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립박물관 소속 정관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4일 뮤깨비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박물관 새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설전시와 연계한 체험프로그램인 ‘뮤깨비는 어디에’와 ‘뽑기뽑기’, ‘뮤깨비 스티커 배부’, 총 3종의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문화행사 3종 중 '뮤깨비는 어디에'와 '뽑기뽑기' 프로그램은 5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뮤깨비 스티커 배부'는 5월 4일부터 연휴 기간 재료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뮤깨비는 어디에’는 3층 로비에서 문제지를 받아서 상설전시실 <소두방의 생활>을 관람하며 문제를 풀어오면 된다. 대상 인원은 어린이 300명이다. ‘뽑기뽑기’는 ‘뮤깨비는 어디에’를 완료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억의 뽑기놀이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도구 등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참가자 전원이 상품을 받을 수 있어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300명) 접수로 이뤄진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문화행사는 각 행사별 재료 소진 시 마감된다. 박미욱 정관박물관장은 “어린이날에 우리 박물관을 방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해외 바이어로부터 구매 문의(인콰이어리)를 받았지만, 자체적으로 구매문의에 대응하기 어려운 중소·벤처기업을 밀착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B2B 수출 플랫폼 ‘고비즈코리아(GobizKorea)’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성공적인 B2B 수출을 지원하는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년 온라인수출플랫폼 사업 수출계약 대응지원 1차 참여기업 모집 (자세한 내용은 본문에 설명 있음)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무역전문가가 구매문의 유효성 검증과 더불어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구매문의 대응을 위한 무역실무를 수출계약 체결 시까지 1:1 밀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고비즈코리아에 입점해 있지 않은 기업이나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발굴되지 않은 바이어가 보낸 구매문의인 경우에도 수출계약 체결까지 전 과정 내 무역실무를 지원한다. 다만 고비즈코리아에 미입점한 기업이 무역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선정 이후 고비즈코리아에 회원가입과 상품 등록을 해야 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구매문의 대응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안에 있는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상품을 할인하는 ‘바다를 품은 코리아둘레길 어촌마을!‘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해수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어촌·연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업하는 사업 중 하나로, 걷기여행주간(3~19일)과 연계해 추진한다. 기획전 기간 동안 걷기여행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은 누구나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코리아둘레길 인근 16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숙박과 체험프로그램 등 30여 개 상품을 30% 최대 10만 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비무장지대(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 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4500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비무장지대(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올해 하반기 개통 예정)로 구성돼 있다. 전남 순천 거차마을 뻘배체험(좌)과 전남 함평 돌머리마을 하우스캠핑장(우) 전남 함평군 돌머리마을은 인근에 돌머리해수욕장과 함께 하우스캠핑장 등 숙박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바다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우리 수산식품 수출기업들을 위한 수산식품 비관세장벽 대응센터(1644-6419)를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비관세장벽 대응센터. (이미지=해양수산부) 해수부는 지난 2016년부터 국가별 수산식품 수출 절차, 필요 서류 등의 정보 제공, 해외 수입규제 동향 전달, 통상 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을 통해 비관세장벽과 관련된 민간기업의 현안을 연평균 30건 이상 해결하며 지원하고 있다. 수입국의 비관세장벽은 수출기업들의 대표적인 무역장벽 중 하나로, 나라별로 다른 통관 규제의 명확한 기준과 기간 등을 파악하기 어렵고 시행 이전에는 예측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최근 미국 정부의 러시아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등 예측 불가능한 무역환경으로 수산식품 수출업계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고 무역과 관련된 위생 안전, 통관 규제, 국제 인증 등 다양한 비관세장벽이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해수부는 주변국의 수산물 무역분쟁 장기화와 해외 수산식품 수입규제 강화로부터 우리 기업을 보호하고 수출 애로사항 해소를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비관세장벽 대응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외시장분석센터 내에 설치하는 비관세장벽 대응센터는 수산식품 비관세장벽에
