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 용성면체육회(회장 김철규)는 4일, 용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용성면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체육대회는 여러 마을로 구성된 4개 팀의 경합 속에 큰 공굴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경기가 진행됐다. 초청 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을 통해 여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민 모두가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철규 체육회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체육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충렬 용성면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면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용성면이 더욱 단합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