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이두환기자]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은 2017년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전북』 구현”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도민안전”을 도정 최우선으로, 재난안전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 선제적 예방을 통한 사회재난 제로화, 자연재난 안전지대 조성 및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 추진할 결과,
북 핵 미사일 실험 등 남북 긴장 고조와 지난해 경주 지진에 이어 11.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 및 고병원성 AI 발생 등 여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8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신규지구 7개를 추가 확보, 어린이 안전대상 대통령상, 물놀이 안전관리 대통령상, 재난관리 평가 및 안전문화 우수기관 선정 등 크고 작은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올 한해 가능한 한 매주 2~3회 이상 현장을 다니면서 느낀 점은, 안전 앞에 대소경중(大小輕重)이란 없다”는 것이다며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미리 미리 점검・관리하는 것만이, 불시에 다가올 재난으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