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채호석)은 육군 11해안감시기동대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꽃게 금어기 기간(6.21.~8.20.) 중 불법조업을 감행하고 이를 몰래 유통하려던 일당을 현장에서 단속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16일 오후 2시 30분경 전북 군산시 야미도항 일대에서 수산자원관리법위반(금어기 포획 등) 혐의로 어선 A호 선장 B씨(40대, 남성)와 C호 선장 D씨(40대, 남성), 그리고 이를 운반하려던 냉동탑차 운전자 E씨(50대, 남성) 등 3명을 단속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군산해경 새만금파출소의 V-PASS 시스템 모니터링과 유관기관 간의 완벽한 해안 감시 공조가 빛을 발했다. 새만금파출소는 V-PASS 시스템 상에 항적이 표출되지 않는 수상한 선박을 발견했다. 이를 불법조업 등 범죄 의심 선박으로 판단한 해경은 즉시 육군 11해안감시기동대대에 TOD(열상감시장비)를 통한 확인 및 추적 협조를 요청했다. 육군의 실시간 감시 지원을 받아 해당 선박들이 야미도항으로 은밀히 입항하는 것을 확인한 새만금파출소 경찰관들은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 검문검색을 실시한 끝에 불법조업 현장을 단속했다. 조사 결과, 두 어선의 선장들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소방서는 환자의 중증도에 맞는 병원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하기 위한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Pre-KTAS)를 시민들에게 안내한다고 전했다. 병원 전 응급환자 이송체계(Pre-KTAS)는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신속하게 평가한 뒤 중증도와 증상에 따라 가장 적합한 의료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응급환자 분류 시스템이다. Pre-KTAS는 구급대원이 환자의 초기 평가와 주요 증상을 바탕으로 ▲소생 ▲긴급 ▲응급 ▲준응급 ▲비응급 등 5단계로 분류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해 환자의 상태와 활력징후 등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병원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이송병원은 환자나 보호자의 희망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구급대원의 현장 평가와 환자의 중증도, 의료기관의 진료 및 수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이는 응급환자가 적절한 치료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경우에 따라 희망하는 병원이 아닌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도 있다. 군산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는 환자 상태에 맞는 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적정 의료기관으로의 이송을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다. 심각한 저출생 위기를 겪는 오늘날, 이 격언은 국가와 사회가 촘촘한 안전망을 제공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요구로 다가온다. 특히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일수록 임산부와 영유아, 청소년 등 응급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장치는 복지를 넘어 생존의 문제다. 과거 소방 현장과 행정 영역에서 서류로만 접하던 정책들이, 내가 한 가정의 남편이 되고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전혀 다른 무게감으로 다가왔다. 아내의 임신 기간에는 작은 몸짓 하나에도 가슴을 졸였고, 아이가 태어난 후에는 갑작스러운 열에 밤새 발을 동동 구르기 일쑤였다. 내 가족의 일이 되고 나서야 응급의료 취약계층이 매 순간 마주하는 불안감의 크기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었다. 이러한 불안을 가장 든든하게 붙잡아 준 것이 바로 ‘임산부 안심+ 119구급 서비스’다. 사전에 임산부인 아내의 상태와 병력, 다니는 병원 등을 등록해 두면 응급 상황 시 출동대원이 이를 즉시 파악해 맞춤형 처치와 이송을 돕는다. 말문이 막히는 긴급한 순간에도 우리 가족의 정보가 미리 출동 대원에게 공유되어 신속하게 대처해 준다는 사실만으로도 심리적으로 큰 위안이 된다. 또한 안심콜
[군산/김주창기자]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송천규)는 16일, 관내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들의 전문성과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자원봉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및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첫 번째 교육은 '건강한 관계를 위한 세대 이해와 세대 간 소통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세대별 특성과 가치관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며, 다양한 연령층의 자원봉사자들과 원활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소통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1365 자원봉사포털 활용 교육에서는 자원봉사 실적 관리와 봉사자 모집·승인 절차 등 활동처 운영에 필요한 포털 활용 방법을 안내했으며, 모바일 자원봉사자증의 발급 및 활용 방법도 함께 소개해 디지털 기반 자원봉사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석한 활동처 관리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과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활동처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흥군이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K-축제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 장흥군과 (재)장흥축제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관한 '2025 대형 한류종합행사 연계 지자체 공모사업(MyK FESTA)'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8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제19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와 연계해 K-컬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하며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탐진강을 중심으로 매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다.