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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인권위원회, 지난 30일 마지막 간담회 가져

인권관점의 밀도 있는 논의와 검토 실시.

[전주/이두환기자]전주를 인권이 존중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힘써온 제1기 전주시 인권위원회가 마지막 간담회를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지난 30일 전주시인권센터 회의실에서 전주시 인권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 주요사업과 정책 현안 등에 대해 인권관점의 밀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실시했다.


 김병용 전주시 인권센터장의 전주시 인권센터 업무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로 문을 연 이날 간담회에서는 송기춘 인권위원회 위원장의 전주시 주요 인권상황 공유 및 논의, 기타 안건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제1기 전주시 인권위원회 마지막 회의로, 참여 위원들은 지난 2년의 임기동안 전주시 인권위원회의 활동사항들을 뒤돌아보고, 제2기 전주시 인권위원회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인권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일터 괴롭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정권 보장 △민선7기 장애인 탈시설 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표명, 권고 등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인권관점의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시와 인권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권이 존중되는 전주시 정책 마련을 위한 시민의 인권증진과 인권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송재현 전주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간담회는 전주시 인권정책 및 현안 등을 함께 공유하고 시민 인권증진을 위한 발전방향 및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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