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제로웨이스트 매장 지원에 나선다.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차강희,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용답동)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0일(금)까지 2026년 ‘서울제로마켓’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신규·기존 매장을 합쳐 총 325개소다. 이번 사업은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포장폐기물을 줄이고,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실천을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에 사업 거점을 둔 기업,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다회용 배달용기, 무포장, 포장재 감축, 소분 판매, 리필스테이션,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6개 유형 가운데 1개 이상을 운영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매장별로 12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다회용 배달용기 대여비와 운영 인건비를 비롯해 친환경·다회용 포장재 구입비, 교육비, 홍보비, 소분·리필스테이션 운영을 위한 시설·장비 임차비 등이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회용품과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소분·리필 방식 판매 등을 실천하는 매장 675곳을 ‘서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24일 전문 연구기관인 플라즈마기술연구소에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산업-플라즈마 기술 연계를 위한 기술교류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플라즈마 기술을 지역 산업과 연계하고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플라즈마 기술 소개를 비롯해 기업지원사업 안내, 전문 연구원과의 1:1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플라즈마 장치 시연도 함께 이루어져 참가 기업들이 기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군산시와 전북자치도, 플라즈마기술연구소는 지난해부터 ‘플라즈마기술 지역 융합 R&D 및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의 사전 검증을 지원하는 ‘타당성 검사’부터 신제품 개발 및 공정 개선을 위한 ‘플라즈마 R&D’, 시제품 제작까지 이어지는 ‘상용화 R&D’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악성 폐수 오염물질 저감, 농업용 살균 시스템 제작, 악취 제거 모듈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플라즈마 기술 기반의 성과가 도출됐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작업안전관리관’ 60명을 배치했다고 20일 밝혔다. 2023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작업안전관리관은 농기계사고,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등 농업인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단위 순회교육과 점검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 올해는 공주·보령·부여, 서천·청양·홍성·태안 등 7개 시군에서 운영하며, 기존 집합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마을의 안전을 상시 점검하고 개선하는 새로운 모델을 시범 도입했다. 대표적인 사례로 홍성군은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농작업안전관리지킴이’를 운영 중이다. 홍성군은 읍면별 2명씩 총 2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직접 마을을 순회하며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을 추진하는 안전보안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장활동 성과로는 폐농약 전용 보관함이 재활용 쓰레기통으로 오용되어 사고 위험이 있는 사례를 발견해 즉시 계도하고, 마을 주 출입로에 도로가 유실·붕괴돼 전도사고가 우려되는 구간을 발굴하는 등 위험요인을 찾아내고 있다. 발굴된 위험요인 중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고,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관계 행정기관과 유기적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는 오늘 21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BTS 컴백 행사에 국내외 관람객이 대규모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행사장 주변과 지하철 역사를 중심으로 종합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당일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할 경우 무정차, 우회 운행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경찰, 주최 등에서 안전한 행사를 위해 대규모 인파를 분산·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어 서울시도 행사 전·후로 인파 이동시간 등을 고려하여 ▴역사·정류소 혼잡관리 ▴ 해산 시 지하철 수송력 보강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불법 주정차 단속 및 따릉이·PM 이용 제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운영 등 분야별로 대응할 계획이다. ■ 경복궁 주변 도로 통제 행사 당일 경복궁 주변 도로가 통제된다. 광화문 주변은 행사 당일 도로 통제가 실시된다. 통제되는 주요도로 세종대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이며 구간별 통제가 실시된다. 시는 원활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찰 도로 통제에 맞춰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중교통 운행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광화문, 세종대로 일대 행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1일 군산 예술의전당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5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컬 ‘넌센스’ 공연 관람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드림스타트 드림문화체험’ 첫 번째 일정으로,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부족하거나 가족 관계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문화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공연 시작 전 공공시설에서 지켜야 할 관람 규칙과 에티켓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본 공연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관람을 위해 드림스타트는 12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티켓 75매를 구입함으로써 대상 가족들이 부담 없이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공연을 관람한 한 가족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문 뮤지컬 공연을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어 매우 즐거웠고, 아이와 소중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동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소양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1월까지
[김포/박장조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산업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고용노동부 부천지청과의 협업 실행사업으로 '2026년 노동안전지킴이'가 3월 2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년도부터 운영 중인 노동안전지킴이는 3월부터 연말까지 관내 50억 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과 상시근로자 50인 미만 제조업 사업장 등 산업현장을 순회하며 안전 점검과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는 중대산업재해 발생이 가장 많은 소규모 건설현장과 축사, 태양광 설치공사장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에서는 ▲떨어짐 128건 ▲넘어짐 89건 ▲끼임 213건 등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주요 사고 유형에 맞는 맞춤형 산업재해예방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안전수칙 준수 여부 점검 ▲개인보호구 착용 지도 ▲위험요인 개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현장 교육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업주와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산업재해 감소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산업안전9 ㅍ공단과 협력해 건설안전현황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일 선본사템플스테이와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취약계층 마음치유 나눔 