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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찾아가는 빨래터, 거동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빨래걱정 그만


(한국방송뉴스(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세탁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을 지원하는 삼성전자가 도내 5개시군에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한다.

10월 24일 강원도청에서 개최하는 전달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 김병일 삼성전자 사원대표, 도 경제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한다.

세탁차량은 한대당 1억5천만원 상당으로 21kg용량 드럼세탁기 4대와 순간온수기, 발전기, 오수저장탱크 등 빨래에 필요한 부수 설비들이 완비되어 어디든지 찾아가서 세탁은 물론 건조까지 할 수 있다. 더욱이 부피가 큰 침구류도 한 번에 끝마칠 수 있게 제작되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정의 위생, 청결을 통해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밀착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본다.

이번에 지원 차량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삼척시 사회복지협의회, 철원군 지역자활센터, 양구군 지체장애인협회, 양양군 대한적십자사 지구협의회에서 운영하며 해당 시군 주민들에게 찾아가서 행복을 나누는 빨래터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박흥용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2년간 12억원을 지원하는 삼성전자의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은 고령의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어르신, 장애인 가정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위생관리에 큰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큰 선물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안재근 삼성전자 부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행복 빨래터 차량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며,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과 장애인분들께 행복나눔 빨래터가 생활에 큰 도움이 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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