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상지역 전역에서 열린다. 오는 28일 수요일 Y-STAR 경산 청년창의창작소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청춘마이크 공연은 곰매직, 퍼커씽연희듀오 구궁, 싱어송라이터 이그린, 휴고, Hon’z팀이 공연을 준비해 대중가요,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 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한 국민의 문화권을 보장하기 위한 진행되는 사업이다.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지원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춘마이크 경상권은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 경상지역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으로 기획됐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상권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은 한동안 코로나
[대구/김근해기자] 대구광역시는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를 내달 3일부터 출시하고 월 50만 원까지 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2월 대구광역시가 전자상거래 확대, 모바일 기반의 전자결제서비스 수요 증가 등 변화된 디지털 상거래 환경을 반영하고, 시민생활종합플랫폼 '대구로' 활성화를 위해 발표한 '대구로페이' 전환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IM#에서 충전 가능하며, 대구로택시를 비롯한 대구로앱에서의 사용은 물론이고, 삼성페이와 QR을 통해 학원, 병원, 슈퍼마켓 같은 다양한 장소에서 현장 결제도 가능하다. 기존 대구행복페이는 충전 및 발급이 중단되고 충전 잔액은 대구로페이로 이전 사용하거나 기존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또한, '대구로페이'가 모바일 기반이라는 특성 때문에 디지털 약자를 위한 지원 대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만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물카드를 발급한다. 실물카드는 내달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IM# 앱, 영업점, ATM, 키오스크 등에서 충전해서 사용이 가능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에 지역 대학 5개 대학이 (대구대, 경일대, 대구한의대, 대구가톨릭대, 호산대) 선정되었다고 26일 밝혔다.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은 4년제 대학과 전문대를 대상으로 ▲ 1유형(구축형) ▲ 2유형(고도화형) ▲ 3유형(광역지자체연계형)의 영역으로 나뉘어 성인 학습자가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체질 개선을 지원해 대학을 지역 평생교육 거점으로 육성하고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1유형(구축형)의 대구대, 2유형(고도화형)의 경일대와 대구가톨릭대는 연간 10억원 이내, 경북도-경일대-대구가톨릭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된 3유형(광역지자체 연계형)은 연간 20억원 이내의 예산을 2023년 6월부터 2025년 5월까지 2년간 지원받는다. 각 대학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전환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확산, 고도화 추진, 지역 수요 맞춤 대학 평생교육 활성화 추진을 위해 성인 학습자 친화형 교육 생태계 구축과 교과 과정 신설 등의 학사 운영
[경산/김근해기자] 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부(지부장 김향숙)는 22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자인단오제 행사장에서 마약퇴치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했다. 자인 단오제를 맞아 회원 20명이 ‘출구 없는 미로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피켓을 들고 행사장 주변을 돌며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전의식을 정착시키고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지역사회에 전파했다. 경산시- 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부, 마약퇴치 안전캠페인 전개 한편, 회원 15명은 21일 경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교육에 참여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방법,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실습하고 교육받았다. 안전모니터봉사단 경산시지부는 ‘안전점검의 날’인 매월 4일 경산역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안전 캠페인 활동,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발자국 캠페인 전개 등 지역사회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2일 경산자인단오 행사장 주변에서 자인면 사회단체 및 식품위생감시·물가모니터요원 등 민간단체 회원들이 주도해, 축제장 주변 상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확산’ 및 ‘기초질서 준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인면 이장협의회, 녹색어머니회 등 자인면 4개 단체와 식품 위생감시원, 소비자교육중앙회 물가모니터 요원과 경찰서, 소방서 등 총 70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을 통해 행사장 주변에서 안전한 화기사용, 음주운전 근절,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을 점검하고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 물가 근절을 위한 지도·점검을 병행했다. 야간에는 경산시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60명이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저녁 늦은 시간까지 축제장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안전 캠페인을 이어갔다. 경산자인단오제가 마무리되는 24일까지 자인면 12개 사회단체 70명을 비롯한 민간단체 회원 등 총 240명이 매일 축제장 주변 상인과 관광객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수우 자인면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민 스스로 경산자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자인단오제를 맞아 자인면 계정숲 일대에서 축제 기간 방문 관광객 및 행사장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3명과 함께 식품 안전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교차 오염방지 △세척 소독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사항을 홍보했다. 더불어 음식점 종업원을 대상으로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등 철저한 위생관리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안병숙 보건소장은“앞으로 기온이 높아져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식품안 전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 15)을 기념해 22일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산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경산자인단오축제장에서‘2023년 노인학대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강화 및 근절을 목표로 2023년 경산자인단오축제를 맞아 축제장을 찾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노인학대 신고·상담 전화번호와 앱이 기재된 부채 및 리플렛을 배부하고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며, 지역의 민·관 기관들이 협업해 노인학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노인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 "노인에 대한 태도는 미래의 우리의 거울이 될 수 있다. 노인분들은 부모로서 대한민국 발전의 기둥으로서 역할을 해오신 만큼 마땅히 존중과 공경을 받아야 한다. 경산시는 노인분들이 올바른 존중과 배려를 받고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노인이 안전하고 보호받는 안전 돌봄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수명)는 제247회 경산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심사에 돌입했다. 예산결산위원으로는 지난 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위원장에 강수명 의원, 부위원장에 이동욱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화선, 박미옥, 손말남, 이경원 의원으로 총 7명이 선임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결과를 토대로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를 통해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살펴보고, 심사 결과를 집행부에 이송하여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재정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강수명 예산결산위원장은 “이번 결산 심사를 통해 부적정한 예산집행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요구할 것이며 재정운영의 합리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꼼꼼히 심사하겠다”고 했다.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29일, 제24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2일 경산자인단오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근 지역 축제장에서 불거진 ‘바가지요금’ 등의 불공정행위를 근절하고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대대적인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한국소비자교육중앙회 경산시지회(회장 박미경), 물가모니터요원, 공무원이 참여해 어깨띠 및 현수막을 활용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축제장 주변 사설 상인들에게는 바가지요금 등 부당 상행위를 근절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정병철 경제환경국장은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행위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게 지속해서 계도 활동을 하겠다. 불편함 없이 단오제를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축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한편 경산시는 이번 자인단오축제 이후에도 관광객과 시민들이 자주 찾는 접객업소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연중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과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을 할 계획이다.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2일 ㈜SM화진 본사를 방문해 이강래 대표이사, 정대성 노조위원장 등 노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중심의 생생한 소통으로 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접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와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SM화진은 1992년 설립되어 자동차 내장재용 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급 표면처리 기술 부품을 공급하며, 우드그레인 및 IPE 기술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지역의 우수기업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협력 상생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175개 종합병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의료전달체계 정상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이어, 지역에서는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집중 육성될 예정이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28차례 수렴하고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보고 등을 거쳐 마련되었다.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복지부는 지원사업 선정평가 자문단*을 구성하여 포괄 2차 종합병원 175개소를 선정하였다.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 진료 가능한 수술·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하는 기관 164개소를 선정하고, 진료권 내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종합병원이 없는 경우, 2년 내 기준 충족을 요건으로 11개소를 예비 지정**하여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마련하였다. * (선정평가 자문단) 의료계, 전문가, 환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