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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북가야, 전북자존의 시대를 여는 큰 축으로...

11.25(토) 전북가야 선포식 봉화산 치재서 열려 -

▶송하진 지사, 동부지역 7개 시장군수, 200여명 지역 주민 참석 전북가야에 높은 관심
▶선포식 장소, 경상가야와 경계지역으로 호영남 화합의 역사적 의미 부여
▶전북가야, 83년 88고속도로 공사 시 첫 유물 발견...83년부터 조사발굴 시작
▶가야사 연구 및 복원사업 국정과제 포함됨에 따라 본격적인 연구 및 복원 추진
▶선포식 통해 전북가야에 대한 전국적 인지도 제고 및 국민인식전환 토대 마련
▶남원․장수 등 전북 동부지역 7개시군에 690개 가야유적 분포(고분 448, 제철 129, 봉수 68, 산성 45)
▶전북도 ‘전북가야사 및 유적정비 활용방안 연구용역’추진(17.10월~18.6월)
▶전북도 2027년까지 5,500억원 투입, 전북가야 관광자원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계획

[전북/이두환기자] 전북도와 동부지역 7개시군(남원시, 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순창군)은 2017년 11월 25일 남원․장수 경계지역인 봉화산 치재에서「전북가야 선포식」을 갖고 만 천하에 전북가야를 선포 했다.

 

이날 행사는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용호 국회의원, 한완수 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과 도의원, 나의균 군산대 총장, 동부권 7개시군 시장․군수와 시군 의장, 유관기관, 학계 및 전문가, 그리고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전북가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전북가야 선포식은 경과보고, 제천례(고사), 전북가야 선포, 전북가야 탑 제막식, 봉수의식 순으로 치러졌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전북가야 선포 장소인 봉화산 치재는 전북동부지역 가야문화의 중심지인 남원․장수가야가 맞닿는 경계지역이고, 삼국시대 때 백제와 전북가야, 백제와 신라 국경을 형성했던 곳으로 호․영남 화합의 장소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상징적인 이곳에 「전북가야 탑」을 세우고 전북가야가 지녔던 위상과 역동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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