템플스테이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한부모가족과 다문화가족 등 취약 계층에게 템플스테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취약 계층 대상 템플스테이 체험 지원 ▲ 참여 대상자 발굴 및 추천 ▲ 사업 홍보 및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며, 경산시는 대상자 발굴 및 행정적 지원을, 선본사 템플 스테이는 템플 스테이 프로그램 제공과 운영, 참여자 안전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템플 스테이는 4월부터 9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되며, 회차별 약 15명 내외로 당일형 또는 1박 2일형 사찰 체험, 명상, 차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혜안 선본사 주지스님은 “템플스테이는 단순한 사찰 체험을 넘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삶을 다시 바라보는 시간”이라며“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편안한 쉼을 얻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사찰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좋은 사례”라며 “취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9일) 오후 4시 40분, 시청에서 소라야 마르티네스 페라다(Soraya Martinez Ferrada) 몬트리올시장을 단장으로 한 몬트리올시 대표단을 접견하고 문화․창의산업, 관광, 도시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몬트리올시 대표단은 몬트리올 문화예술위원회, 몬트리올상공회의소, 문화․창의 분야 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 규모로 부산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자매도시 몬트리올 대표단의 부산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부산과 몬트리올은 문화와 창의산업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진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문화예술 교류와 창의산업 협력, 관광, 도시정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라고 페라다 시장에게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부산의 글로벌 허브도시 비전을 공유하고, ▲문화·예술 분야 ▲관광마이스산업 활성화 ▲도시정책 ▲인공지능(AI) 관련 첨단산업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페라다 시장은 “따뜻하게 환대해주셔 감사하다”라며, “2025년 11월 시장으로 취임 이후 첫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고군산군도 관리도에서 진행한 체류형 미식 관광 프로그램 ‘GO! 군산 섬해진미’의 올해 첫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가 고군산군도의 풍부한 섬 자원을 활용해 추진 중인 체류형 해양 미식 관광의 일환으로, 어촌 현장 체험과 지역 식문화를 결합한 군산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 3월 4일부터 시작된 참가자 모집은 개시 이틀 만에 신청자가 몰리며 선착순 25명으로 조기 마감되었다. 참가자는 수도권 등 타지역 관광객으로 전국단위 미식 관광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여행은 관리도의 자연과 미식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참가자들은 ▲관리도 주민이 차려낸 섬 밥상 ▲통발 설치 및 해루질 등 어촌 체험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활용한 요리 강좌(쿠킹 클래스) ▲관리도의 풍경을 만끽하는 섬 트래킹 등에 참여하며 지역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했다. 또한 올해 새롭게 도입된 ‘비치코밍(해안가 쓰레기 줍기)’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관광을 결합한 지속 가능한 섬 관광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서천군 동백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을 자체 개발한 갯보드를 이용해 신속하게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5시 19분경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원으로부터 “상담자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우려가 있다”라는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출동해 교각 아래에서 구조 대상자를 확인했다. 당시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일반적인 접근이 쉽지 않았으나 구조대는 도 소방본부가 자체 개발한 갯벌 특수 구조장비인 갯보드를 이용해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갯벌_특수_구조_장비인_‘갯보드’를_활용한_인명구조_모습 구조 대상자는 구조 직후 의식이 명료한 상태였으나 투신 충격으로 고관절 부위의 통증을 호소해 현장 응급처치 후 원광대병원으로 전문 치료를 위해 긴급 이송했다. 갯보드는 각종 갯벌 사고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도 소방본부가 개발한 장비로 갯벌에서의 기동성과 접근성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서해안은 갯벌이라는 지형적 특수성으로 인해 구조 활동이 지연될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를 지속 개발·보강해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더욱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지난 19일 ‘2026년 경기도 아동학대예방사업’의 하나로 우리아이지킴교육 전문강사 18명 대상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우리아이지킴교육’은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며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표로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재단은 전문강사를 위촉하고 자체 개발한 대상별 맞춤형 강의안을 활용해 도내 기관과 교육 현장에 예방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은 아동학대예방 교육의 품질 제고와 강사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아동 발달 특성과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 방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재단은 워크숍을 통해 위촉된 강사를 중심으로 4월부터 ‘우리아이지킴교육’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도내 어린이집, 학교, 돌봄센터 등 약 12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김혜순 재단 대표이사는 “워크숍을 통해 전문강사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도내 아동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자세한 사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3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과 2026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영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인구정책위원회, 인구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5년 인구정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고령화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단순 인구 증가 정책에서 벗어나, ‘삶의 질 제고’와 ‘정주 여건 개선’을 중심으로 정책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 유출과 출생아 감소 등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주거·돌봄이 연계된 종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군산시는 생활 기반 중심의 인구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년 고용 확대와 주거 안정, 돌봄 서비스 강화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정주 여건이 개선되고, 삶의 만족도 또한 점차 상승하는 등 정책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군산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할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통해 다음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집중단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점검 종료 시점까지 누락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후속조치를 더욱 촘촘히 이어갈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계곡 불법 점용시설 점검 평상, 천막, 가설건축물 등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은 훼손은 물론 이용 질서를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3월 한 달간 항공사진 판독과 현장 조사를 병행해 전수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적발된 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행정대집행과 형사처벌 등 강제조치도 병행하는 원칙 아래 