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이장단협의회는 13일 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 ‘사단법인 전국이통장연합회 산청군지회 제4회 한마음 가족단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항상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하는 이장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마련돼 모처럼 모든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이재근 군수, 이만규 의장과 박우범 도의원, 11개 읍면 마을 이장과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한마음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발전과 군민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로에 대해 군수와 의장표창 수여가 있었다.
이재근 군수는“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행정의 환경변화에도 항상 최일선에서 행정과 군민간의 가교역할을 수행해 온 마을이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며, “지역리더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우리군 발전의 중추적인 멘토인 이장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