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해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빅데이터 전문 인력 양성과 데이터 산업 실무 인재 양성에 협력하기 위해 체결하였으며 현장 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멘토링, 전문 인력의 취업 및 사회진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는 데이터산업계의 권익보호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국내 데이터 기업들의 국제 협력 지원 및 데이터산업 정책 발굴ㆍ조사 연구 등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협약으로 빅데이터 활용 신산업 창출 도모 및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한국데이터산업협의회의 빅데이터 관련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한종호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신산업 분야에 필수요소인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한 걸음 더 나아가 양성한 전문 인력들의 취업 및 사회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