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외교부는 우리 청년의 영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7년도 YMS(Youth Mobility Scheme, 청년교류제도) 참가 희망자 1,000명에게 비자 발급을 위한 정부후원보증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국 YMS 참가를 희망하는 우리 청년은 1.16.(월)~20.(금) 간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에 구비서류를 우편 송부해야 하며, 최종 발급대상자는 2.23.(목) 인포센터 홈페이지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whic.mof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국 YMS는 우리 청년이 영국에 2년간 체류하며 취업, 어학연수 및 여행 등을 통해 영국의 언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도로서, 일반 ‘워킹홀리데이’ 제도에 비해 △체류기간(2년)이 길고, △취업업종에 대한 제한이 거의 없으며, △연수 기간 및 기관에 대한 제한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