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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신동, 저소득층 초중고 신입생에 입학 선물 전달

◈ 저소득층 8가구를 대상으로 가방과 의류 교환권 지원해 좋은 반응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저소득층 신입생 8명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18일 열린 이번 전달식은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가방과 의류 교환권을 지원해 진학할 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용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저소득층 대상자들의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을 해왔고, 민관 협력 체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이번 사업도 그 일환 중 하나로 저소득층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미영 동장은 “신학기가 되면 저소득층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훨씬 더 크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이번 사업을 통한 지원이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뿐 아니라 올해에도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드림 건강음료 지원사업’, ‘가스레인지 교체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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