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청군 공무원과 자연보호연맹 산청군 협의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마을 진출입로 등에서 2.5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5~9일은 국토대청결운동 중점추진기간으로 읍․면사무소와 행복홀씨입양단체를 중심으로 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도로변∙하천 등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집중수거 하는 등 쾌적하고 즐거운 설명절을 위해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읍·면사무소에서도 자체 실정에 맞게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는 평소보다 다량의 쓰레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설 연휴에도 신속한 수거체계를 운영하는 등 귀성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