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에서는 도내 닭․오리 사육농가 및 관련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AI
발생 차단 및 방역의식 고취를 위하여 가축방역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 주 요 내 용 》 | |
| | |
◇ 기 간 : 9. 10(월) ~ 9.17(월) (5일간) ◇ 대 상 : 500여명(14개 시․군 가금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 500여명 ) ◇ 지 역 : 5개 권역 * 9.10.서부권(정읍)/9.12.동부권(진안)/9.13.중부권(김제)/9.14. 북부권(익산)/ 9.17.남부권(남원) |
이번 가축방역 교육은 동절기 특별방역대책기간(‘18.10월~‘19.3월)전에 과거 고병원성 AI 발생사례를 소개
하며 농가의 자율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농가중심 차단방역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9월 10일 서부권
역(정읍, 고창, 부안)을 시작으로 9월 17일 남부권역(남원, 임실, 순창)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
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정부의 가축방역정책과 효율적인 차단방역 및 소독요령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하게 되
며, 고병원성 AI가 닭‧오리에 감염시 임상증상 및 즉시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철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
다.
전북도는 이번 권역별 가금농가 순회교육은 도내 고병원성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여 축산업의 안정적
인 발전과 농가피해 예방으로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축산농가에서 교육에 많이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앞으로 날씨가 추워지고 북방철새 이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AI 유입가능성이 높아질 것에 대비하
여 현장 방역점검, 농장의 방역 책임성 및 방역주체별 역할 강화 등 발생방지를 위한 방역대책을 지속 추진
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