영양가 풍부한 5월 수산물을 소개한다. 1. 청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생선 청어는 몸 빛깔이 청색이라 ‘청어’라 불린다.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A가 풍부해 심혈관계 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눈 건강과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쫀득한 식감과 기름진 고소함을 자랑하는 청어는 주로 과메기나 구이, 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봄에는 고소한 맛이 일품인 청어회로 즐겨 먹는다. 2. 조피볼락(우럭) ‘우럭’이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진 조피볼락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회뿐만 아니라 구이, 찜, 맑은탕 등 다양하게 조리된다. 맛이 담백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특히 조피볼락은 다른 어류에 비해 필수 아미노산과 아르기닌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원기 회복에 좋아 나른해지는 봄철 보양식으로 제격이다. <자료=해양수산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정부는 광역버스 등을 이용한 서울 출퇴근 인구가 많은 수원 등 경기 남부지역의 대중교통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이에 2층 전기버스 등의 광역버스를 늘리고, 출퇴근 전세버스와 급행버스, 광역 수요응답형 버스(DRT) 등을 도입한다. 또 경기도와 협의해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를 설치, 버스 운행 속도를 끌어올린다. 이를 통해 수도권에서 서울로 오가는 통행량 중 가장 많은 43%를 차지하는 남부 지역의 서울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 줄인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의 제고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1월 2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개최한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으로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수도권 남부지역은 2기 신도시 등 다수 개발사업이 진행됨에 따른 인구집중으로 수원·용인·화성 등 여러 도시 인구가 100만 명에 육박하는 등 4개 권역 중 서울로 통행량이 가장 높은 권역이다. 특히, 신분당선, 수인분당선, 지하철 1·4호선 등 다수 광역철도를 운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퇴근
오세훈 시장이 직접 기획한 특별한 여름 축제가 찾아온다. 서울의 중심 한강에서 ‘여유’와 ‘힐링’을 포인트로 이틀간 쉬엄쉬엄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달리는’ 말 그대로 한강을 ‘흠뻑’ 즐길 수 있는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서울시는 오는 6월 1일(토), 2일(일) 양일간 뚝섬한강공원 일대(7호선 자양역 2, 3번 출구)에서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핵심은 순위를 겨루는 대회가 아닌 이틀 동안 서울 도심의 정취를 느끼며 한강에서 수영하고, 자전거 타고, 강변을 달리며 쉬엄쉬엄 완주하는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것. 한강 3종 경기(수영, 달리기, 자전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축제를 찾은 시민 누구나 즐기고 쉴 수 있는 한강의 매력을 총망라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양일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1만 명의 시민이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2일간 완주하는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 먼저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각자의 체력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이틀간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수영 ▴자전거 ▴달리기 3가지 종목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이다. 1만 명의 시민이 참여할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지난 29일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을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올해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는 34명 청년이 ▲일자리·교육 ▲생활·복지 ▲문화·여가 ▲참여·소통의 4개 분과로 구성돼 ▲청년정책 의제발굴 ▲정책 제안 ▲청년 행사 참여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정책네트워크 구성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어진 2부에서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해 올 한해 네트워크 활동의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금정구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네트워크 활동하게 돼 뿌듯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청년의 직접 참여를 끌어내는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정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청년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남해군 독일마을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 잡은 독일마을 마이페스트가 4일 열린다. 남해군은 마이페스트 행사에 맞춰 광장 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등 관광객을 맞이하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이페스트는 봄이 오는 것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요로움을 비는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전통축제로 5월 황금연휴 남해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이색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1시 행사장에 오면 흥겨운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다. 광장에서는 마이페스트를 상징하는 꽃 장대 마이바움을 중심으로 ▲마이바움 오르기 "종을 울려라" 게임 ▲어린이 과자 따먹기 게임 ▲독일전통춤 추기 ▲요들송 공연 등이 펼쳐진다. 도르프 청년마켓도 열린다. 지역 셀러 20여개 팀이 참여해 지역의 특산품과 기념품을 판매한다. 또한 가족 단위 휴게공간으로 파라솔 존과 피크닉존을 구성해 광장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해질녘에는 음악회가 열린다. 독일코리아재단 정애린 성악가·팝페라 팀 에클레시아·하모나이즈 10인조가 고품격 낭만 공연을 선사한다. 뒷날 5일에는 원예예술촌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다. 13세 이하 어린이들은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한 원예예술촌의 진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백화점↔몰 연결통로)에서 2024년 동행축제와 함께하는 부산간식대전 '부산빵빵더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촉진 행사인 2024 동행축제와 연계해 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신세계 센텀시티점이 힘을 모아 부산지역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 동행축제 :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정부·지자체·민간이 함께해 소비촉진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대국민 전국 소비축제 '부산빵빵더마켓'은 대형유통사와 협력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판매전에서는 부산지역의 디저트류를 판매 품목으로 선정해 부산의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부산지역 디저트류 업체 25개사가 참가하며, 베이커리, 쿠키, 떡, 차 등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포토존, 경품이벤트 등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을 즐기러 온 시민,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개성 있
