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지난 7일 부군수실에서 지방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김윤섭 부군수를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중간 징수실적이 미진한 7개부서 11개팀 팀장들이 참석, 체납액 징수실적, 추진사항,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수군은 오는 5월 6일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납부독려 및 징수활동을 전개, 고액 및 상습체납자를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하고 재산압류,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을 전개하는 등 체납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윤섭 부군수는 “세외수입 징수활동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지방재정확충을 위해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분석 및 현장 징수를 강화하고 맞춤형 징수대책을 강구하는데 전 직원이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