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훈)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공공시설물의 안전점검의 신뢰성 확보와 도내 신생 시설공단간 활발한 교류를 통하여 상호발전을 도모하고자 김천시시설관리공단과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차점검은 각 공단이 수탁관리하는 유사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첫째날은 영천시시설관리공단의 한의마을과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을, 둘째날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의 사명대사공원(김천시립박물관 포함)과 부항댐생태휴양펜션을 양 공단직원이 합동으로 점검하고, 그 조치사항을 교차확인 및 공유하기로 했다.

주요점검 사항은 ▲건축, 소방, 전기 기계등 설비의 점검 및 유지보수의 적정성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및 예방활동의 적정성 ▲사회적 약자 편의시설 등이다.

김재훈 이사장은 “다리 부러진 노루 한자리에 모인다라는 속담처럼 신생 시설공단으로서의 애로사항을 서로 잘 이해하고 공감하며 해결책을 공유하여 상호발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