작년 95%의 높은 시민 만족도를 보였던 한강의 야외도서관 ‘책읽는 한강공원’, 국내외 관광객 약 200만 명이 방문하며 국내 대표 K-축제로 자리매김한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올해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 주말 한강의 대표 축제와 함께 한강의 봄날을 느끼며 힐링해보자. 서울시가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을 맞아 한강공원에서 ‘책읽는 한강공원’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주 토요일(5.4)과 일요일(5.5) 각각 개막해 6월까지 지속된다. 서울시는 두 축제 모두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더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축제 장소를 확대했다. ‘책읽는 한강공원’은 작년에 열렸던 여의도한강공원과 함께 올해는 강서한강공원에서도 선보인다.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반포한강공원 잠수교 남단에 이어, 잠수교 북단과 반포수변무대까지 축제 공간을 확장했다. 축제 규모와 콘텐츠도 늘었다. ‘책읽는 한강공원’의 경우 장소당 300석 규모에서 500석 규모로, 도서는 6천 권에서 8천 권으로 확대됐다. 아이들에게 인기였던 볼풀장 등 8종의 놀이존은 포켓볼, 대형 볼링, 소형 롤러코스터가 추가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4일부터 5일 양일간 부산 대표 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에서 청년문화축제 '2024 작당페스타, 도파밍 덕후: 유쾌한 구원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청년작당소: 중구 신창동 비엔케이(BNK) 아트시네마 3층 이 행사는 청년이 관심 있어 하는 유행(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청년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다. ‘도파밍’이란 즐거움을 위해 도파민이 나오는 행동이면 무엇이든지 하는 것을 의미하는 신조어며, ‘덕후’는 어떤 분야에 몰두해 전문가 이상의 열정과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올해 행사는 4회째로, 청년들을 중심으로 '덕후', '팬 활동(덕질)'이 빠르게 확산하며 청년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각박한 일상으로부터 청년들을 유쾌하고 발랄하게 구원하는 '청년덕질축제'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시는 청년 덕후들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기회를 마련하고자 각종 삽화(일러스트) 박람회(페어) 마켓,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야외 공연인 ‘덕후온(ON)’에서는 ▲이승훈 작가의 라이브 그리기(드로잉) 퍼포먼스와 청년 뮤지션 7팀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수험생들의 궁금증 해소와 응시 편의를 위해 국가직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기간 일자별 접수현황이 처음 공개된다. 인사혁신처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원서 접수를 오는 16~20일 진행, 원서접수의 일자별 접수현황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 접수 현황은 16~20일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 오전 9시와 오후 6시 기준으로 매일 2회, 행정·과학기술직을 구분해 직군별로 공개된다. 원서 제출 사전알림 서비스도 운영된다.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시험별 원서제출 사전알림 수신에 동의하면 원서 제출 7일 전, 시작일, 마감 1일 전 등 3회 개별 사전알림을 받을 수 있다. 인사처는 워크넷 등 공공·민간 채용정보 거래터(플랫폼)와 각 대학 온라인 취업 게시판, 한국정책방송원(KTV) 자막 광고 등을 통한 시험 정보도 제공해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연 인사처 인재채용국장은 “국가직 7급 공채 원서접수 기간에 수험정보 제공 확대 등을 계기로 우수 인재가 공직에 많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인사혁신처 인재채용국 공개채용과(044-201-8241)
[한국방송/진승백기자] # 만득씨(가명)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착한가격업소 단골고객이다. 6월 말부터 지도앱에서 착한가격업소를 찾아보고 가장 빠른 길도 안내 받을 수 있어 출장, 여행 등 타 지역 방문시에도 인근의 착한가격업소를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 종만씨(가명)는 배달음식을 자주 주문하는데, 6월부터 배달앱을 통해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료 2000원을 할인해 준다고 하니 평소 이용하는 배달앱으로 착한가격업소 음식을 주문해 볼 예정이다. 오는 6월부터 전국 7226개의 착한가격업소를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등 지도앱 서비스에서 더 쉽게 찾고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먹깨비, 위메프오, 땡겨요 등 6개 배달앱사는 착한가격업소 전용 할인쿠폰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고객은 배달주문 시 할인쿠폰을 이용해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도플랫폼 3개사, 배달앱 6개사, 소상공인연합회와 이같은 내용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에 이날 참여한 10개 기관은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데 뜻