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지상 최대의 물싸움, 수상 레저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앞세워 매년 수십만 명이 찾는 전남 대표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핵심은 물축제 기간 펼쳐지는 'Jangheung Summer Splash with MyK FESTA'다. 장흥군은 세계 한류 팬들과 국내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상급 K-POP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대형 공연을 마련한다. 공연에는 실력파 보컬 그룹 비투비(BTOB)와 솔로 아티스트 청하를 비롯해 킥플립(KickFlip), 브브걸(BBGIR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올해 청년 4만 5000명에 일경험을 제공하고 있는 고용노동부는 16일 SK하이닉스, 삼성전자, LG, 네이버, 카카오 등 사업 참여기업 및 운영기관과 함께 '2026년 제1차 청년 일경험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도 우수 운영기관 3곳에 장관상을 수여하고, 다양한 분야 및 방식의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청년들의 일경험 기회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비전공유회'. 2025.5.20 (ⓒ뉴스1, 고용노동부 제공) 채용 과정에서 직무경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는 2023년부터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통해 3년간 청년 약 14만 명에게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는 4만 5000명 청년을 대상으로 더욱 다양한 청년들이 자신의 상황에 맞는 일경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다양화하고 있다. 준비중 청년의 점진적 사회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멘토의 밀착 지원, 일경험 시간 단축 등을 적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회적기업에서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회적가치형'을 신설하는 등 2000명에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전남광주 신안군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광주 신안군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39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자, 최초로 15㎿급 터빈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 재원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조 4000억 원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원 규모를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 7500억 원)와 미래에너지펀드(5400억 원)를 통해 조달한다. 이러한 재원 조달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설치선 등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산시연합회(회장 이영종) 주관으로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군산시 농업인회관 1층 강당에서 '2026년 청년농·후계농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청년농과 후계농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미래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첫째 날에는 ▲농업인 재해보험 및 일반보험 이해 ▲농지은행 사업 안내 ▲스마트팜 입문과 경영실습 임대농장 소개 ▲농기계 작동 및 사용법 등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벼 생육관리 및 수도작의 기본 원리 ▲치유농업 체험교육 ▲수도작 재배기술 ▲청년농·후계농 대상 농업정책 안내와 함께 신·구 회원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정보 공유와 소통을 활성화했다. 특히 농업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현장 실무자가 강사로 참여해 이론과 현장 경험을 함께 전달함으로써 청년농과 후계농의 전문성을 높이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군산시에는 청년농 244명과 후계농 1,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지역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유망 강소기업 3개사와 강소기업 1개사를 신규 선정하고 16일 인증서 수여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 육성 지원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 군산시의 대표적인 기업 육성 정책이다. 