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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드림스타트-LH, 주거복지 협업체계 간담회 개최

◈ LH의 주거복지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하나…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주거 관련 맞춤형 지원 논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6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4층)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들과 취약계층 아동 가구의 주거 안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LH의 주거복지 홍보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하나로, 주거복지 사업을 소개하고, 아동복지 대상 가구를 위한 공공임대주택·주거급여·집수리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드림스타트 담당 및 통합사례관리사, LH 관계자들은 실제 아동 가구의 주거 여건과 복지 욕구를 함께 공유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LH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주거복지 제도 홍보자료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군산시 드림스타트도 이번 협력을 계기로 LH와 함께 주거복지 취약가구 발굴 및 지원 연계 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산시 아동정책과 이영란 과장은 “LH의 방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아동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의 실질적 시작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 가구에 대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LH와 함께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성장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0~12세)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복지·교육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사례관리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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