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면]설명절맞아사랑의기탁잇달아](http://www.ikbn.news/data/photos/20250104/art_17376544474006_bcaf16.jpg)
[군산/김주창기자] 설을 맞아 대야면에서 풍성한 이웃사라의 장이 펼쳐졌다.
지난 22일 대야면에서는 대야면이장협의회(회장 김창식), 동군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기) 좀도리회 및 대야 엔오앤팜 카페(대표 오인록)에서 사랑의 기탁식이 잇달아 진행되었다.
먼저‘대야면 이장협의회’는 백미 10kg 55포(160만원 상당) 및 현금 200만원을 대야면 저소득층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하였다.
이어진‘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기탁식에서는 백미 10kg 300포(870만원 상당)이 기부되었으며, 대야면 저소득층 가구에 220포,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80포가 전달됐다.
마지막으로‘엔오엔팜 카페’에서도 백미 10kg 110포(320만원 상당)을 기부하였다.
특히 이번에 기탁한 단체와 업소는 평소에도 꾸준한 이웃사랑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어왔다.
‘대야면 이장협의회’의 경우 55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명절마다 이웃을 잊지 않고 성금과 물품을 전달해 왔다.
1998년부터 시작한‘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는 28년째 성금·백미·김장김치 지원 등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대야 엔오엔팜’역시 대야 착한가게 등록 업소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동참해온 친환경 카페이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야면 이장협의체 및 동군산 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 엔오엔팜 사장님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쌀과 기탁금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 등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