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경상남도는 부동산 안방민원서비스를 6일부터 온나라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을 통해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되던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이 중앙으로 통합·개편 된 것에 따른 것이다.
안방민원서비스는 각종 부동산관련 민원신청을 인터넷으로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개발부담금, 토지거래허가, 부동산중개업 관련 서비스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각 시도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과 온나라부동산포털로 병행 운영했던 온라인 민원신청 서비스를 중앙(대전통합전산센터)으로 통합하여 온나라부동산포털로 단일화하였다.
도는 시스템 통합에 따라 온라인 민원업무 신청을 각 시도 사이트가 아닌, 온나라부동산포털 한 곳으로 신청할 수 있어 민원 혼란을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부동산정보에 관한 내용을 조회할 경우, 일사편리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http://kras.gyeongnam.go.kr/land_info)이나 온나라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 로 직접 조회할 것을 추천했다. 시스템 통합에 따라 경상남도 한국토지정보시스템(http://klis.gyeongnam.go.kr) 사이트는 올 하반기에 폐쇄될 예정이다.
허남윤 경남도 토지정보과장은 “점차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신청하는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이므로, 도민이 쉽게 부동산정보에 관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