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공동으로 8월 25일(목) 13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국제회의실)에서 ‘물류기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물류기업 채용설명회는 최근 국정최우선 과제인 청년고용절벽 해소의 일환으로, 물류분야 청년일자리 매칭을 활성화하고 청년들과 첨단 물류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올 들어 2번째 열리는 것으로, 주요 물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와 물류산업 청년일자리 창출 정책방향 소개로 구성된다.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 한진 등 3개 주요 물류기업과 한국철도공사의 인사 담당자가 직접 채용규모·절차를 소개하고, 자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생생하게 들려줄 계획이다.
지난번 1차 설명회와는 달리 개별기업 당 채용설명회 시간을 연장하여(30분→1시간), 청년들이 궁금한 점을 인사담당자에게 질문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을 충분히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물류정책의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물류산업이 청년의 내일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청년 일자리창출 정책을 포함한 국가물류기본계획(2016~2025)을 소개한다.
이와 더불어, 물류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축한 물류전문인력 데이터베이스(DB)센터(www.klp.or.kr)를 소개한다.
참석을 원하는 경우 물류 분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물류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이 가능하며, 한국통합물류협회 경영기획실(logistics@koila.or.kr)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교통부는 “앞으로도 물류분야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며, 9월에는 유통·정보통신기술(ICT) 등 유관산업과 융·복합하여 물류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온 스타트업 등 물류 신(新)기업을 대상으로 제3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