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동부동(동장 김재완)은 9일 동부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통장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빠른 대처를 위한 신속한 동향 보고를 강조하고 시정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또한 각종 지역 현안 등을 청취하며 소통‧화합의 장을 가졌다.

또한, 보이스피싱 범죄근절을 위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2023년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교육을 통해 긴급지원대상자의 신고 의무에 관한 법령 및 신고 방법에 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희 통장협의회장은 “김재완 동장님의 안내에 따라 동부동지역 주요 사건‧사고 발생 시 비상 연락망을 통해 빠른 조치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며 “앞으로도 동부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했다.

김재완 동부동장은 “늘 주민들을 위해 궂은일에 앞장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통장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