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김명성기자] 경기남부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등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위해 9.15.(수)~9.22.(수)8일간 ‘특별교통관리’를 추진한다.
| < 고속도로 교통 소통전망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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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유행 後 3번째 연휴로 사회적 거리두기 피로감 누적 및 백신접종 확대, 사적모임 제한 완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 예상 ○ 예상 교통량(일평균) - (전국) 전년대비 7.7% 증가(438→472만대/일) - (수도권) 전년대비 6.3% 증가(79→84만대/일) ○ 최대 정체 예상일 : <귀성> 9.20.(월) 오전 / <귀경> 9.21.(화) 오후 - 귀경기간이 짧아(귀성4일/귀경2일) 귀경길 교통혼잡 가중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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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9.15.~16. 명절 제수용품 준비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99개소), 백화점 등 대형마트(135개소) 주변을
중심으로 교통 무질서 및 혼잡을 예방하고,
본격적으로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9.17.부터 연휴가 끝나는 9.22.까지는 고속도로(7개노선) 및 고속도로IC
와 연계되는 교차로(78개소) 등 혼잡구간에 대한 소통관리와 함께 339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조정할 계
획이다.
또한, 고속도로 및 일반도로에서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하여 버스전용차로 위반, 정체교차로 끼어들기 등 사
고를 유발하고 소통을 방해하는 위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한편, 9.13.~9.22.10일간 전통시장(59개소) 주변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하여 명절 준비 등 시장을 이용하
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귀성·귀경길 출발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졸음운전이나 과로운전은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