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도로사업(위험 도로 분야)평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 각각 전국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전북도는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지방도로사업 위험 도로 분야 평가」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개인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또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지방도 도로정비 평가」에서는 광역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과 개인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전북도가 '지방도로(위험도로) 사업'과 ‘지방도 도로 정비’에 대한 중앙정부 평가계획에 따라 정비실태에 대해 현지 방문 실사한 결과 타지자체 보다 전라북도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도로 정비사업 위험도로 분야』는 전북도에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132개소에 2,660억원을 투자할 계획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