 1조 457억원, 기타특별회계 31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918억원, 기금 1,517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개청 이래 처음으로 ‘일반회계 1조원 시대’를 열어, 민선8기 공약 실현 및 시정 추진에 청신호를 밝혔다. 주요 편성사업으로는 민선8기 역점시책의 원활한 추진 및 미래 먹거리산업 발굴을 위해 △지역특화임대형스마트팜조성(100억) △금호일반산업단지 공영개발(50억) △완산동행정복지센터건립공사(35억) △자양면 지방상수도 공급(24억) △저전력지능형IoT 물류부품 상용화기반구축(22억) △영천댐상류지역 하수도정비(20억)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기술도입모델사업(18억) △보현산댐 인도교 설치공사(12억) △미래차 배터리시스템 핵심부품개
[경산/김근해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와촌면위원회(위원장 김병원)는 25일 귀성객들에게 산뜻하고 깨끗한 고향의 정서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최근 재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계전2교를 중심으로 청통천변의 여름내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불법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김병원 바르게살기운동 와촌면위원장은 “다시 찾고 싶은 내 고장 만들기에 동참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원장으로서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표 와촌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의 아낌없는 헌신과 노력 덕에 우리 와촌면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환경 정비에 박차를 가하여 귀성객들께 아름다운 고향의 모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비지정문화재인 「봉화 청암정(奉化 靑巖亭)」, 「영주 부석사 안양루(榮州 浮石寺 安養樓)」,「영주 부석사 범종각(榮州 浮石寺 梵鐘閣)」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하고,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영천 인종대왕 태실(永川 仁宗大王 胎室)」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하였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되는 봉화 청암정(경상북도 봉화군)은 안동권씨 충재종택 경역 내에 위치한 정자로, 인근에 위치한 석천계곡의 석천정(石泉亭) 등과 함께 현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 「청암정기(靑巖亭記, 작성연대 1682년)」, 「선생수서목편식(先生手書木片識, 작성연대 1724년)」등의 역사 문헌에 1526년 충재 권벌이 살림집의 서쪽에 세운 사실이 기록돼 있다. 16세기 사대부들이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개인적인 장수(藏修)와 유식(遊息)을 위한 개인 거처를 집 주변이나 경치 좋기로 이름난 곳에 정자 형태로 짓는 방식을 가거(家居)라 일컬었는데, 봉화 청암정은 이러한 사대부 주거문화를 선도한 대표적 사례이다. 또한 이곳은 안동 권씨 가문과 인근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을 논의하는 회합의 장소로도 사용되는 등 오랜 기간 역사적 자산으로 인식되어 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무조정실은 새 정부 시작과 함께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청년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는 '2025 청년정책 공모전'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이 생활 속에서 경험하고 느낀 자신에게 필요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 정책의 현장 작동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2025 청년정책 공모전' 포스터(이미지=국조실 제공) 공모전은 19~34세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오는 31일까지 온통청년 누리집(https://www.youthcenter.go.kr), 인스타그램(@weareyouth_kr), 청년정책사용설명서 블로그(https://blog.naver.com/we_are_youth)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과제는 소관부처 검토와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심사 단계에서 관계부처 담당자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정책의 창의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 10건에 대해서는 온라인 국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고 대상 1명에게는 국조실장상과 200만 원의 상금,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실시한 국민인식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광복 80년 의미 있다'고 응답했다. 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인식하는 비율은 27.8%,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0.6%로, 광복 60주년과 광복 70년 조사 때보다 높았다. 국무조정실 광복 80년 기념사업추진기획단은 올해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의 광복에 대한 인식과 기념사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 성인 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국민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12개 문항에 걸쳐 ▲광복 80년에 대한 인식 ▲대한민국에 대한 평가 ▲광복 80년 기념사업 추진방향 등 3개 분야에 대한 국민인식을 살펴봤다.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 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에서 관람객들이 대형 태극기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먼저 국민 43.7%가 올해가 광복 80년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광복 80년이 '의미 있다'고 답한 비율은 81.2%로 국민 다수가 그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광복 이후 80년이 지난 현재, 대한민국의 국제적 지위를 묻는 질문에는 국민 3명 중 2명 이상(67.1%)이 우리나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입영 후 군부대 신체검사를 대체하는 입영 전 병무청 입영판정검사가 올해 하반기부터 전면 시행된다. 또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는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는 38개에서 83개 모든 특기로 확대된다. 병무청은 이같은 내용의 올해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1일 발표했다. 부산 수영구 부산울산지방병무청에서 병역판정검사가 이뤄지고 있다.(ⓒ뉴스1) 먼저 입영 후 군부대에서 받던 신체검사를 대신해 입영 전 병무청에서 받게 되는 입영판정검사를 이번 달부터 전면 시행한다. 