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한상희기자) 성주군은 지난 14일(토)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서 성주군환경지도자연합회, 한국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 성주여고댄스동아리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하는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 성주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이 ‘12년부터 지역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클린 성주만들기’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전국 확산을 위한 행사로 세종대왕자 태봉안 경복궁 행사와 연계해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클린성주의 어제, 오늘 그리고 희망‘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하여 농촌클린운동의 발상지, 클린 성주의 위상을 재정립하였고, 민복차림의 농부와 시골아낙이 지게를 이용, 성주생명문화축제 및 친환경행복농촌, 클린성주가 부착된 참외를 서울 시민 및 관광객들에 반짝 나눔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명품 성주 참외의 우수성과 축제를 홍보했다.
아울러, ‘클린 성주, 친환경농촌이야’로 구성된 클린 성주 노래를 작.편곡해 참여자들이 하나 된 동작으로 5분정도의 클린 성주를 춤추고 노래하는 플래시몹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날 친환경 농촌 클린 성주 홍보에는 주민 및 학생들의 자발적인 플래시몹 참여, 친환경 행복농촌 클린 성주를 알리기 위한 사진전을 위한 재능기부, SNS 홍보 등 모두가 하나 되어 클린 성주를 알리기에 동참하였으며, 행사 후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그동안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군민 의식개혁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들녘 환경심사제’, ‘폐부직포 재활용 MOU’, 참외넝쿨 퇴비화, 참외불량과 액비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전국 ‘환경대상’ 및 ‘예산효율화 대통령상 수상’ ‘국무회의 우수사례보고’, ‘지방자치경영대전대통령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굵직굵직한 성과들을 이루어냈으며, 환경부 최초 시범사업으로 40억 규모의 ‘농촌맞춤형 재활용동네마당사업’ 으로 마을마다 분리배출 거점시절이 보급되는 등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항곤 군수는 ‘대한민국 서울의 중심 광화문 광장에서 모두가 하나 되어 보여주고 들려준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이 전국적 친환경 행복 농촌 만들기와 제2의 새마을 운동으로 거듭날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