지난 4월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발표 평가 등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쳤으며, 올해는 유망 강소기업 7:1, 강소기업 4: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역 기업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유망 강소기업은 ▲자동차·철도차량 엔진 및 주행 부품 전문 제조기업인 벽진(주), ▲친환경 집진기 및 폐수·악취 저감 시설을 생산하는 ㈜울림이엔티, ▲차수문, 권양기 등 댐·해안 수문 설비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해전산업(주) 등 3개사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조일금속공업(주)은 산업용 주조 부품 제조사로, 내열 신소재 엔진 부품은 물론 K9 자주포 방산 부품과 전기차 경량화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도내 최초로 도입해 올해 8년 차를 맞이한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보건소는 여름철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는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영유아를 둔 가정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장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환자의 대변이나 침·가래·콧물·수포의 진물 등 분비물과의 직접 접촉 또는 오염된 물건을 만질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손과 발, 입안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발열,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후와 배변 후, 식사 전·후, 기저귀 교체 전·후, 환자를 돌본 뒤에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배설물이 묻은 의류는 깨끗이 세탁하기 ▲장난감, 놀이기구, 문손잡이 등 자주 접촉하는 물품은 정기적으로 소독하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단체생활은 자제하기 등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전염력이 매우 강한 감염병인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성평등가족부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복지부·식약처·국민권익위와 합동으로 2026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하고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위기청소년, 아이돌봄 같은 체감 과제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모두의 생리대' 전국 확대와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등 성평등 기반 확충도 함께 추진한다. 성평등부는 대통령 지시사항 31건 가운데 28건을 마쳤다. 이행률은 90%로, 스토킹 피해자 보호명령제 도입 같은 남은 과제도 추진 중이다. 이번 보고는 상반기 성과를 토대로 하반기 체감 성과를 집중적으로 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평등, 안전, 가족 지원을 한 축으로 묶고 관계부처 협업 과제도 함께 제시했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성평등가족부, 국민권익위원회 2차 업무보고에서 보고를 하고 있다. 2026.7.16 (ⓒ뉴스1,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 '고용평등공시제' 도입 성별격차 완화…'모두의 생리대' 2027년 전국 도입 성평등부는 하반기에 성평등 거버넌스를 손보고 노동시장 성별 격차를 줄이는 제도 마련에 속도를 낸다. 위원회 기능 강화, 전담부서 확대, 공시제 도입, 기업문화 확산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초연금은 저소득층에 더 두텁게 지원하고 노인 중심의 현행 통합돌봄은 장애인과 정신질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된다. 정부는 신청 없는 복지급여와 지역·필수의료 강화, 바이오·AI 육성을 중심으로 보건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생명존중 복지국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비전으로 한 2026년 하반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업무계획은 ▲목숨을 살리는 사회안전망 ▲국가책임 돌봄 ▲지속가능한 연금체계 ▲청년 도약 복지 ▲5극·3특 지역의료 ▲바이오·AI 기반 성장동력 ▲신뢰받는 보건복지체계 등 7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본격 시행된 27일 서울 시흥5동 주민센터에서 한 어른신이 통합돌봄 신청을 하고 있다. 2026.3.27 (사진=연합뉴스) ◆ 사회안전망 강화…신청 없는 복지·응급의료 확대 복지부는 금융위기가구 위기정보 연계를 확대하고 불법사금융 피해자 긴급의뢰체계를 신설하는 등 복지안전매트를 강화한다. 긴급복지는 소액 긴급생계비를 우선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그냥드림' 사업장을 전국으로 확대해 위기가구 발굴을 강화한다. 아동수당·부모급여·첫만남이용권은 내년부터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지급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농축산물 가격 안정부터 농가 경영안전망, 농촌 생활서비스까지 국민이 체감하는 농정 변화가 하반기 본격 추진된다. 농가의 가격·재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K-푸드+ 수출과 농촌 기본소득을 확대하는 한편, AI 기반 농업과 교통·의료·돌봄 서비스, 농협 개혁과 농지 전수조사도 속도를 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청와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농정'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10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농림축산식품 과학기술대전'에서 로봇이 딸기를 수확하고 있다. 2025.12.10 (사진=연합뉴스) 우선 기후변화에 대응해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한다. 개정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시행을 계기로 AI와 농림위성을 활용한 정밀 수급 예측체계를 운영하고, 계약재배 확대와 적정 재배면적 관리 등을 통해 선제적인 수급관리를 강화한다. 