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김근해기자] 자인면(면장 박수열)에서는 경산자인단오제를 맞아, 삼정지 및 자인교 등 3개소에 난간걸이에 그루벡 화분을 설치하고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동산을 조성하여 꽃 향기 가득한 경산자인단오제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삼정지 및 자인교 등 교량 3개소에는 난간걸이 화분에 그루벡 화분을 설치하고, 삼정지 화단에도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을 식재하여 계정숲 및 삼정지 등 주변환경과도 어우러지는 꽃길을 자아내고 있는 중이다. 또한, 지방도 919호선 도로를 따라 장미꽃이 만개하여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계정숲 내에도 제라늄과 메리골드를 식재한 꽃화분을 설치하여, 경산자인단오제를 찾는 모든 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열 자인면장은 “전통문화축제인 2025년 경산자인단오제를 맞아, 유관단체 및 지역 주민들이 협조하여 조성한 꽃 내음 가득한 자인면에서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진한 꽃향기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경산자인단오제에 많은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