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북부동자율방범대(대장 허명수), 북부동여성자율방범대(대장 여연주)는 8월 11일(금) 자율방범연합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약 근절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마약 근절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진행중인 릴레이 캠페인으로 중방동 자율방범대를 시작으로 이번에는 북부동 자율방범대가 동참했으며, 금요일 저녁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영남대학교 인근 술집, 원룸촌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허명수 북부동자율방범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깨닫고 마약 근절에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실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일 북부동장은 “최근 국내 마약 거래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문제에 더욱 경각심을 갖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