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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도, 체전 성화 안치·출발 행사 열려!

‘천년의 빛’으로 하나되라! 대한민국, 성화 안치·출발 축하행사 연다!
- 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의식으로 도지사, 도의회의장, 교육감, 체육단체 관계자, 도민 등 참여
- 천년의 빛으로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혀 화합의 장으로 양대 체전 성공 기원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99회 전국체전(10.1210.18)38회 전국장애인체전(10.2529)

성화 안치 환영행사 103, 출발 환송행사108 각각 도청광장 앞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성화103일 마니산에서, 장애인체전 성화같은 날 익산 미륵사지에서 채화되어

당일 동시에(오후 17:00) 전북도청 앞광장에 도착하여 미리 준비된 성화로에 안치하고 환영행사를 열

게 된다. 안치된 성화는 5일간 도청에 보관하다 108일 오전(08:50)출발식 가진 후 14개 시

을 돌아 1011 익산에 안치되기까지 나흘간 99개 구간 990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

    

이번 성화 안치 출발 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 송성환 도의회의장, 김승환 교육감과 체육회 임직

등 많은 체육계 인사와 도민이 참석하여 우리 도에 첫 여정을 시작하는 성화를 축하하고, 15

만에 개최되는 양대 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할 예정이다.

3안치식 환영행사에서는 제의의식에 맞춰 제사장과 신녀들이 전달한 성화를 도지사와 교육감

이 양대 체전 성화로에 점화하게 되고, 이어서 천년의 빛으로 하나 되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정도 천년의 빛으로 대한민국을 환하게 밝혀 모두가 하나 되고, 양대 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는 특별 퍼포먼스가 펼쳐질 계획이다.

 

8일 출발 환송행사는 대회 성공 기원과 전라북도의 역동성을 북춤과 경고무로 표현한 축하공연이

펼쳐진 뒤 성화로에서 점화된 성화를 도지사와 의장이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들로 구성된 첫 주자

에게 각각 인계하면 성화가 14개 시군으로 힘차게 출발하는 것으로 마무리 된다.

이번 성화봉송에서 특색 있는 점은 체전이 시작된 이례 처음으로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 동시봉송

로 추진된다는 점이다. 아울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과 체육인, 장애인·학생·어르신 등 750명의

주자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장애인 주자는 40, 다문화·소외계층 7 등이 참여하게 된다.

 

이에 대해 도 관계자는 비장애인과 장애인 등 보이지 않는 계층 간의 벽을 허물고, 화합과 소통을 통

해 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묶는 대통합 축제의 장을 연출하고자 했다고 이번 성화봉송의 기획의도

설명했다.

 

전북도 윤동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이번 103일과 8에 열리는 성화 안치식과 출발식은 15

만에 우리 도에서 개최 되는 양대 체전의 서막을 알리는 매우 상징적인 행사로 정도 천년의 빛과 도민

성원을 듬뿍 담은 성화가 환하게 타올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전북도민 모두가 함께하

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가장 역량 있는 공연예술단체로 손꼽히는 새만금상설공연 예술단과 한국 전통음악을 바

탕으로 다양한 실험적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창작민속악단악바리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식전 공

연과 문화공연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고, 특별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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