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10월 4일과 5일 이틀 간 장수군 나봄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도시계획 관련 업무 담당공무원 52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시계획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사회 및 생활환경의 변화로 주민들의 도시계획에 대한 욕구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정비와 규제개혁 등을 통해 국민의 사유재산권 침해를 해소하려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어 여기에 맞는 맞춤형 행정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제고와 도·시군 간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전라북도 김은영 법제협력관의 알기쉬운 자치법규 만들기 관련 특강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조속한 정비, 국토 및 도시계획 관련 질의회신 등 도시계획 분야를 교육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건설교통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도시계획 현장에서 겪었던 수많은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여 업무추진에 효율성을 높이고, 도와 시군간의 소통을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전라북도 ‘지역균형발전’에 매진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