[한국방송/최동민기자] “AI와 디지털이 융합된 첨단 바이오로 대전환이 이뤄지면서 우리에게 큰 기회의 문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바이오 산업 후발 주자임에도 뛰어난 제조업 역량을 발판으로 해서 바이오 시밀러 생산과 같은 바이오 제조 분야에서 빠르게 선진국을 따라잡았습니다. 그동안 다져온 바이오 역량에 우리의 강점을 접목하면 첨단 바이오 시대를 이끄는 퍼스트 무버로 우리가 확실하게 자리잡을 수 있습니다.” (3월 2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첨단바이오 중심에 서다, 충북」 모두발언 중) 미래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첨단 바이오가 꼽힌다. 최근 첨단 바이오 분야는 전통적인 생명과학과 보건, 의료를 넘어 에너지, 소재, 식품, 환경을 비롯한 산업 전반에 혁신을 일으키고 있다. 글로벌 첨단 바이오 시장의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2조 달러에서 오는 2035년에는 약 4조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인공지능(AI), 퀀텀도 게임 체인저로 손꼽히는데, 정부는 미래 전략기술에 대한 투자를 대폭 강화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만의 초격차·지렛대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12대 국가전략기술 임무중심 전략로드맵 완성 정부는 지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을 보유한 소부장 으뜸기업을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기업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기술개발→사업화→글로벌 진출 등 기업 성장 전 주기에 걸쳐 연구개발(R&D), 금융, 수출 등을 패키지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전경련회관에서 올해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새로 선정된 20개 사에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국내 최고의 소부장 기술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신규 선정한 20개 사를 포함해 올해까지 모두 86개 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5년 동안 최대 250억 원의 전용 연구개발(R&D), 수요기업 양산평가 우선 지원, KOTRA 글로벌 파트너링(GP)사업 연계 등을 기업 수요에 기반해 맞춤형으로 지원받는다. 18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소부장뿌리기술대전에서 관람객들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3.10.18.(ⓒ뉴스1) 1기(2021년, 22개 사) 및 2기(2022년, 21개 사) 으뜸기업의 경우 선정 전후로 매출 51%, 시가총액 95%가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양귀비 개화기·대마 수확기를 맞아,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양귀비·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국가수사본부는 올해 3월 1일부터 양귀비·대마 밀경행위 단속을 포함한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을 시행 중이다. ※ 상반기 마약류 범죄 집중단속 기간: 3월 1일~7월 31일 양귀비는 천연마약으로 분류되는 식물로, 양귀비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하여 모르핀, 헤로인, 코데인 등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될 수 있다. 대마는 일부 국가에서 사용을 합법화함에 따라 대마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진 경향이 있으나, 대마는 중독성이 강하고 대마에 포함된 티에이치시(THC: tetrahydro cannabinol) 물질이 강한 환각작용을 일으켜 2차 범죄를 유발할 수 있는 위험한 마약류이다. 대마는 이를 원료로 대마 젤리, 대마 사탕, 대마 초콜릿, 대마 껌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 및 제조를 할 수 있다. 경찰청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하여 매년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텃밭·야산·노지·도심지 실내 등에서 몰래 재배하는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마약류의 확산세로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5월 9일(목) 부산지역을 찾아 제3회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International Day for Women in Maritime)’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부산과 일본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 기념행사에는 해운‧조선 업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는 여성해사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수평선: 해양안전의 미래를 이끄는 여성들’을 주제로 전문 여성 해사인들의 발표와 강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세계 여성해사인의 날은 해사분야의 성평등을 지향하고, 여성해사인의 권익 신장 등을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5월 18일을 기념일로 지정하고, 각 회원국에서 기념행사를 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송 차관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한국선급의 허은정 책임검사원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양성평등 표창을 수상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우리나라 여성해사인들이 국제무대에서 더욱 활발히 활약할 수 있도록 해사 산업분야에서 양성평등 기반을 잘 조성하기 위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고정주)는 5월 8일(수) 오후 7시 광화문 월대에서 종로경찰서(서장 빈중석), 종로구청(구청장 정문헌)과 합동으로 경복궁 일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 순찰대를 발족하였다. 이번 순찰대 발족은 봄철 맞이 관광객의 증가와 8일부터 시작되는 경복궁 야간관람(5.8.~6.2.)으로 다수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경복궁의 훼손 방지와 보호를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현재 경복궁관리소에서는 1일 8회씩 경복궁 궁장 외곽에 대한 순찰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발족한 순찰대는 경복궁관리소, 종로경찰서,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되어 경복궁 일대에서 야간에 합동순찰을 펼치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및 보안등과 같은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여 개선점을 파악할 계획이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순찰대는 발대식 이후 7시 20분부터 광화문에서 시작해 경복궁 궁장을 양방향으로 교차순찰하고, 영추문과 건춘문 인근에 치안 공백이 없도록 순찰차를 거점 배치하여 연계 순찰하는 등 본격적인 순찰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시간대 순찰을 진행하여 선제적