추진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점검 종료 이후에도 철거 이행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고, 원상회복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때까지 관리 강도를 끝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발우려지역과 중점관리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사후 점검을 강화해 불법 점유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관세청은 지난 30일 국내 민간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확보한 2만 7900톤 규모의 러시아산 나프타에 대해 수입통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상황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관이 공조해 최초로 확보한 나프타 물량이 국내에 신속히 제조공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세청이 입항 전에 수입 통관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과 비닐 등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31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의 포장재 판매 점포를 찾은 한 시민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관세청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동 상황 장기화로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나프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에 대해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경우 최대 2% 범위에서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를 부과하도록 조치해 매점매석 목적의 비축 행위를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수급조정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나프타의 경우 무분별한 유출을 막고 내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장관의 사전 승인 없이 수출 통관하지 못하도록 서류심사를 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을 높이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참여 희망 마을을 공모한 결과 2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방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여를 신청했다. 대상 마을 26곳에서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은 참여 희망 마을 중 1곳을 선택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케도니아 대원들이 전라북도 임실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성수면 치즈마을을 찾아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2023.8.2 (사진=임실군청) 모집은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방정부, 시·도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웰촌 홈페이지등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5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 중이거나 휴직 중인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4월 1일부터 출산·육아 관련 보험료·이자부담 경감방안을 모든 보험사에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보험업권은 지난해 말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 등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 운영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거나, 육아휴직 기간 중 신청할 수 있고, 제도 준비과정에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보험계약당 1회로 한정하며 3가지 지원방안 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고, 제도시행 전에 가입한 보험상품 또는 보험계약대출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 (ⓒ뉴스1) 먼저,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다. 보장성 어린이보험을 대상으로 출산 또는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때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전면 개정해 위험도 기반 판단 체계를 확립하고, 가명정보 처리의 위험성 판단은 일관되게, 복잡한 서류·절차는 간단하게 개선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인공지능 전환(AX) 등 최근 급변하는 데이터 활용 환경 변화를 반영해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을 개정한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개정은 단순한 제도 보완을 넘어 가명정보 제도 도입 이후 현장에서 누적좨 온 다양한 어려움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마련했다. 최근 개인정보위는 다수의 인공지능 기업 50곳과 1441개 전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실무자·전문가가 참여한 다수의 TF를 거쳐 현장의 문제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면밀히 분석했다. 먼저, 표준화된 위험도 판단체계를 새로 마련했다. 그동안 가명정보 제도는 기관별·담당자별로 판단 기준이 달라 동일한 사안도 기관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들쭉날쭉 판단으로 현장의 혼선이 지속돼 왔다. 특히 표준화된 기준 없이 검토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다 보니 동일한 사안에도 판단 결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잦아 가명정보 처리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낮추고 현장의 혼선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지방정부 2곳을 선정해 K-뷰티 수출 거점을 구축하고 중소·인디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민관 협력 기반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과 수출지원 체계를 연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수출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K-뷰티 수출 거점(K-뷰티 통합 클러스터)'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방정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K-뷰티 수출 거점'은 국내 지역의 외국인 관광객 접점지 등에 공간·정책적으로 K-뷰티 지원정책을 결합한 중심지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새 정부 경제성장전략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기부, 재경부 등 관계부처와 민간이 함께하는 범정부 민관 합동 추진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올해는 지방정부가 신청한 2개 이내 지역을 선정해 시범 운영하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지역은 K-뷰티 초기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로 육성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입이 많은 핵심 상권에 K-뷰티 홍보·체험 공간과 바이어·투자자 상담 기능을 결합한 거점을 구축해, 중소·인디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지방정부는 지역 상권 특성에 맞는 공간 구성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재난안전·민원 분야 공무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우수 성과자에 '정원 외 특별승진'을 허용하고, 근속 승진기간도 단축한다. 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및 민원 접점 부서에서 헌신하는 지방공무원들이 성과에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이같이 인사상 우대 조치를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31일 국무회의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지방공무원 임용령'과 '지방 연구직 및 지도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통과된 바, 개정안은 오는 4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광주 동구 지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원인들이 서류를 발급받고 있다. 2025.9.29 (ⓒ뉴스1) 이번 개정안은 격무에 시달리고 기피 업무를 담당하는 현장 공무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먼저 가장 큰 변화는 승진 기회의 확대로, 기존에는 상위직급에 결원이 있어야만 특별승진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거나 해당 분야에서 정부포상을 받은 7급 이하 공무원에게 '정원 외 특별승진' 기회를 부여한다. 특히 정원 외 특별승진제도를 방만하지 않으면서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