스마트생산단지와 재해예방시설, 에너지저감시설 투자, 축사 신축·증축 지원도 확대한다. 유통구조 개선도 속도를 낸다. 도매법인 평가체계를 강화해 경쟁을 촉진하고 온라인 도매거래를 확대하는 한편, 인근 마트의 농축산물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AI 기반 가격 비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이용철)이 주최하고 국방기술품질원(원장 신상범)과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공동 주관하는 「2026 국방품질 종합학술대회」가 7월 16일(목)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민·관·군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올해 학술대회는 ‘K-방산, 수출 4대 강국 구현과 세계적 국방품질 경쟁력 융합’을 주제로, 방위산업의 세계적 품질경쟁력 제고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개막식에는 이용철 방위사업청장, 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권진회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경철 해군군수사령관,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이우환 MBC경남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환영사에서 “방위사업청은 ‘세계 4대 방산 수출국 진입’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정부, 군, 유관기관, 방산업체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방산수출 진흥의 총괄기관으로서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K-방산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환영사를 통해 “K-방산 수출 가속화를 위해 정부부처와 긴밀히 협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6일 오전 전남광주특별시 신안군 신안 국민체육센터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을 개최했다. 16일 전남광주 신안군에서 열린 신안우이 해상풍력 착공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전남광주 신안군안군 우이도 남동측 해상에 390㎿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약 3조 4000억 원이 투입되며, 2029년 1월 상업 운전을 목표로 추진된다. 순수 국내자본으로 추진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이자, 최초로 15㎿급 터빈이 설치되는 사업이다. 한화오션, 한국중부발전,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하여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이 사업은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되어 대규모 재원 조달 기반을 확보했다. 총사업비 3조 4000억 원 원 중 약 40%에 해당하는 1조 3000억 원 규모를 국민성장펀드(첨단전략산업기금 7500억 원)와 미래에너지펀드(5400억 원)를 통해 조달한다. 이러한 재원 조달은 대규모 초기 투자가 필요한 해상풍력 사업의 금융 안정성을 제고하고, 적기 착공을 뒷받침한다. 터빈을 제외한 하부구조물, 해저케이블, 설치선 등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경찰관 배우자나 직계가족이 관련된 사건은 다른 경찰관서가 수사하고, 경찰 수사 비위를 전담하는 내부비리수사대와 외부 독립 감시기구가 새로 마련된다. 정부는 경찰 수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를 강화하고 기관 간 견제체계를 구축해 국민 신뢰 회복에 나선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경찰 내부 비리 척결과 수사 시스템 전면 쇄신 방안을 밝혔다. 윤 장관은 최근 장윤기 사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증거인멸과 부실·봐주기 수사 의혹과 관련해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며 "부실 수사로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경찰 내부 비리를 근절하고 수사 시스템을 근본부터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찰 수사 내부비리 근절 및 민주적 통제 강화 방안을 발표하고 있다. 2026.7.16 (사진=행정안전부) 정부는 우선 지역 연고를 통한 유착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 순환인사제를 도입하고, 사건관계인이 담당 경찰관의 배우자나 직계 존·비속인 경우 즉시 보고하도록 하는 상피제를 시행한다. 해당 사건은 시·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무등록·미신고 교습 학원 신고 시 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까지 인상된다. 교육부는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민간의 자율적 감시 기능 강화를 통해 학원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사교육비를 경감하고자 추진됐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학원가 모습. 2025.6.2. (ⓒ뉴스1) 우선 학원·교습소가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하지 않고 무등록·미신고 교습행위를 한 경우 신고포상금이 현행 2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또한 ▲표시·게시·고지하거나 교육감에게 등록·신고한 교습비 등을 초과하여 징수한 경우 ▲교육감이 정한 교습 시간을 위반하여 교습행위를 한 경우에 대한 신고포상금은 현행 1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내로 인상된다. 개정안은 공포 즉시 시행되며, 인상된 신고포상금은 시행일 이후 신고된 건에 대해서 적용된다. 아울러 민간의 불법 사교육 신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불법 사교육 신고센터'를 개편했다. 별도 누리집으로 운영되던 불법 사교육 신고 창구를 교육부 누리집(https://www.moe.go.kr)으로 통합하여 교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