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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환경변화와 질병대책 특별위원회 발대식 개최

질병관리본부와 대학의학회는 환경변화로 인한 국민우려 해소와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환경변화와 질병대책 특별위원회’ 발대식을 28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내 보건의료분야 19개 유관기관에서 추천된 40여명의 전문가와 질병관리본부 미세먼지 질병 대응 추진단 등 관계자가 참석해 ‘미세먼지 건강영향연구 분야별 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활동계획 등을 발표한다.

‘환경변화와 질병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정해관 교수는 “‘미세먼지 건강영향연구 분야별 분과위원회’는 심혈관계, 호흡기계 등 전문분야별 7개 분과로 구성, 운영되며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린이, 노인 및 기저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당면한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변화에 따른 질병대책은 다각적이고 신속하게 그리고 과학적 근거중심으로 마련되어야 하며, 장기적 건강위해 등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내 전담조직 및 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질병관리본부장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의 협력연구를 기반으로 건강수칙을 단계적으로 마련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 대응 연구기술개발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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