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22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6년 세종시 채용박람회 JOB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우수·강소기업 및 국책연구기관 45개사에서 총 212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며 취업컨설팅과 직업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국책연구기관, 부대행사관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채용관은 한화첨단소재, 남양유업, 맥키코리아 등 대·중소기업 37개사가 참여하며, 국책연구기관은 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한국개발연구원 등 8개 기관에서 연구원과 행정인턴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바리스타와 캘리그라피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부대행사관에서는 지문적성검사와 이력서 사진촬영 및 컨설팅 등을 도와줄 예정이라고 한다.

세종시도 이번에 출범하는 세종시시설관리공단에서 사무직, 기술직 등 1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