그동안 육군 일부 지역의 예하 사단 입영자에 한해 실시하던 입영판정검사를 모든 입영부대를 대상으로 전면 실시한다. 직업계고 졸업(예정)자의 지원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 특기를 종전 38개에서 이달 접수부터는 83개의 모든 특기로 확대해 더 많은 직업계고 졸업(예정)자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육군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결정된 사람이 입영연기 등의 사유로 다시 입영일을 정하는 경우에 그 입영부대가 전방사단으로 고정됐었으나, 이달부터는 입영부대 고정제도를 폐지해 모든 입영부대로 입영할 수 있게 된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의 전시 업무수행 능력 배양을 위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1분기 동안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의 위험노출액(익스포져)이 11조 5000억 원 감소하는 등 상반기까지는 부실·유의 우려 사업자의 52.7%인 12조 6000억 원이 정리·재구조화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이 같은 PF 연착륙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종료 예정됐던 금융권 부동산 PF 규제완화조치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은 1일 부동산 PF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금융권 PF대출 등 연체율 현황, 사업성평가 결과 및 향후계획, 부동산 PF 관련 한시적 규제 완화조치 연장안, 부동산 PF 건전성 제도개선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해 6월 마련한 새 사업성 평가기준을 바탕으로 정상 사업장은 자금이 공급되게 하고, 부실 사업장은 재구조화·정리를 유도하는 등 부동산PF 연착륙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동산PF사업의 자기자본비율 수준에 따라 PF대출의 위험가중치를 차등화하는 등 금융업권TF에서 마련한 부동산PF 건전성 제도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 시내 한 아파트 건설현장.(ⓒ뉴스1) 지난해 11월 부동산 PF 제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을 국민과 함께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제2기 로컬100(2026~2027)'을 선정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오는 31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숨은 문화 매력을 추천받아 '제2기 로컬100' 후보군을 모집하는 바, 후보 추천 공식 누리집에서 접수를 받는다. 특히 지역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정성껏 담아 후보를 추천한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청주공예비엔날레' 관람권 등 지역문화를 즐길 수 있는 선물도 증정한다. 한편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문화 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문화명소와 콘텐츠 등을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2023년 전국 226개 지자체, 문체부 2030자문단 등의 추천을 받은 후보 461개 중 100개를 '로컬100'으로 최초 선정한 바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2일 로컬100 중 한 곳인 세종시 이응다리를 찾아 최민호 세종시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2.12 (ⓒ뉴스1) 올해 새로 선정하는 '제2기 로컬100'은 국민이 직접 후보를 추천하고 선정 과정에 참여할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올해 7월부터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한 근로자가 제도사용 후 6개월 이내에 자발적 퇴사한 경우에도 사업주에 지원금 잔여분 50%를 지급한다. 또한 오는 10월 23일부터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을 시행하는 바, 고용노동부장관은 매년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를 지정하고 이들의 체불자료를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에 제공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하반기 35개 정부기관 160건의 달라지는 법·제도 중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고용부 소관 정책사항을 1일 안내했다. 서울 성동구의 한 민간어린이집에서 어린이가 엄마와 함께 등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 오는 10월 23일부터 시행하는 상습 임금체불 근절법으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하는 사업주는 국가나 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지원하는 보조금이나 지원금 신청을 제한한다. 또한 국가 등이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가 제한되거나 감점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특히 임금체불로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이를 청산하지 않은 채 국외로 도피할 수 없도록 출국이 금지될 수 있으며, 명단이 공개된 사업주가 임금을 체불하는 경우 반의사불벌죄가 적용되지 않는다. 현재 퇴직자에게만 적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들의 학자금 마련 및 상환 부담을 낮추기 위해 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자금 대출금리를 1.7%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으로 낮아진 학자금 대출금리 상한과 청년들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한 것이다. 이에 오는 2일부터 '2025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받는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 23일, 생활비 대출(학기당 200만원, 연간 400만원)은 11월 18일까지다. 평일 및 휴일(공휴일 포함)에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 중구 한국장학재단 서울센터 모습. 2023.7.24 (ⓒ뉴스1) 교육부는 대출자의 신청 편의성을 강화하고자 2025년 2학기부터는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학자금 대출 신청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신청기간 중 요일에 관계없이 평일 및 주말(공휴일 포함) 모두 9시부터 24시(단, 마감일은 저녁 6시까지)까지 학자금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대출 금액은 등록금의 경우 1학기와 동일하게 소요액 전액(단,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개인 총 한도 있음), 생활비는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또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자 대상으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