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송인용기자) 경상남도 고성교육지원청은 2016년 9월 22일(목), 관내 중학교 전 교사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참여ㆍ활동형 수업역량 강화 5개교과(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연수회를 경남교육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6학년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따라 교과 ‘수업의 혁신’인 학생 참여ㆍ활동형 교수ㆍ학습 및 과정 중심의 평가에 대해 어려운점을 해소하는데 좋은 계기가 되었다.
고성은 경상남도교육종합복지관 시설을 활용한 연수로, 소규모 학교가 많은 지역에서 다 수의 교사가 연수에 참여하면 학교일과 운영, 수업 및 학생지도에 어려움이 있지만, 학교의 일과를 마치고 연수를 할 수 있는 좋은 연수 장소로 활용하고 있어, 연수 운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연수는‘2015 개정 교육과정’등 학생 참여ㆍ활동 중심의 교실수업 확산에 따라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와 자기 표현력 향상을 위한 협동학습, 토론수업 및 실험ㆍ실습 등 체험중심의 수업, 교과 교육과정을 재구성을 통한 융합수업을 실시하여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연수를 가졌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고성중 조진철 선생님은 자유학기제 학생 참여ㆍ활동형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교수ㆍ학습 방법의 다양화로“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교실 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교원의 현장 연수 및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