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전라북도는 도내 6차 산업 업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제품 판매 및 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6차 산업화 판매 플랫품 행사를 농협 하나로클럽 서울 양재점에서 11.10(목)∼11.16(수) 7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매플랫폼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의 우수제품을 수도권지역 집중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도내 산업화 우수제품 유통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19개 업체(172품목)가 참여한다.
금번 판촉전은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 특산품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해 소규모 경영체의 가공상품 홍보 및 판매처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린다
행사 홍보를 위하여 홍보전단지 5만여장을 양재 유통센터 전단지광고에 삽입 배포하고, 양재동 일원 게시판에 홍보프랭카드를 게첨 하여 홍보한다
또한 행사장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농산품 증정 및 임실치즈, 김부각, 음료, 추어탕, 젓갈류 등 다양한 먹거리 중심으로 시식행사도 병행한다.
농협 전북지역본부에서 참여업체 편의 제공을 위해 업체에서 집하해서 일괄 물류 배송하고 판매수수료 또한 기존 매장 입점 수수료 20∼30%보다 월등히 적은 10%로 책정하여 참가한 업체의 영업 수익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수도권 판매 플랫폼은 6차산업 사업자가 직접 판매 하고 부득이 행사에 직접 판매하지 못하는 업체의 경우 판촉사원을 고용(일 3명)해 위탁판매도 병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