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송인용기자] 산청군은 12일 신등면사무소에서 신등면 이장 등 30명을 대상으로 도서·벽지지역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남성교육센터에서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폭력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국민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해여성의전화 이나리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폭력 예방의 필요성, △폭력 발생 원인 유형 및 사례 , △사건 발생시 대처방안, △일상생활에서 폭력을 예방하는 방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폭력예방 교육을 들으신 분들이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주변에 더욱 관심을 가져 폭력예방 파수꾼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