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소방서가 24일 심폐소생술 교육장에서 의용소방대원 48명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심폐소생술 교육 강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평가에서 우수한 대원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에서 발급한 자격증을 받으며, 주민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보급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세종소방서에는 17명의 119수호천사가 활동하며, 학교관공서지역단위 행사장 등에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과 각종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임동권 세종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가 소속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119수호천사로서 활동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